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9살고3입니다 언제부턴가 친구들사이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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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octor9
·8년 전
안녕하세요19살고3입니다 언제부턴가 친구들사이에서 남자친구와 자는것이 너무 당연하다는것처럼 말을 하더라구요. 제상식으로는 학창시절에 ***를 한다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엄청난일인데 이걸 말하니까 제친구들은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냐 하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너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가치관을 가지고잇다는데 제가 비정상인가요...? 선입견을 갖고 *** 않으려 해도 그게 잘안되네요. 이런선입견 가지고 있는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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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mm
· 8년 전
헉...저도 미성년자인데 학창시절에 ***는 좀 아니라고 봐요....말이되나요..당연하다니요 ㅜ 그걸 충격안받고 당연하게 말하고 다니는게 이상한거에요 ㅜ 너무 자신을 이상하게 여기지 마셔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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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9 (글쓴이)
· 8년 전
그죠..ㅠ심지어 한애는 부모님께 들켯다고 오늘 하소연을 하던데 반성하고 뉘우치는게 아니라 너무 화가 난다고 부들부들 하더라구요.... 그모습에 나랑 참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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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k2
· 8년 전
에이 사람마다 다르죠!!a라는생각을 가진사람들 이잇고 b라는생각 등등 다릅니다ㅎㅎ너무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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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oming
· 8년 전
이런 문제에서는 저는 나만 잘하면 된다 생각해요... 본인 스스로에게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남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오지랖으로 보일 수도 있거든요. 그런 얘기를 들어도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다 드러내진 마세요. 자신이 가진 가치관대로 행동하면 되는 거에요. 글쓴 분 친구들도 그럴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