
요즘들어 잘지내는것같은데 마음은 텅빈느낌이예요, 모래시계에서 모래가있어야 타이머도재고 볼수있잖아요 그 모래시계에들어있는 모래를 뺀듯한느낌이예요, 저번달도 그랬지만 점점 입맛이없는것같고 각잡고 먹고나면 금방체하고 스스로의 자신감과 특성을 잃은것같다는 느낌이들어요, 우울하지않지만 뭔가 공허하단느낌과 이걸 누군가알아줘 진심어린말이아니라 곁에 같이있어주면 좋겠다 생각이드는데... 아무도 이 느낌을 몰라주길도 바래요, 정신과나 상담받고싶어도 제가 느끼는게 사실은 많이아픈것이아니라고 나올것같아 당연하겠지 생각이들기도하고 저번에 정신과 갔다오고나서 숨쉬는게 진짜 기절할정도로 차서 다시 그럴것같아 무서워서 안가고... 한번 제글 확인했긴한데 오타가 자꾸생기네요 근데 귀찮아요.
요즘 자꾸 인스타나 영상에 ADHD 관련 영상이나 그런게 떠서 봤는데 해당하는게 너무 많아서 진짜 ADHD인가 생각이나고 그래서요. 그래서 증상 몇가지 적을 테니까 맞는지 답변 부탁해요... 1. 머리속이 항상 혼란스럽고 생각으로 가득 차여있다. 2. 내 의지대로 안돼면 짜증이나고 몸을 꼬아버린다. 3. 또래보다 공부나 학습력이 뒤쳐지고 있다. 4. 집중을 오래동안 못한다. 5. 어린이 마냥 행동 할 때가 많다. 6. 누군가 나에게 말 할 때 안 듣고 딴 생각을 한다. 7. 하면 안돼는 걸 계속 하고 싶어 한다.
정신이 힘들때마다 흑역사를 만들어요 과거 인연에게 갑자기 익명으로 연락을 하든가 트위터같은 곳에 우울한 글을 올리거나 그래도 작년만큼 막 랜챗으로 이상한 걸 하지는 않는데요 이런 제가 너무 불안정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정신 맑아질때 너무 후회되고 힘들어요 전에는 낮은 자존감+우울증때문에 자기파괴적 행동을 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해서 저와 타인 모두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요즘은 다 과거가 후회되니 과거 후회를 글로 올리고 과거 미안했던 사람들에게 갑자기 연락하고... 너무 수치스럽고 흑역사네요 어떻게하죠ㅠㅠㅠ
감정소통 감정다스리기
올해로 25살 남성인데 저만 매년 안좋은일이 생기는걸까요? ㆍ19살 대학진학 포기하고 취업 (어머니 전이암 진단으로 보태드리려 취업) ㆍ스무살 통신판매업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 이직후 스물두살 까지 근무 (A친구랑 같이) 그러나 대표가 임금체불에 횡령, 탈세등으로 대표자 분리하고 잠수 -> 노동청 신고했으나 4년뒤 잡히고 구약식처분 나옴 (첫번째 빚이 생김, 고객보상 클레임건 점장으로 제 이름을 달아둬서 강제로 제가 지불) ㆍ스물두살 새로운 일을 구해 들어갔으나 다단계였어서 빠르게 퇴사 ㆍ한달 뒤 A친구가 일하는 회사에 입사 주휴수당, 퇴직금이 없던 곳이였고 주휴수당건 미정산으로 노동청 접수 및 친구랑 퇴사 (2년 반 근무) (이때 대환대출 알아보다가 보이스피싱 당하여 빚이 크게 불어남)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24살 나이에 신용회복신청) ㆍ25살 1월 뭐라도 하겠다고 쿠팡이랑 고객센터 근무 시작 -> 알고보니 고객센터는 보험설계사였고 빠르게 퇴사 ㆍ이후 새로운 회사 취업했으나 실적도 좋고 일도 열심히 했으나 신입들 대거 갈아치워져서 수습종료 명목으로 권고사직 ㆍ4*** 통신판매업으로 새로 취직 및 주말알바를 구하여 주7일 근무중 이때 앞서 말한 A친구랑 계속 관계유지 중이였지만 *5월중순 개통건에 대해 저의 실수가 있었어서 사과후 정상으로 돌리고 피해보상 진행 -> 다음 날 본인이 가족한테 욕 먹었다고 제게 살해협박 하며 갑자기 손절 -> 다음날 새벽 6시경 연락와서 9시 반까지 보상안 안내놓으면 소보원 통해서 민원 넣겠다 협박 -> 보상 지급 (소보원 민원 접수시 잘못했든 안했든 급여 50만원 차감 / 미처리시 시간당 30만원 차감인걸 너무나도 잘 아는 친구였음) 이후에 또 인입되어 보상요구 하고 안하면 소보원 민원 넣겠다며 협박 -> 보상 지급 이후 살해협박 및 지속적으로 협박하며 보상요구 ㆍA친구랑 큰 원한관계도 없었고 큰 실수도 아닌 작은 부분이라 문제 없게끔 돌려놓고 A친구가 실질적으로 입은 피해는 없는데 갑자기 지속적으로 협박, 폭언등으로 공갈합니다. 제 주변에도 저를 ***, 사기꾼, ***만들어 싹다 손절당했습니다. 이제는 친구도 없습니다. 군대같은 경우에도 ㆍ첫 신검 1급 (어머니 투병으로 연기) ㆍ2차 신검 7급 (손목굴절이상 1급으로 인하여 연기, 이것도 진단서 낸적 없음) ㆍ3차 신검 7급 (갑자기 공황있다며 연기, 진단서 제출한 적도 없고 과거 과로로 쓰러져 방문했던 기록만 있음) ㆍ4차 신검 7급 (입대하려고 서류 떼어갔으나 7개월 추가 연기) ㆍ6월 23일 재신검 예정 군대를 가고싶어도 계속 못가는 상황입니다. 저는 외동아들이라 책임감을 갖고 성인된 순간부터 제 삶이랄거 없이 하루종일 일->잠->일->잠만 반복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다 친구였던 아이에게 그런 취급당하고 협박당하다보니 회사에서 결구 숨쉬기 힘들고 어지럽고 눈물나고 토해서 정신과에 갔습니다. 정말.. 10년이라는 친구 사이가 무색하게 너무 배신감들고 정신과의원 다녀오니 우울증, 공황등 매우 심한 상태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회사일은 어떻게 될까요 이젠 지치고 힘들어요 이제 좀 쉬고 싶어요 이번에 생긴 정신병 때문에 5년만에 생긴 꿈인 소방도 못할거 같아요 해군 부사관 지원해서 승선경력 쌓고 소방지원 하고 싶었는데 꿈을 또 잃었습니다 억지로 웃고 광대진하고 밖에서 바쁘게 살고 그랬는데 단지 열심히 버텼을 뿐인데 제가 왜 신불자가 돼야하고 대인관계도 박살나고 꿈도 잃고 정신병도 생기고 왜 이런 시련이 매년 끊이지 않을까요?? 대체 왜??? 내가 뭘 했다고 뭘 잘못했다고 내가 뭘 했는데 대체 일만 열심히 했는데 몸 혹사***며 투탕 세탕도 뛰고 퇴근해서 아버지 택배 물류도 도와드리고 어머니 간병도하고 주말에도 안쉬고 일하는데 대체 왜..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이 글 또한 A라는 친구가 왜인지 감시할거 같고 무서워서 올릴지 말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젠 쉬고 싶어요 그만하고 싶어요
자꾸 잠이 와서 그래서 뭐라도 먹으면 남아도는 힘이라도 생길테니까 그래서 뭐 먹어볼까 생각하면 먹기가 싫고 음식 상상을 해도 먹고싶지않고 잠자고싶어서 소파에 누워있었는데 누워서 여러 생각이 들다가 결국 나 미치는건가 머리가 어떻게 되는건가 이대로 죽는건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어 이런 느낌이면 머리 망가져서 죽는건 나쁘지않겠다 싶었는데 문득 지금 이게 정상이 아니겠다 싶어서 심해지기전에 일어나서 혈당을 쟀더니 51 나왔다 모든게 마음에 안들어 슬프다
대답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혼자 너무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이상한 것 같아요...시험 준비중인데 사람들과의 트러블 자체를 안만들려고하는데 의도하지않게 트러블이 생길때 너무 힘들고 이전에 썸타던 사람과의 관계도 좋지않게 끝이나고나니까 그 여파도 남아있어서 너무 힘드네요ㅠㅠㅠㅠ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힘들어하는 저만 *** 같이 느껴지고 힘든 것 같아요.......ㅜㅜㅜ
저 지금 adhd약이랑 아마 우울증 약도 먹고있을거고.. 상담도 꾸준히 받고있는데 왜 나아지질 않을까요.. 나아져야 하는거 아닌가여..? 왜 안나아질까요.. 피곤해서 그런걸까요..? 왜 그런걸까요.. 답답해서 토해내고싶은데 토해내질 못해서 답답해요..
21살 여대생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서 2년의 시간을 힘들게 보냈었습니다. 매일 16시간이상 재종에서 공부를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ㅈㅅ시도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좋은 대학교에 왔고 대학교에 와서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에 와서는 또 다시 유급에 대한 압박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듦니다. 시험기간이 되어 시험을 보려고하면 그 압박감과 스트레스 때문에 ㅈㅎ충동이 들고 (지금까지 간신히 참아 1년 6개월동안 ㅈㅎ를 안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은데 저한테는 친구도 가족도 없어서 아무한테도 말을 못하고 저에게 남아있는 책임감때문에 매일 공부를 꾸역꾸역하고있습니다. 대학교 이외의 저라는 사람은 없어진것같습니다. 제 정체성도 없고 삶의 의미도 없는것같아요. 제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삶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대학교 이외의 저라는 사람은 정말 하찮고 의미없어요. 아무리 좋은 곳을 여행을 해도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아무런 느낌이 나지 않아요. 좋아하는것도 없고 그냥 먹고 싸는 기계같다고 생각해요. 왜 살아야하는걸까요. 솔직히 그냥 이 세상에서 없어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