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뒤로 알바처 사람들이 내 얘기 하면 자꾸 나한테 와서 한마디씩 함; 예를 들어 점심시간에 누가 나한테 요즘 피부 좋아졌다 하면서 피부에 대한 얘기를 함 그럼 다른 사람들이랑 다같이 있는 그 점심시간에는 아무 말도 없다가 나중에 둘만 같이 있을 때 노려서 너 딱히 피부 좋아보이지 않다 한다든가 새로 산 틴트 바르고 가서 잘 어울린다는 얘기 들었는데 또 나중에 나를 굳이 찾아와가지고 별로 안 어울린다 한다든가 계속 이런 식으로 내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싶어함... 이 찌질한 ㅅㄲ를 진짜 어떡하면 좋지 계속 듣다보니까 슬슬 짜증남
주변에 말하기 그래서 올립니다 제가 먼저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그 남자애는 친구소개로 들어왔어요 다닌지 1년까지는 말도 안하고 그냥 학원다니는 애였어요 근데 올해 중간고사때 말문이 트여서 계속 저한테 지 친구랑 ***허고 지우개가루 던지고 그러는거에요 그때까지는 저도 맞막아치면서 딱히 싫다는 느낌은 안받았습니다 하지만 중간고사 끝나고 점점 선을 넘는다고 느꼈습니다 걔가 선빵쳐서 욕한거 외에는 제가 터치하지도 않았고 말도 안했습니다 거리를 뒀어요 근데 걔는 지우개가루에서 지우개를 통채로 던지고 어깨빵치고 이러다보니깐 기분이 나빠지는거에요 오늘도 쌤없으실때 저한테 개딱딱한 지우개를 던졌습니다 오늘 시험기간 일주일 전이라 예민해서저는 필통을 통채로 던졌어요 근데 한번을 안맞고 피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저보고 엄마없어서 그러는 거라고 말하는데 참아왔던게 터져서 쉬는시간에 울었습니다 다음시간에도 걔는 저한테 욕을 날렸어요 이번 기말고사 끝나고 학원 옮길까 생각을하고있고 그러기에는 제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걔가 남자애다보니 힘으로는 제가 져요 그리고 남자애들 무리의 중심입니다 공부도 잘해서 쌤들이 좋아해요 근데 저는 걔의 여친과 여친무리와 사이가 *** 안좋아요 여친무리는 저희학년의 잘나가는 애들이랑 다 친하다고 보면됩니다 저는 힘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밀립니다 어떻게 하면 걔가 그만둘수있을까요? 저는 ***라 '하지마'라고하면 비웃음만 살까봐 걱정되어요
타지 생활 9년차… 한국 다녀올때마다 향수병이 더 심해지고, 가족과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는 이곳이 너무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다 접고 한국을 갈수는 없는 노릇이고 타지에서 대인관계에서도 상처를 많이 받아서 앞으로 어떻게 사람을 만나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변 사람들은 저보고 더 노력하라 하는데 저 정말 노력했거든요. 닥치는대로 소셜 모임 나가고 혼자 안있으려고 하고…그런데 결국 뭔가 장기적으로 인연들이 이어지지 않아 무기력감을 느껴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람을 대해야할지, 이곳에서 이렇게 오래됬는데도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제 자신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희 무리가 4명인데 저랑 a가 저번에 노래방 같이 다녀오고 나서 막 노래방 얘기하고 둘이 원래 친했지만 더 친해지게 됐는데 (글고 둘다 아이돌에 미춰잇어서 더더 친해졋어요) 근데 bㄱㅏ 자꾸 c 얘기를 꺼내면서 c는 자꾸 혼 자있는다 너희 끼리만 다니면 안되지 그리거 a는 우두머리 같다 자꾸 너희 중심으로 돌아간다 이런 얘기를 꺼내는거에요. 저랑 a랑 노래방 가기전에 우ㅓㄴ라 b랑 a랑 친해서 넷이랑 잘 안다니고 a랑b랑 저랑 c랑 찢어져서 다니는 일도 많았는데 저랑 갑자기 a랑 ㅈㅗㅁ 친해지니까 이런 얘기 꺼내는게 솔직히 질투심?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자기도 a랑 다니고 이랬는데 하루 이틀 a랑 다니니까 이런 얘기 꺼내면서 구러니까..근데 솔직히 이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자신의 의견을 더 말해주니까 고마울?따름이죠. 근데 그러고 전 c랑도 다니고 이랬는디 A가 저한테 자꾸 산책가자고 이래서 가고 또 덕질 ㅇ이ㅑ기도 하고 피부 둘다 고민이 많아서 얘기더 하니까 몇일전에 또 무리 얘기를 꺼내는거 있죠? B가 뭔 청소 하는중이였는데 a가 도망치자고 해서 막 도망치고 전 숨고 a가 같이 숨으러 왔지만 c는 b를 기다려 줘서 자꾸 c가 소외되네..이러면서 저 다 들으라는것처럼 되게 들리듯 안들리듯 말하고. 그러고 좀 싸웠어요. 너희는 왜 c를 두고 갔냐. C만 나 기다려줬다 하고 글케 몰아 붙히는데 좀 억울했어요. 전 c를 신ㄱㅕㅇ을 아예 안 쓰ㄴ게 아니라 제가 벌써 빨리 오삼 이케 말했는데도 자기 좋아하는 연예인 보면서 내려 가길래 아 보면서 내려오려는건가..? 그럼 난 뒤에 b가 오고 있으니까 빨리 가야지. 벌써 말했는디 안 온건 c니까 상각하며 갔습니다. 근데 싸움이 벌어진거죠. 근데 그러고 아니야.. 이케 말하길래 좀 답답하긴 했지만 둘다 원하는걸 말하고 저도 솔직히 a랑 많이 같이 있었던것 같아서 알겠어 설직히 나도 a랑 마ㄴㅎ이 다녔던것 같네..하며 인정 했어요. 아니 근데 벌써 다 끝난듯이 말 했으면서 “아니 근데” 하면서 싸움을 다시 시작하고 시작해서 1시간 20분? 정도 싸우고 끝난 일인데 걔도 자기 감정을 주체를 못했다고 싸우는 도중에 말을 했으면서 네 아무 말도 안했고. 그리고 조금 어이?없는건 이 싸움이 이러난게 a가 저랑 산책 가고 싶다고 해서 갔다오고 걔가 a한테 막 산책 가자고 ***서 갔다가 a가 자꾸 싫다고 하면서 5분만 다녀오고 짜증나서 막 저한테 털어두더군여. 그럼 뭐 이 일때문에 말 꺼낸게 맞는거 같긴 한데 아니 암튼 월부터 저도 제 잘못이 있다는걸 깨달아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게 노력을 했는데요. 걔는 자신도 잘 챵겨주지 않는것 같아서 자기도 노력 하겠다고 하더니 자꾸 a랑만 화장실 가고 이러는게 저도 질투가 나더라고요.. 저도제 자신이 그 친구와 똑같아 지는것 같아서 부끄럽긴 한데 자꾸 질투심이 들고 오늘 가족 행사 때문에 가고 다음주도 가족 행사 때문에 얘드링랑 못 노는데 지금 단톡 좀 보다거 안 보는거 보면 둘이서 노는것 같은데 아아.. 저도 제 자신이 너무 챙피허긴 하지만 너무 질투나요.. 넷이서는 잘 지낼순 없는건가여..? 이런 감정도 제 질투심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제가 사실 친구로써 a가 조ㅎ거든요. 되게 성숙하고 저랑 고민거리 같은것도 같아서 되게 아끼는 친구인데 자꾸 b가 a랑 다니려고 하니까 (제 추측이니까 아닐수도 있지만 저보고 영단어 같은거 도와달라고 했지만 a가 산책 갈사람이라고 하니까 바로 간다고 나중에 하자 하면서 바로 나가더라고요..) 질튜가 나네요.. 이런 감정 느껴보신분 있나요..? 전 이 감정을 없애고 싶네요 둥근 말투 부탁드려요
작년에 친해진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저랑 아무 잘 맞고 짱친이 됐어요 그런데 올해 그 친구랑 저랑 반이 달라지면서 각자 친구가 생겼어요. 친구가 생기다보니 서로 같이 있는 시간도 적어졌어요 그런데 저는 그래도 그 친구랑 같이 있고 싶고 여전히 그 친구랑 같이 다니고 싶은데 그 친구는 이제 밥도 따로 먹겠대요 친구를 사귀는건 당연하다거 머리로는 인식하지만 제 마음이 그게 안돼요 그 친구가 나랑만 놀았으면 좋겠고 나랑 제일 친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번 년도가 너무 힘들어요
친한친구의 표정이 신경쓰여요
제가 돌아가야할곳이있는데요 그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면 사람이필요해요 무슨말인지 전혀 이해못하시겠지만 전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있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저 부산에살고 31살이에요 아무나 실제로 꾸준히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을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초반 직장인입니다 성인ADHD진단받은후 치료받는중.. 대인기피증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예전10대때 학교폭력 이후에 대인기피증이 엄청심했는데..손떨리고 식은땀 어지러움 구역감 죽을것같다는 느낌심장뛰는소리 치료받은적은없구요 성인되서 차차 나아졌어요 그런데 요즘 새로운직장 1개월정도 다녔는데 사람들이랑 어울리지못하고 목소리가 작아지고 목소리도떨리고 스트레스받는상황이면 어지러움증까지 있네요 또 실수할까 불안하고 사람들이 내욕하는것같고 본론은 1.ADHD약을먹으며 대인기피증 치료할수있나요 2.ADHD치료하면서 다른 정신질환이 나타날수있나요??
30대 여자입니다 경험할만큼 했다 생각했는데 최근에야 저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잘 지내던 사람과도 언젠가는 그 사람으로부터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들이 생길건데 그 순간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지않고 표현을 하지 못합니다 이건 단순히 이 순간을 편하게 넘기기 위해서 라는 생각 이전에 그냥 습관처럼 목끝까지 올라왔다가 이상하게 입안에 멤돌다가 밖으로 절대 나가지 않아요 물론 그상황에선 머리가 지끈하고 답답하고 그러구요 이런 순간들이 쌓이다보니 그 사람에 대한 불만이 커져만가고 어느새 저 혼자 손절하고 있는 ***같은 저가 있더라고요 항상 패턴이 그랬어요 내가 좋아했던 소중한 사람들을 이렇게 허무맹랑하게 잃어버린다는게 정말 가슴이 찢어질듯 아픈 순간이었지만 이미 다 지난일이기때문에 앞으로는 더이상 이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여기에 남겨보아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악질이다 진짜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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