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 이런일도 생기네요 어이없어고 기가찹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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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알바하다 이런일도 생기네요 어이없어고 기가찹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편의점 옆건물의 화장실이 손님에게 개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어요 가맹점이고 점주가 뜻대로 움직이다보니 작년 사고가 났던 화장실이 개방 금지가 되었습니다 방금 손님께서 화장실을 물으셔서 손님께 개방이 안된다고 말씀드렸는데 다시 들어와 대뜸 화내십니다. 자기가 편의점을 10년했다고 내가 훼미리 마트 할땐 안그랬다고 그냥 지나가던 사람도 아니고 탁자에 앉아서 먹는 손님한테 개방이 안된다니 말이 되냐면서요. 점장 전화번호를 내놓으랍니다. 원칙이라고 화장실 개방도 안해주면서 앉아있는건 되냐며 지켜야 될 원칙은 안지키면서 안지켜도 될 원칙은 지키냐고 소리소리 지르시더군요 알바는 8시간 내내 앉지도 못하고 서있어야합니까? 점장에게 내려온 공지를 따르는것 뿐인데 저를 잡아서 뭐하실런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화장실 키를 내놓으라고 소리소리 지르셔서 드렸습니다. 드린 후에도 알바 고나리질을 하며 안가시고 버티다 가셨습니다 좀만 걸어가면 공원에 화장실이 있는데 굳이 저랑 싸워서 물건 반품하겠다고 난리치시는 이유는 무엇이며.. 너무 하찮은 이유에 화가나는 저도 웃깁니다. 분하고 억울하고 알바하면서 갑을관계같은거 느껴본적 없는데 오늘 제대로 느끼네요 말한마디 못하고 죄송합니다만 해야했습니다. 점장도 아닌 알바한테 그 난리를 치면서 뜻대로 하시니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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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aveu
· 8년 전
무시하세요 원래 평소에 대접 못받는 사람들이 알바생한테 함부로 하는거에요 인성이 덜된 사람이니까 우리 마카님이 신경써줄 필요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