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때부터 제인생의 절반정도를 같이 다닌친구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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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유치원 때부터 제인생의 절반정도를 같이 다닌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그 친구가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저를 많이 무시하는것같아요 자기힘든일이나 자기일정을 조금만 조정하면 될일들을 난 너아니면 이일을 해결할수없어 라는 식으로 저한테 ***고 부탁만합니다 이럴수록 저도 너두 자존심상하고 괜히 제가 얘 뒷바라지나 해주고 심부름만 해주는 애같거든요 그런데 다른친구들한테는 완전히 부드럽고 말도 많고 다정하게 대해서 제마음을 이해해줄사람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화도 잘안내고 욕도 안하고 해서 지금까지 참아왔는데 갑자기 사소한거에 터져버리면 어쩌나 싶구요 그리고 이친구랑 연을 끊어버리고 싶어도 끊자니 이친구랑 모든 학원을 같이다니고 항상 이친구랑 함깨하는것이 일상이되서.. 그래서 이런점들을 말해서 서로 고치자니 이친구 성격에 자존심이 세서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만 생각할것 같고 반성도 안할것 같거든요 지금까지 저한테 진심으로 사과한마디 해본적도 없는애입니다 고등학교가서도 아마평생 같이 다닐것같은데 계속 이렇게 지내야될지 고민입니다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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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caf
· 8년 전
그 친구와 한번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세요. 지금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려고 합니다ㅠㅠ 힘내세요.. 저도 느껴봤던 감정이라 지금 어떤 기분이실지 이해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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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505
· 8년 전
친구가 오래되면 편해지기때문에 무시할수있는상황이 생길수있죠ㅠㅠ저도그렇답니다...그리고 친구의부탁을들어주는것도 좋지만, 님이 하기싫은일을 억지로할필요가없다고봐요 친구가 ***고부탁하는일을 님이 하시는게 좋으면하는거지만 하기싫으면안하셔도되요ㅠ 이제부터 너가할일은 네가했으면좋겠어 나도바쁘거든 이런식으로말하면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