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정동장애 간질 공황장애 힘들다 내가 왜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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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knd0091
·8년 전
양극성정동장애 간질 공황장애 힘들다 내가 왜 이 병에 시달려야하는지 간혹 죽고싶다거나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나만의 공간에서 생활하고싶다. 내가 먹는약 디아제팜 5 페노바르비탈 30 페니토인 100 리튬 300 인데놀 40 클로나제팜 0.5 라제팜 쿠아티아핀정 300 자나팜정 1 달마돔정 스리반정 1 뉴프람 5 현재 다니고잇는 병원에서 진단명은 양극성 정동장애,현존 경증 또는 우울증 상세불명의 간질 상세불명의 파킨스씨병 상세불명의 공황장애 1년정도 입원하고 퇴원할때 받은 진단명은 양극성 정동장애,현재 혼합형 상세불명의 간질 상세불명의 파킨스씨병 상세불명의 공황장애 아 진짜 죽고싶네요. 짝사랑하는 사람이 잇는데 6년전에 병원에서 일햇던 사회복지사인데 나이도 동갑이고 한달전에 번호를 알아서 연락햇더니 반겨줄줄알앗는데 문자도 보내도 답이없고 톡도 해봐도 안읽고 그래서 더 절망햇는지도 모른다 집에도반겨주는사람없고 힘든데 어디다 이야기를할지몰라서 글을써봅니다. 파킨스씨병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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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mm
· 8년 전
헉....정말 많이 힘드시고 마음 아프시겠어요...ㅜ 너무 힘드시죠 ㅜㅜ 조금만 더 견딥시다 우리 ㅠ 억울해서라도 조금더 버텨보고 앞으로도 힘든일 있으면 여기에 남겨서 아픔을 나누었으면 해요 귀찮고 짜증나고 실증나더라도 약은 꼭꼭 챙겨드시고 제일중요한건 몸이니까 건강이니까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여기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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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tmfja3
· 8년 전
지금 고통에 시달리는 분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희 어릴때는 잘사는 편은 아니였지만 이런 집안에서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이때 생각하면 눈물이나네요 제가 어릴적 저희 집안에서 아버지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아버지 회사에 퍼지다가 아버지가 그 일로 술과 담배에 시달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아버지는 저희가 아버지 기분에 맞춰서 살으가고 눈치가 없으면 아버지에게 쇠파이프로 엉덩이부분을 맞으면서 2년정도를 힘겹게 보냈습니다 저가 4학년이 되었을 때 쯤에 저희 형이 중학생이 였는데 형이 약간 ***랑 어울리다보니 학교도 빼고,선생님에게 대드고,학교에서 담배도피고 등 이런일 같은 것이 2주에 한번씩은 일어나서 저는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아버지가 그런 일을 아시면 형이 맞을꺼라는거를 알고 항상 눈치를 보며 살다가 아버지가 이런일을 알게되시고 결국 형은 가족들 앞에서 아버지에게 맞는 모습을 봅니다 항상 있던 일같지만 항상 저는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곁에서 마음속으로 웁니다. 우는모습을 아버지가 보시면 저도 맞을꺼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무섭고 몸이 저의말을 듣지않고 여기서 누군가 죽을 꺼 같다는 생각에 저는 두려움이 떱니다. 저가 이런말을 꺼내는 것도 여기서만 같네요 항상 이런일이 있어서 인지 저가 잔인하거나 무섭거나 폭력적인 영상을 많이 보게 되는거 같더라고여 그래서인지 힝상 악몽을 꾸게되더라도여 이게 3학년때부터인가 이때부터 저가 스트레스로 폭식하게됬고요 악몽에 종류는 다양했습니다. 공을 튀겨서 벽돌을 부시는 게임있져 공이 한쪽을 부셔서 안쪽에 파고들어서 계속 튀기는 그런장면이 꿈에서 나오더라고여 꿈에서 그장면을 보니까 공포에 휩싸이고 괴로움 힘겨움 고통스러움 답답한느낌이 확들면서 잠에서깨고 저는 주위를 실펴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저는 우는데 어머니와 아버지가 저에게 와서 왜 우냐고 하면서 어머니가 저를 안겨주고 아버지가 저를 안겨주시니까 초근하고 진정되고 핸복하고 차근해지고 저는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눈물을 흘리네요 다음날 저는 정신과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는데 의사분께서 저에게 묻더라고요 너 어제 경련일으켯지 않냐 지금 저의생각은 그게 생활모습에 대한 정상모습인거 같다며라고답변을드리고싶습니다. 그때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옆에서 지켜보고있어서 저는 아무 기억나지않는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런일이 일어난 이유가 모두 저의 탓인거 같은 자책감때문같아요. 지금 저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가 아직도 어렷을때의 고통이 남아있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 댓글을 읽어 주셧으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