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색 스타킹 신어도 되나요ㅠ
어떤 분을 정해서 도움 받아볼까 했는데 지난 경험에서 저를 어려워 하시는 선생님도 계셨어서 차라리 제 상황을 아시고 도움주실 분을 찾아볼까 해서요 40대 초반 여성 약물치료 병행 7년 작년 9월 이후 거주지 변경으로 내원 중단상태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알콜중독 사회생활 잘 하고 있으나 매일 블랙아웃 전문병원 입원 권유 받은적 다수 조울증 조증 에피소드 심각할 때도 입원 권유 있었음 우울기는 익숙해서 큰 문제는 없었으나 최근 좀 위험하다고 느낌 유년기 청소년기 트라우마가 잠재의식에 영향을 많이 주는 케이스입니다 자살시도는 스무살 때 한 번 이후 없었습니다 내가 죽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요 몇일새 그만 살고싶다는 생각이 큽니다 거주지역 천안아산 내원할 병원을 못 찾았습니다 상담 도움이든 병원 추천이든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기댈 수 있는 건 기약 없는 죽음뿐. 스스로 뛰어내리든 자연사로 죽든 살아 있는 기간이 짧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취직을 한 뒤 발목을 다쳐 한달 반 정도 쉬었습니다. 문제는 그때 어머니도 함께 건강문제가 생기셨고(갱년기 증후군) 아버지는 어머니를 짜증내면서 챙겨주었고 제가 어머니의 정신 쪽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도 다리를 다쳤고 아빠의 짜증냄을 감당하면서 엄마 쪽도 감당했고 다리를 다쳐 한달 반 동안 햇빛을 아예 못보다 보니까 심한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 갈때는 문제가 없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면 집에 발 디딜 틈이 없이 물건이 쌓여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발견하지 못하면 심한 우울감과 소리 지름, 울음이 나옵니다. 집에서 무엇인가를 하던 조금이라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면 심한 우울감과 소리 지름, 울음이 나오며 감정조절이 안됩니다. 지나친 감정기복과 우울, 삶의 흥미 저하로 인생이 힘들고 지칩니다. 실제로 고등학생 때 친구의 자살과 학교 부적응으로 학교를 자퇴하였고 대학교 때는 끊임없이 그만두고 싶었고 지나치게 불안했지만 졸업장을 따기 위해서 버텼습니다. 이후 바로 취직하여 생활하고 있는데 다리를 다치게 되었죠. 제가 우울증을 8년 정도 앓고 있었전 것 같습니다. 대학교 때 심리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약을 먹는 것도 고려해보고 있지만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이고 맞는 약을 찾을 때까지 직장에서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지금은 힘들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상담이 나은지 정신과에 가서 약을 타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이라 상담을 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고 지방에 있는 정신과도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보통 정신과에 노인 우울증으로 많이 가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 시험 기간인데 집중이 하나도 안 돼요 집중력이 최대가 한 30분-1시간? 되는 것 같습니다. 샤워를 할 때도, 머리를 말릴 때도 무조건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합니다. 일찍 일어났으면서 약속이 자주 늦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 중독이라 그런가?했는데, 스마트폰을 볼 떼도 한 가지만 보는 게 아니에요 쇼핑하다가 릴스보다가 갑자기 노래가 생각나서 노래 검색하다가 다시 릴스보다가 궁금한 게 생겨서 또 검색하려는데 머리 과부하와서 내가 뭘 하려고 했지? 합니다. 평소에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도 대화 주제가 확확 바뀝니다. 스스로 좀 이상해보여서 친구들한테 미안해요… 물건(지갑, 겉옷, 화장품 등등)도 일주일에 3번은 잃어버립니다. 기억을 못해요… 누군가 저보고 병원 가보라고 할 정도입니다… 저는 왜 이럴까요ㅠ
감정기복이 심해요 막 슬펐다가 눈물흘렸다가 지금은 웃고 아까도 몇번 오르락내리락했거든요? 하루에 몇번씩 바뀌니까 이상해서요 막 뭐든 잘될거같아서 웃으면서 그러다가 갑자기 또 아무것도 안될거같고 울고 남자친구한테도 카톡으로 나랑 왜사귀냐고 물어볼려고했다가 참았거든요? 근데 몇분있다가 아무것도안했는데 갑자기 좋아서 내가 좋아하는거알지? 이렇게 보냈어요 그러고 몇분지났는데 지금은또 기분이 가라앉아요 기분이 안좋다가 지금 몇초 지났는데 또 웃고있어요 ㅋㅋ 이거 뭐에요?
걍 인생이 맨날 똑같넹. 항상 열심히 살다가 갑자기 눈물 터지고, 그러다 누가 나와 비슷한 고민을 말하면 그제서야 나한테 그런 고민들이 생각보다 버거웠구나 깨닫고. 겁나 우울하니까 어휘력도 점점 이상해지고 있네
어느 순간 불면증마냥 잠이 오지 않았고 뭐라도 해보려고 수면영상을 본게 시작이었어요. 수면영상을 보자 거짓말처럼 편안한잠을 잘 수 있었고 그 후로 점점 수면영상, 수면노래를 지나 현재는 잔잔한 발라드와 클래식곡을 들으며 자고있는데요 어느날 너무 피곤해서 노랠 키는걸 까먹고 그냥 자게된 날, 생애 첫 가위에 눌리게 되었어요. 그것도 엄청세게 눌려서 귓가에선 사람 웃음소리랑 꽹가리 소리같은게 계속 들려왔고 분명 눈을감고 있는데 내 위에 있는 귀신이 보이면서 처음이라 몸 푸는법도 몰라서 완창 고생하다가 겨우겨우 깻어요. 그 직후 다시 자니까 다시 가위? 같은거에 눌리려고해서 ***닥깨고 나가서 운동 좀 하다가 다시 노래 틀고 자니까 그제서야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이 후에도 실수로 음악을 안틀고 잔 날은 물론이고 음악이 중간에 끊긴날까지 악몽이나 가위에 눌렸었죠. 심지어 오늘은 학교에서 이어폰업이 낮잠을 자다가 3번연속 가위와 악몽 시달렷어요. 진짜 어찌나 기분이 더럽던지 하여튼 이거 무슨 문제 있는걸까요? 가위는 눌릴때마다 항상 첫번째로 겪었던 가위랑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요 악몽은 너무 비현실적으로 고어한 꿈을 꿉니다. 너무너무 비현실적인데 정작 꿈에선 이게 꿈인걸 인지 못하고 현실에서도 가끔 이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인가 헷갈릴정도에요. 사실 요즘은 악몽이던 좋은꿈이던 할거없이 현실이랑 구분이 잘안가서 미치겠어요. 이거 혹시 정신병? 뭐 그런거랑 연관이 있나요?? 아니면 굿이라도 받아야하나요? 아니 노래 들으면서 자는거 좋긴한데 가끔 못들으면서 자는 상황도 있잖아요 그럴때도 이래요. 엄마는 그냥 제가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하고 마는데 그럼 음악들을댄 피곤함이 사라집니까 오히려 들으면서 자는게 더 피곤하지. 어쨋든 이거 왜이럴까요? 제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계속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다가 이제 신체적반응까지와서 상담 받아보고싶었습니다. 먼저 처음에 시작한 신체적 반응은, 제가 노래를 부르러 들어가기전에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이가쁘고 잘 안쉬어지고 손과 다리가 떨리고 속이 메스꺼우면서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처음엔 긴장했나보다 라는 생각에 넘기고 말았는데, 사람들의 악플, 주변인들의 시기,질투,미워하는게 눈에 보이고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날카로움이 느껴지며 더욱 예민해 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변인에게 "너 노래 ***못해" "응니노래***"라면서 폭언도 듣고 악플에서도 OOO 얘 못들어주겠다, 너무 별로다, 과하다 등등 다른 분들과 비교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고 꼴보기싫다는 글들도 있었습니다. 그게 저를 더 불안하게만들고 더 잘하고싶은 욕심이 생기다보니 업무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러다보니 더욱 불안도가 올라가고 이제는 일과 관계없는, 일상생활중에서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불안하고 손발이 저리고 숨을 잘 못쉬겠고 눈물이 왈칼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을 요즘 자주 받습니다.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인정받고싶고, 상처받는 말을 듣거나 그런 글을 보면서 한귀로 흘리자 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에 깊게 남아있습니다. 근데 이 직업을 오래해온지라 그만두고싶진않고, 잘 이겨내고싶었습니다. 오늘은 눈 뜨자마자 병원을 가지않으면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아 예약없이도 갈 수 있는 정신의학과를 찾아 불안도와 우울감을 낮춰주는 약을 받아오긴했는데 약뿐만이 아니라 제 마인드적으로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제 자신을 볼 수 없습니다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세요 별거아니고 그냥 주기적으로 만나주시면됩니다 그러면 내가 언어를 찾고 내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게되고 내가 원래대로 돌아가게됩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카 톡 아 OI 디는 c h i n 9 h a e 입LI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