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의 사연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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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hsbrhsi
·8년 전
제 친구의 사연이에요 제 친구가 나라고 할게요 이야기는 2016년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초 6이였습니다 학교에서 이수*이라는 아이때문에 은따를 당했고 항상 쉬는 시간마다 그림을 그렸어요 근데 유일하게 친한 친구가 3명이 있었어요 친구 1과 2는 그림을 잘그리는 아이였고 친구 3은 그럭저럭 잘그리는 아이였어요 어느날 제가 그림을 그리고 그 아이들 3명에게 그림을 평가해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저도 제가 못그린건 알지만 너무 심각하게 못그린다고 하는것이였어요 저는 그래도 못그리는거 아니까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제가 그 그림을 리메이크 해서 그림을 그렸어요 근데 같은 초등학교를 나온 친하지않은 4가 제 그림을 약 3개정도 따라그렸고 저는 그럴수있다며 그냥 친구들에게 얘기만 하고 끝냈습니다 근데 어느날 그 4의 친구들이 저에게 찾아와 이러더군요 " 이런 ***년을 봤나 너가 4한테 패드립 했다면서 욕하면서 ㅋㅋ " 더군요 근데 저는 알지못하는 목소리로 " 응 ? 무슨소리야 ? " 싶었죠 그날뒤로 친구 1 과 친구 2가 저를 무시한체 지내더라구요 친구 3은 다른중학교를 갔고요 .. 근데 오늘 제가 치과를 갔다가 집을 가다 친구 1과 2를 만났어요 그래서 전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저를 보긴 했는데 그냥 무시하면서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쁜일이 있나 했어요 ... 근데 알고 보니까 제 그림을 도용한 4가 저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내고 다녔고 저랑 현제 다른반이지만 정말 친한 친구 5가 욕을 먹고 다니고 있었어요 소문을 들어보니 친구 5가 제 욕을 하고 다닌다고 애들이 그 아이를 욕하고 다닌거였어요 저는 일단 상황정리를 해주고 친구 5에 대한 안좋은 소문은 끝났고 현제 학교는 조용합니다 데체 그 4는 무슨 의도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닌걸까요 ? 지금 생각해보면 의문의 들고 작년에 은따를 당해서 이상하게 제 친구들이 욕먹고 다니면 제 일처럼 제가 더 자살충동이 들었어요 진짜 왜그러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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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8424
· 8년 전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은 안돼요 당신은 이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입니다 친구들이 그렇게 말한다면 당당하게 “난 정말 그친구 욕하지 않았어 너희가 오해하는거야”라고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사람은 뭐든 할수있고 미래는 얼마든지 무궁무진합니다 이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친구들이 계속 오해한다면 다른 친구를 사귀어보는건 어떨까요? 라고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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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sbrhsi (글쓴이)
· 8년 전
친구가 감사하다고..진짜..감사하다고 전해달라네요...저도 이 일과 관련이 있어서 ***지 위로 받은 느낌이네요...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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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8424
· 8년 전
ㅎㅎㅎ아니에요~ 저로인해 위로받았다니 저도기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