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너가 너무 부러워 그리고 좋아해
사람 기분좋게해주는 조곤조곤한 그 말투, 웃을때 입꼬리랑 눈꼬리 이쁜거, 남을 절대 욕하지 않는거, 그냥 욕설도 입에 담지 않는거, 말할때 몸짓 많이 섞는거, 옷 크게입는거, 항상 매는 가방, 영화 좋아하는거, 잘웃는거, 긍정적인거
그냥 다좋아 계속 보고만싶어 그리고 부러워 진짜 사랑받고 자란거같아 화목한 가정얘기, 엄마랑 친한얘기 들을 때도 난 왠지 울컥했어 그게 너같이 좋은애랑 나같은애랑 차이점인가 싶어서
너랑 친해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어.............
진짜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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