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님 #당근이든 채찍이든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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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채찍이든 필요합니다 약 8~9개월?쯤 1년 반정도 사귀다 헤어진 좋은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28살 동갑에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 저희 부모님도 너무 좋아했고 서로가 결혼까지 깊이 생각했습니다 . 그런 넘치는 사랑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철이 없던 저는 권태기를 겪으며 친구권유로 모임같은 거에 빠져서 등한시하고 결국 좋게돌려서 헤어졌습니다. 이후로도 저번달까지 연락할정도로.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해보자는 말을 항상 망설이다가 일때문에 힘들다는 얘길 듣고 참았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구요.. 벌써 헤어진지도 오래된 저를 친구까지끊고 한번도 여자친구가 없고 집 운동 일 뿐이엇던 그가. 그친구도 여자만나도되고 제가 화가나고 그럴 자격이 하나도 없음에도 너무 화가나고 배신감이드네요.... 어디다 털어놓을 때도없고.. 제가 나쁜년인 걸 너무 잘 아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저또한 노는 것말고는 남자를 만나거나한적이없는데... 서로집안끼리 본적은없엇어도 결혼시킬것처럼 생각햇던건데 제가 부담감이 컷나봐요.. 이 마음이 언제 진정될지..나이도있는데 이만큼 저랑 잘 맞는 사람이 아예없을까봐 무섭고 .. 친구같은 남자친구였기에 너무나도 속상하네요.. 기다리면 돌아와줄까요...지푸라기라도 잡고싶어요.. 너무복잡해서 일도 제대로못하고 실수하고... 이럴때 어떻게 정리해야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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