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익명을 통해서 이제 속 얘기 하는 것 조차,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시점이다. 내가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는 날 버리고, 정말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가족? 그것은 그냥 어쩔수 없이 맺여진 인연뿐이다. 한번만이라도 만나고 싶다. 날 걱정해주고, 그리워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사람.. 언제까지 착한척 괜찮은척 하고 살아야 될까? 진짜나를 찾는 과정에서 주변으로 부터 멀어지고, 고립되었다. 다 부질없다. 이제 그만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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