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 신정여중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가 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고등학교|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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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ypp7746
·8년 전
저는 중2 신정여중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가 중간고사를 봤습니다... 제 고민은 수학과 부모님의 태도입니다. 몇 주가 지났죠... 일단 전 수학을 자신있어 합니다. 그러다보니 시험지를 볼 때 답이 잘 나오더라구여 근메 17번 문제에 답이 없었습니다. 전 바로 쌤한테 3번씩이나 말했지만 비웃으시더군요...제가 1학년때 조금 자는수준이 아니라 쌤들도 포기하고 바로 위층에 있는 반이며 제가 1반인데 4반까지 소문이 퍼질정도 였죠...근데 요번 수학시험때 1학년 기술쌤을 맏으신 쌤이 들어오셨죠...그래서인지 절 무시하신 걸수도 있지만, 1번이라도 확인해주셨다면 이런진 않았죠. 그래서 17번은 다 맞게 해주신다지만 그것으로 인해 저의 뺏긴 시간은 보상받질 않았습니다. 제가 공부를 안 했다면 이런 후회는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1학년때 평균을 64점 맞았죠... 중,고딩 학생분들은 아시지만 평균 10~20점올린다는거 쉽지 않은거 아실겁니다. 전 고등학교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머리가 사실상 많이 나쁩니다. 1학년때 한글을 깨우쳤으니깐요...덧쌤뺄쌤은 2학년땍 겨우 알았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맛벌이 시기도 해서 죽도록 열심히 했습니다. 들리는 말은 칭찬받기 위해서 하는척이다. 라는 말밖에 없었지만요...하지만 열심히 했던 만큼 누구보다 포기할순 없었죠...그래서 1학년 겨울방학때 배우지도 않은 2학년을 국어,역사,과학,사회를 혼자 다했죠...이뿐만이 아니라 2달동안 죽도록 했습니다. 어느정도 였냐면 3일에 10시간을 잤죠 보통 사람은 하루에 7시간 즉, 21시간을 잡니다. 이대로 2달이면 600시간을 잤지만 많지 않습니다. 보통사람은 1260시간을 자니깐요. 반도 안되는 시간을 버티고 버티고 또 버팁니다. 근데 요번 수학시험으로 모든게 망했죠....반에서 11등....여기까진 좋았습니다...근데 66등...70~80등이여야 하는데 훨씬 잘봐서 좋았죠...(전교179명 입니다...) 근데 엄마,아빠는 오히려 결과만 보시더라구여...저희 오빠는 82점 저는77.6점...이렇게 봤을땐 전 턱없이 부족하죠...공부한거에 비해선...근데 그거 아시죠...? 평균 10점올리는것도 힘드신거 근데 13점을 올렸습니다....근데 결과만 보시니 답답하도 울고 싶죠....평소에도 남여차별을 받는편입니다...모든 친척과 할머니,할아버지까지....절 좋아하는 친척은 5손가락에도 뽑질 못하죠...거의다 사랑은 오빠차지여서 해주는거 바라는거 다 이루었죠....요번엔 다르게 변해서 1번이라도 관심좀 받나 했더니....제가 진짜로 손목까지 그었습니다...그만큼 억울했고,슬프고,화가났죠...남들한테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위로 1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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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0where
· 8년 전
덧셈뺄셈 맞벌이
커피콩_레벨_아이콘
pypp7746 (글쓴이)
· 8년 전
전 진지한데 뭐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