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중학생때 부터 기자가 꿈이었어요. 그리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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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전 사실 중학생때 부터 기자가 꿈이었어요. 그리고 대학에 진학한 지금 언론학과에 다녀요. 근데 대학 오면 원하는 공부해서 행복할 줄 알았는데 나보다 잘하는 애들은 너무 많고 수업시간에도 저런 멋진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에 너무 놀래요... 내가 이런 애들과 경쟁해서 언론사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잘하고 싶은데 내가 가진 능력이 하찮게 보이네요.. 있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난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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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targram
· 8년 전
세상에 잘하는 사람은 굉장히 많아요. 내가 잘한다고 느꼈다가 사회에 나오면 잘하는 사람 천지죠. 와 저사람 진짜 잘한다..근데 나는 왜이렇지? 라고 생각해도 그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자기보다 더 잘하는사람을 보며 그런생각을 해요.. 결론은 모두가 잘하는 사람이에요. 글쓴이님도 잘하는사람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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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8년 전
감사합니다ㅠㅠㅠ 혼자 한탄한 글에 댓글을 남겨주시다니...이런 일로 힘들 때마다 이글 생각할게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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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targram
· 8년 전
아니에요!! 도움이 되셔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