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로 별건 아니고, 예전에는 두달중에서 1주정도만 좀 눈물이 많아졌는데. 이번에는 한 3주 정도 그러다가 죽을 생각하고 실행하려다가 정신차려서 소름끼쳤었어요. 하고나선 그렇게 생각을 하고 한 7-8일 가량 지났는데 또 슬슬 그런쪽으로 생각이 드는데 어떡할까요? 참고로 정신과는 주변에 없고 갈만한 상황도 아니에요.
진짜 거짓말 없이 매일, 하루 종일 계속 우울합니다. 희망도 가망도 없는 인생 굳이 살아야하나 싶네요. 자살하고 싶은데 시도하다가 잘 못되서 장애 생길까봐 시도도 못하고 있어요. 그냥 지금 자면 죽어서 못 일어나고 싶어요.
정부?에서 지원금 60만원 주는 거 딱 한 번이더라고요. 그거 받았는데 회피가 발동해서 그때 병원 치료 안 받았어요 상담도 거부했고 약은 받긴 했는데 살찌는 부작용 있데서 1년 넘게 방치중입니다. 그때 상담 받고 치료 받아야했는데 이 *** 정신병이 회피를 선택해서 조졌네요. 진짜 너무 힘들고 병원 다시 가고 싶다는 걸 돌려서 엄마한테 말하긴 했는데 의지 부족이라는 식으로 돈 쓸 생각하지 말라네요. 진짜 이러다가 정신병 때문에 대학도 못 갈 거 같은데 그냥 죽어야하나 봐요.
완전 소심해서 말을 잘 못해서 밖에서 계속 억울한 일 당하다가 집에 들어왔을때, 힘든데 대화 할 가족과 지인, 친구 한명도 없고, 정신과 상담 받을 돈도 없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술 마시고 운전해서 사고 내고 싶은 마음밖에 없네요.. 내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들로 가득찹니다.
요양병원에서 3년넘게 일하거 있는 간호조무사에요 여기서 한방 담당을 하고 있어요 근데 남자 환자 2명중 한분이 침 맞는 중 항상 간식을 드세요 2분다 인지는 있으시고요 치매도 없고요 편마비 정도만 있으시고요 간식 드시는 환자분이 절 보시더니 간식 좀 가져가서 먹으라고 주시더라고요 배고팠던 찰나에 간식주셔서 신나했는데 옆에있던 환자가 먹고 뇌경색이나 걸려라 이러더라고요 확 기분나쁜데 싸울순 없어서 그냥 정색만 하고 무시했어요 나중엔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기분나쁜건 어쩔수없자나여 내일부터 그환자가 장난쳐도 안받아줄라고요 사과한거랑 제가 기분나쁜거랑은 별개자나요 받아준건 받아준거지만 기분나뿐건 한동안 갈꺼같아여 이제 어떻게 해야되죠ㅜㅜ 어디가서 마음 털어놓을 곳도 없고 ㅠㅠ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23세 학생입니다. 약 5년 전 부터 ADHD를 꾸준히 의심해왔지만 여건이 되지않아 정신과 상담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문제는 심한 미루기 행동, 틱 장애, 집중력 부족인데요. 학교에서 과제가 주어지면 항상 마감일까지 시도를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머리 속에서는 해야한다는 강박이 들지만 불안감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과제를 제출하지 못한적이 많고, 과제를 하더라도 마감일 전날에 겨우해서 제출한 적이 대부분입니다. 틱 장애는 초등학교 때 부터 있었는데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정도지만 얼굴 근육을 찡그리는 틱이 있고, 혼자 있을 때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불안감이 심해지거나 카페인을 섭취하면 다른 신체 부위가 움찔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중력 부족 같은 경우 어렸을 때 부터 공상이 심해서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고, 수시로 멍을 자주 때리는 편이라 무언가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다가도 멍을 때리게 되어서 이야기를 놓치기도하고, 아르바이트나 실습을 하면서 누군가가 저에게 지시를하면 무언가를 계속 빼먹거나 집중이 안되고 머리속이 산만해져서 업무 속도가 느려지고 완성도도 낮아서 지적을 받은적이 많았습니다. 계속 지적을 많이 받다보니 두려움이 심해져서 현재 아르바이트 같은 사회활동을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저희 가족 중 언니와 동생도 ADHD를 의심한 적이 있으며 친척 중에도 ADHD 치료를 받고 있는 동생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들이 ADHD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팬티스타킹 신으면 안되나요ㅠ
비가 오네요......
눈 감으면 그대 얼굴이 보여, 오늘도 꿈속에서 인사를 나누고 눈을 뜨면 다시 또 나 혼자야, 나 잘못한 것도 없이 벌을 받고 있네 우 — 서툰 목소리로 그대를 그려내는 오늘 밤, 나 천천히 온 마음을 다해 그대에게 다가가고 있네 눈 감으면 그대 목소리 그대 향기가 나를 스쳐 지나가고 눈을 뜨면 정말 꿈이었구나, 괜한 이불만 꼭 끌어안고 있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엔 매일 밤 그대와 눈을 감고, 눈을 뜨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만큼 그대를 안아줄 거예요. 더 피스(THE PIECES) ‐ '잠꼬대'
여러이유로 인한 끝없는 이 불안감도 언젠가는 잠잠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