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가면 잘나가는 애들이 꼽주고,저랑 같이 다니는 애도 답답한 성격이고, 기댈사람 한명도 없고,학교-학원-집 맨날 이 루틴이여서 정신병 걸려서 죽을것 같아요 집 오면 막 뭐라하고 혼자있고 싶은데 자꾸 관심줘요
두달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면서 처음 느낀 것 같은데 관계에 대해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번 헤어짐을 통보받고 겪다보니 점점 관계가 잘 되지 못하는게 나때문인 것 같고 내가 문제인 것 같아 되돌아보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져 사람들과 멀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자존감이 없으니 관계를 가질 때 혹시나 얘도 나를 끊어내려고 하는거 아닌가? 내가 하는말에 상처를 받고 내탓을 하는거 아닌가? 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고 그 감정이 상대에게도 느껴지는 것 같아 이럴 때면 친한친구와도 가까이하기가 두려워져요. 그러다보니 아무 활동도 하기싫어지고 누군가를 만나기가 싫어지며 취업도 하기 싫어져요 정을 주면 그만큼 너무 크게 상처를 받을까하는 두려움인 것 같아요. 관계를 잘 이어가지 못하면 계속 그 관계를 잘 만들지 못한 내 탓이라고 생각하게 돼요. 저는 사람들과 만나는걸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되니 제 강점조차 사라진 기분이에요 어떤 활동을 하면 극복하고 관계를 잘 만들 수 있을까요? 누군가와 헤어짐을 당하고 끝나는거 너무 싫어요
그냥 드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인간관계나 사람들이나 친구관계가 좁았고,인터넷상에서도 처음엔 친했다가 저를 은근히 따돌리는것 같은 분위기가 도는 패턴을 늘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들을 천천히 분석해보는 결과 무시당할만한 ***짓들을 결국 골라서 하더군요. 알고는 있었지만 정작 사람들 앞에선 그 사실을 잊어버리게 되네요.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 무시당할만한 짓만 골라서 하는 심리.... 저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죽음만이.정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메이플하다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디코까지 넘어가서 좀 친하게 지냄 한 2년인가 3년인가 계속 연락하다 우리 부모님 이혼하고 결혼한 언니도 형부 도박중독때문에 이혼하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음 그러다보니 사람이 우울해져서 게임이고 뭐고 컴퓨터도 안 켜고 2년이 지남 최근 병원도 다니고 좀 괜찮아져서 오랜만에 컴퓨터 켜니까 디코로 괜찮냐 무슨 일 있냐 돌아와라 하면서 그 사람이 채팅 많이 보내놨었더라 진짜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계속 친하게 지냈다면 좋았을걸..... 아무튼 그 사람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음
저 자신을 알리고 상대방과 친밀해지고 싶은 욕구가 당연히 있는데 반대로 저 자신을 숨기고 싶은 욕구도 커서 항상 충돌해요... 자신을 알리려는 이유는 먼저 밝히지 않으면 깊은 관계를 맺기가 힘들 것 같고 그럼 대화를 나눠도 무미건조한 대화들만 오갈 것 같아서 알리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싫어요... 그런데 그러면 대화할 때 너무 한정된 주제로만 대화할 수 있고 아무튼 그런데.... 이런 충돌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말하고 나면 후회도 되고 잘 말했다는 생각도 들고 뒤죽박죽이라 결정 내리기가 어려워요..
저는 조용하고 소심한 편이였고 조가 되기전까지 한번도 말을 안섞어본 애들과 조를 하게 되어 너무 두려웠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필 좀 쎈 애가 같은 조가 되어서 더 걱정했어요ㅜ 그래서인지 의견도 잘 못냈고.. 다른애들이 내는 의견에 다 좋다고했어요..(별로라고말할수없는…ㅠㅠ) 그래서인지 저를 안좋게 생각해서 저한테 좀 말투가 좋지않았고 짜증을 내서 더 의기소침해지고 더 소심해졌던거같아요 ㅠㅠ저는 조에서 너무 안하고있는거같고 피해만 주는거같아서 용기를 내서..이거라도 내가 하겠다고하고 했어요 그래도 1인분은 못한거같아서 미안했는데..제가 마지막날에 실수를 해서 살고싶지가않았어요..해준것도 얼마없는데 실수까지해버려서 제가 너무 싫었어요 집가는길에 울면서 갔던거같아요.. 애들은 저에게 이게 뭐냐고 화 내고 전 미안하다고만 할수밖에 없었어요… 죄책감을 가지고 다음날에 등교를하니 그 조원 친구들이 저를 째려보는거같았고 대놓고 앞담을 까기도했어요.. 쟤는 답답하다 하는게 없다 피해만 줬다…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피해만 주는 제 자신이 살고싶지않아요 몇달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저를 보는 시선이 좋지않은거같아요 ㅠㅠ 그 조원들의 다른 친구들까지도 저를 안좋게 보는거같아요..제가 잘못을 한건 당연한데 너무 힘들고 ㅠㅠ 저한테 대놓고 쪽 준적도 있고요.. 학교만 갈때면 너무 우울해요 ㅠㅠ 우울증이 생겼는지 갑자기 눈물도 나오고 심한 죄책감도 너무 심하고 과거에 대한 극심한 후회와 나는 사랑받을자격없고 미움만 받는게 마땅해 하면서 매일같이 울고 반에 갈 자신감도 없고 모든사람이 나를 싫어할거같고.. 저 진짜 어떡하죠?? 이런 성격과 이런 마음을 어떻게 극복할수있을까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학교가 힘들어서 등교거부로 이어져요. 제 중학교 3년은 남들에 비해서 좋게만은 흘러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 1학년 때 있었던 일 때문에 2학년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3학년때는 1,2학년 때 일 때문에 힘들어요. 자해도 해보고 일부러 아플려고 노력도 해보고 저한테 안좋은 행동이란 다 해봤을 정도로 학교가 힘들어요. 학교에 가면 저를 싫어하는 애들이 많아서 눈치 보느라 마음은 점점 지쳐가고 제가 몸이 좀 안좋은데 몸 아픈거랑 마음이 아픈거랑 더해져서 학교가 가기 너무 힘들어요. 이런 일 때문에 성격도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고 어딜가나 눈치보고 불안에 떨어요. 쓸데없는 감정소비를 하는 편 인 것 같아요. 학교에 갈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만 받아서 속도 안좋아 지고 학교에 또 가면 혼자 있으니까 너무 외롭더라고요. 그래서 등교거부로 이어지는데 어른들 눈치가 너무 보여서 진짜 안가고 싶은데 가야하고.. 물론 제 옆에서 저를 응원해주는 어른,친구들도 있지만 아직 제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일까요? 사회에 나가는게 겁이 나서 피하고만 싶어요.
사람에게 잘하고싶고 예쁨받고싶은 욕구가 심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상대방 자체를 잘 못보고 내가 어떻게 해야 저 사람의 기분이 좋아질지, 만족할지,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변화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상대방의 모습에서 (스스로 느끼기에) 부정적인 모습이 단 하나라도 발견되면 불안해하고 극단적인 상상까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이런 마음때문에 사회생활도 로봇처럼 삐걱삐걱대기 일쑤입니다. 예를들면, 최근 예전에 친했던 직장 동료가 이직을 한 곳에 사고가 터져서 기사까지 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이직한지는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연락을 자주 주고받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당시 몸 아픈곳이 있어서 건강에 신경쓰던 분이었는데 걱정이들더라고요.. 스트레스받으면 건강에 좋진 않을거란 생각에 적어도 즉각적인 기분변화에 유용했던 꿀 세트를 카톡 선물하기로 보내드렸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고있고 소소하게 조공하러왔다고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보내면서도 조마조마하긴 했습니다. 잘못하는 건 아닐까, 기분나빠하시진 않을까.. 너무 가볍게 보시진 않을까.. 그렇게 보내고 난 후에 아주 가까운 주변사람과 대화하면서 이 주제 이야기가 나와서 그 분께 이렇게 선물보냈었는데 아무래도 사고때문에 바쁠텐데 실수한건 아닐까 걱정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경우엔 보통 놀리면서 분위기 푸는게 더 낫지않겠느냐고 하더군요.. 괜히 동정받는것같지 않겠느냐고.. 미처 생각치 못했습니다. 아마 잘해보고픈 맘이 상대를 생각하는 맘보다 앞서있던 탓은 아니었을까요.. 제가 불편한 점은 그 말을 들은 이후부터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왠지 꿀세트를 보낸게 꿀빤다고 잘못 오해하시진 않을까.. 조공이란 단어도 지금 기사로 유명해졌다고 조롱한거라고 오해하시진 않을까... 그냥 하지 말았어야했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불안함이나 걱정에 며칠째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는 제 자신때문에 오히려 인간관계가 더 망쳐질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해야 이런 부정적 피드백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저는 중 국교포입니다 하국어 발음 정확하게 말 잘해도 어떻영역에서 이해못하는것 많습니다 시시한 수다떠는데서도 아라듯지못합니다 1대1편하고 포장쪽미자언니랑 국내식당에서밥먹다 게속 다름사람 흉보게되서 서로싫어하게되고 말쌈이러나게되고 내가 도시락 싸고다니자고 제안하게됬어요 힘든상화마주하기싫어서 한동안 안정되후 마케팅친구도 생겼는데 미자언이뭐하러 마케팅까지가냐고 하면서 호자외롭다고 하니 미자언니한데가서 챙겨온도시락같이먹고 몇개울후 ...포장쪽이라서 의자 가항상 깨끗하지못해서 언니 한데 애개하고 저의쪽에서 같이밥먹자고했는데 한번오고 게속 언니 자리서 먹겠다고한거에요 포장쪽가기싫어서 언니한데 저는여기서먹을께요 하고 몇일 먹었는데 포장쪽쓰레기버리다가 언니 랑같이일한사람있는데서 나한데 싫은소리한거에요 그당시 아무말모안나오고 기븐나빴어요 언니와의관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초등학교때 부모님일때문에 이사를와서 졸업을한뒤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3학년때까지 왕따를 당했었습니다.. 뭐.. 중학교때까지야 친구없는정도였구요.. 늘 항상 혼자였습니다.. 고등학교때는 노는애들몇몇이 핫스팟켜달라 너 귀걸이 이쁘다면서 빌려가는척 빼았기도했고 화장실에서 제가방까지 뒤진적이있어 학폭위까지 열렸었습니다.. 다른반친구가 도와줘서 열었었지만 혼자는 똑같았고 그때부터 사람에게 마음여는게 쉽지않아요.. 체육시간때는 짝이없어 선생님이랑 같이 하고 양호실가거나 화장실에서 혼자 삼각김밥 먹은적도있습니다.. 학교가는게 정말 싫었습니다.. 애들이 제자리 뒤에서 제욕을 하는것만같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집에와서는요.. 아빠의 술주정이 너무 참기힘들었고 초등학교때 아빠가 엄마한테 잠깐이었지만 때리는걸 보기도했었고요.. 아빠의 술주정은 집에들어오시면 그냥 주무시면되는데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저희를 깨워 연설을 하십니다.. 그이후에 저는 불면증에 걸렸구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가츨을 한적이있었는데 잡혀왔죠.. 이이후에 저는 집에와도 즐겁지가않고 아빠눈치를봐야하고 하니 살기가 너무싫어 옥상에 올라갔던적이 있었습니다.. 이때도 유서를 지갑에 넣어다녔습니다.. 그때 위에서 밑을봤을때 너무 무섭더라고요.. 내가 왜 이애들때문에 죽어야하나싶고 2년동안 죽자살자 버티며 졸업을했습니다.. 그치만 30이된지금 아빠랑 도저히 못살겠어서 아빠만차단하고 엄마랑 언니랑은 연락중이고 나와살고 있지만.. 친구도하나없고 너무 죽고싶습니다.. 어떡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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