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전 부 산살고3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저도 그냥 만나고 알고 지내고 사람과 함께한 추억이 있어보고싶어요 누군가와 연결된 상태로 존재한다면 내가 덜 불안해지고 덜 외로워지고 더 잘살***거같아요 같이 추억만들어요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입ㄴ ㅣ 다 . ,
아무래도 제가 업무상 실수가 있거나 무능력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으면 강하게 현타가 오는것같습니다.. 그만 두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고 주말에도 실수했던 일과 앞으로 남은 업무생각이 멈추질않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10개월만에 퇴사하고 1년 쉬고 이번에 입사한지 5개월이 되었는데 벌써 좀 퇴사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과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할까요..
작년 12월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한결같이 나한테만 엄격한 그 기준이 너무 버겁고 화나고 억울하다 다른 사람이 내파트에서 일할땐 내가 하던 실수들이 당연하게도 눈감아지고 은폐되고 내가 일할때만 오직 압박이 들어온다 휴무날 둘어온사람이 엉망으로 일하고가서 그것마저도 내잘못으로 지적당하고 나니 이젠 더이상 이 회사를 버텨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다 무슨소용이지 어짜피 나를 원하지도 않는 회사에서 모두가 내가 퇴사하기만 기다리는것 같다 매일매일이 고비다
임신 4개월차인데, 요즘 너무 지쳐요. 회사에서는 출근 전날마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샤워만 해도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라요. 회사 생각만 해도 답답하고 숨이 막혀요. 특히 직장상사가 너무 공감도 없고, 무조건 자기 방식만 강요해요. ***패스처럼 느껴질 정도로 공감 능력 없고,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 같아요. 직장 동료들도 하나둘씩 퇴사하고, 저도 그만두고 싶지만 육아휴직까지는 돈 벌어야 하니까 억지로 버티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 회사에서 다들 피하는 ‘야근 필수’ 업무를 저한테 넘기려는 분위기예요. 임신 중인데도 전혀 배려가 없고, 오히려 12주까지 단축근무 썼던 걸 복수하듯 야근 시킬 것 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남편은 제 이야기를 그냥 좀 들어줬으면 좋겠는데, 계속 “직장 그만둬” “블로그 부업하자” 이런 식으로 현실성 없는 대책만 말해서 더 외롭고 서운해요. 혼자 자는 것도 너무 힘들고, 잠도 못 자고 설치고, 입덧도 여전하고, 쉬는 법조차 잊은 기분이에요. 주말에는 잠 잘 자는데 출근전날이면 평일내내 못자요. 아이 낳기로 한 것도 요즘 후회되고, 눈물만 나고, 사는 게 너무 벅차요. 죽고 싶다는 생각은 없는데… 너무 지치고, 도망치고만 싶어요. 이런 감정이 산중우울증일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쉬고 회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별말은 안했는데 그냥 일도 단순한거 못하고 충동퇴사했어요
빌런포지션의 직원이 있습니다. 본인의 일을 정말 하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본인의 일을 하기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일반 행정직도 아니고 자칫하면 사람의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위치에서 일하는 직업군입니다. 당직근무를 함에 있어 익일 오전중에 직원들이 쓰레기를 치우거나 청사 관리를 하는데, 이 직원은 본인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남들 전부 청소하고 있을때, 본인은 개인 운동화 신고 헬스장에가서 런닝머신을 사용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인바디를 측정하고, 정 말 당당하게 본인자리 앉아서 아무것도 안합니다. 최근 너무 꼴보기 싫어서 눈치를 4번이나 줘서 다른 직원들과 청사 물품관리를 하였는데, 오히려 저한태 짜증을 내더군요. 도 내 게시판에 올려서 한번 공론화를 시켜야하나 심히 고민중입니다.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일단 이것만 여기에 써봅니다. 집 혹은 학교에서 교육을 어떻게 받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독한 이기주의자 입니다. 조직생활에 있어서 주변사람들에게만 피해주는 존재이며, 그사람을 거쳐간 사람들도 전부 싫어하는데, 이쯤되면 다들 본인을 싫어하게 만드는것도 능력의 영역으로 봐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갑작스런 퇴사 통보에 놀랐네요. 고용 자유가 있는 프리랜서라지만 너무하네요
동물병원 간호사입니다. 직장에 다닌지 6개월 되었어요 직장분위기도좋고 원장님(부부)들도 잘해주십니다. 직원선배분이 2명이있으신데 병원다니신지 16년/1년반되셨어요. 16년되신분은 성격이 저랑 전혀 맞지않으십니다. 뒤끝도있으며 어떤상황에따라 말을 딱잘라말해요 ex) "쌤 되도록 혈액검사하고 등 정리할때 쓰고남은건 버려줘요 내가 자주 처리하게되네요 그렇다고 처리하기 어렵다는게아니고 정리잘해주라고요" 또한 절 못마땅하게 쳐다볼때많고 제가 상황을 잘 처리못할시 보라는듯이 한숨을 크게쉽니다. 어쩔땐 "6개월다되가는데 아직도 이걸 캐치도못했어요? 너무 습득력이 느리네요 하.." 그러십니다..... 1년반된 직원이랑 대화하는걸보면 분위기좋습니다. 서로 핸드폰 보여주며 영상보고 같이 웃거나 깔깔대며 농담도해요 하지만 저랑 둘이 있을땐 표정이 무표정이고 대답도 상황따라 네 하고 끝 이예요.. 소외감도 들고 어떻게 해야 내마음이 편해지고 직장을 오래다닐수있을까 고민되요 16년된 직원분 한테 대화를 해볼까해도 못하겠어요 어떡해야될까요? 좋은조언부탁드립니다.
다음달 말 까지만 하고 그만두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데, 너무 솔직하면 그것도 문제같아서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솔직한 사유로는 내가 죽을 것 같습니다. 근속 4년차임에도 사회초년생보다 못한 일처리와 지속적인 실수 및 사고.. 일이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아요. 매일 죄책감과 자괴감이 떠나질 않습니다. 우울증, 불안장애가 심화되어 일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갑니다. 원래도 영향은 있었지만 더 심해졌어요. 신체적인 불안 증세와, 자해, 자살사고의 빈도가 늘어났습니다. 그냥 죽어서 모든 걸 회피하고 싶어요. 제일 큰 문제는 상사 중 한 분이 가까운 친척이라는 겁니다. 솔직하게 계속 회사다니면 자살할거 같아요.. 할수도 없고, 축소해서 저 쫌 우울해서 퇴사할래요.. 할 수도 없잖아요. 뭔가 그럴듯한 이유가 없을까요. 직장 내 괴롭힘같은 건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들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었어요. 그냥 제 개인적인 문제인데.. 가능하면 좋게 퇴사하고 싶어요.
몇년전에 근무한 병원에서 직장상사가 사람들 많은데서"***하네 ***년야"하고 소리질러서 매우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면접을 보러다닙니다. 일하다가 또 약간 공격성 있는 언행을 하는 사람을 보면 그사람이 나한테 전병원 상사가 그랬듯 또 그럴까봐 도망치게 됩니다. 자꾸 면접보러 다녀요. 그래서 입사하고 오래 다니고 싶어도 조금 힘들어요. 상대의 공격성있는 모습을 보면 또 도망가니까요. 저 진짜 한군대서 오래 있고 싶그던요...?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요?이마음을?트라우마가 되어버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