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질이다 진짜 ㅡ ㅡ
지금까지 부끄럽게 살아왔다는 생각밖에 들지않네요. 사람들이 저를 싫어하는 이유가 수십가지 아니,수만가지로 늘어나는걸 그저 바라보면서 책임지지못하고 오늘도 그저 억지로 버티는 것 같습니다. 저의 존재를 아예 이 세상에 영원히 지워버린다면 가족도..세상 사람들도..친구들도.. 그리고 저를 싫어하던 이들에게도 사과하고 앞으로 행복을 빌어줄 수 있겠죠? 항상 못나고 이상한 사람으로서,민폐쟁이로서,못배워먹은 미성숙한 어른으로서 살아온 제 자신을 세상에 지워버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처음부터 무결한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사람들간의 인간관계 갈등도 없고 시련도 극복해나가고 모두가 사람들을 믿고 좋아하고 따르는... 자기 스스로를 책임질수 있는 세상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무결한 여러분들이 부럽습니다....
길 가다가도 운전하다가도 누가 나 좀 받아버렸으면... 많이 다쳤으면... 아니,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중3이고 작년에 어떤 애들이 저보고 쿨찐? 쿨병같다고 했대요 딱히 쿨한척한적 없고 할 말도 없고 그냥 감정소비하고 싶지 않아서 그럼 그렇게 하면 되지 뭐~ 약간 이런말투를 많이 쓴거같은데 이게 쿨병인가요? 저는 친구관계에서 크게 상처를 받은적이 있어서 애들한테 마음을 깊이 못 주거든요 그래서 의견 내는거나 조율하는건 앞장서서 하는데 감정 표현 같은것에 솔직하지 못해서 애들이 그렇게 느꼈나봐요 이 말도 오늘 친구한테 전해들은거라 이래서 인간관계가 다 지치고 힘들어요 너무 싫어요 다 그만두고 싶어요 제가 쿨병이라 치면, 고치는 법이 있을까요?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내에서는 인도가 없어서 사람들이 차도로 다니는데 차들도 알아서 비켜가는 동네에요, 제가 저번주에 차도가장자리로 다니는데 제 뒤에 주차되어있던 차가 클락션을 3초동안 울렸는데 ..혹시 저한테 클락션 울린건가요? 그뒤로 다른차도 가긴했는데 혹시 저한테 클락션 울린건가..많이 불안하네요 ㅠㅠ 혹시 제 망상인가요??
대인관계 특히 친구들이 너무 어려워요 같이 지내고 어울리고 할 순 있는데 생각이 안 읽히니까 너무 힘들어요 회피하지말고 말해달래서 말하면 꼭 손절까지 이어져요.. 저는 분명 맞는 말만 한 것 같은데,, 저만 이상한 사람 된 것 같고 저만 예민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더 이상 친구들과의 트러블이나 갈등에 대해 대화하고 싶지도 않고 지쳐있어요 전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몰라요…. 그냥 사람 만나면 이 사람 저 사람 그때마다 입는 옷스타일,헤어,악세사리까지 세세하게 바꾸면서 다녀요 성격 또한 사람마다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있어요 그리고 전 그 캐릭터를 좋아해요 친구들한테 사회생활하는 느낌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어떤 친구는 제가 활발하다하고 어떤 친구는 제가 소심하다해요 요즘은 좋아하는 것들을 늘릴려고 나 이거 좋아해 저거 좋아해 하고 있어요 처음으로 좋아하게된게 흰색 색깔이였어요 무슨 색 좋아하냐 하면 흰색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됐어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살고있어요 항상 친구들이 뭐가 좋냐고 물어보면 알아서 정하고 알려달라해요 계획은 짜본 적이 없어요 친구들 머릿속에 제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제 모습이 삭제됐으면 좋겠고 몰랐던 사람이였으면 좋겠어요
학교가면 반에서 그나마 친한 애들이랑 억지로 재밌는척 억지로 웃으면서 무기력한데 어울리고 애들이 건내는 말에 어떻게 대답해야 정상적인 대답일지 모르겠어요 저는 뭔가 말할때 할머니 같은 목소리 내거든요? 뭔가 그래야지 제가 말재주도 없고 대화 흐름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모르는 타입이라 그러는데 계속 삭은 목소리 내면 장애같다고 까일것 같고 대화흐름을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길게 늘려서 다른 애들은 잘 말하던데 저는 추임새 같은것만 많이 내요 제가 초딩때 친구를 많이 안사귀어봐서 그런것 같은데 해결책좀 내주세요
친구나 뭐 아무튼 딴 사람이랑 있을 때는 정말 잘 지내는데 약속 뒤에 집 돌아오거나 하기만 해도 그 갭차이가 너무 커서 그런가 끝도 없이 외로워져요 웃고 떠들다가 조용한 곳에 덩그러니 혼자 있는 게 싫어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는 걸 견디는 게 너무 힘들어요 몇 년째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고치죠
요새 학교가면 초등 4학년때부터 괴롭히던 애가 같은반 되서 매일매일 꼽줘요 잘나가는애 세명 무리가 있는데 예로 피구시간 제가 초딩때 체육 안좋은 기억이 많은데 공 못잡거나 못피하면 아!!!!!!!!!왜 못잡는데,(피하는 모습 따라하며)왜 못피해!!!!!!!!!!!!!,잡아야지. 잡아야지.ㅡ 이러거나 수업시간에 노트북 활동할때 클릭 하라는거 못찾아서 헤매고 있으면 걔네가 아!!!!!!!!ㅡㅡㅡㅡ 저기 저거 누르면 돼잖아 !!!!!!! 이래요 저는 저희반에 있는 애들 전체가 저를 싫어할것 같다고 생각하고 반에서 그나마 제일 친한애가 있는데 두명이거든요? 걔네한테도 잘나가는 애들이 꼽 많이 주는데 저랑 그나마 친한 애들 y랑 p라고 하면 저 합해서 세명이서 쌤께 잘나가는 애들한테 당했던거 일렀는데 당했던 일을 메모에 써오라는거에요 그 다음엔 잘나가는 애들이랑 면담 하자고 쌤이 말하셨는데 저랑 p는 알겠다고 했는데 자꾸 답답하게 y가 난 걔네 얼굴 보기 싫어 이래요 그래서 제가 면담을 해야지 일이 풀릴수 있다 했는데 알아 근데 싫어 아 몰라 라고 자꾸 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심지어 면담 하기 싫으면 증거만 쌤께 제출하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 이래요 진짜 화나서 돌아버릴것같아요 몇년째 걔네한테 못벗어 나고 있는데 진짜 정떨어져요 하는 행동이 찌질하고 역겨워보여요 물론 저도 그렇게 다들 생각하겠지만요 저는 학교에 있을때마다 무기력하고 저랑 반에서 가장 친한애도 ***같이 느껴지고 아얘 안어울리면 또 잘나가는 애한테 꼽당할것 같고 안그래도 학교,학원이 걔랑 같아서 눈치보고 사는데 혼자 다니면 더 보일까봐 억지로 y,p랑 재밌는척 억지로 웃으면서 어울리고 잘나가는 애 근처 지나갈때마다 걔네가 째려봐요 잘나가는애는 뭔가 남미새,일진 느낌이 강해요 그리고 원래 사학년때 엄청 친했던 애 두명이 또 있었거든요? s,k라 하면 힘든일 있으면 s랑 약속 잡아서 놀거나 디엠으로 털어놯었는데 최근에 털어놓으니까 아 어쩌라고..!!! , 헤읏 이라는둥 장난섞인 언어 쓰거나 읽***하고 s걔가 인기가 많이 없는 타입이에요 짜증나는일 있으면 안짜증나는척 (일베어라 초성으로 대채할게요) ㅇㅎㅇㅎ 거리거나 기분좋다!!!!!! 이러고 제가 오늘 학교에 있었던 일 말하면 1초 뒤에 어?????? 뭐라고??? 이러고 다시 말하니까 하하하하하!! 벼어엉시ㅣ인~~~?? 이래요 전 힘들었던일 털어놨었는데 대충 듣는것 같고 정떨어져요 그리고 예전에 s랑 전철 타러 갔었는데 가기 전날에 전 처음 타는거라 모르는거 물어봤었는데 단답식으로 쓰고 제가 왜 그러냐 물었더니 아니 너가 전철 타자 했으면서 결국 내가 캐리하는게 뻔한 엔딩이여서…. *** 내로남불 아님?? 이러고 다음날 제가 다 캐리했었어요 전철 타면서 저쪽으로 가는거 맞지?? 이렇게 질문하니까 그니까…???? 이래요 걔는 그니까를 많이 말해요 ~~~하니까 ~~하는게 맞을듯 이런 질문의 형식이나 ~~~하는게 맞지? 이런 질문에 걔는 꼭 그니까…?????? 이래요 또 k는 걔가 기분파라 기분 안좋을때 무표정으로 있다가 제가 말걸면 뭐. 이러거나 본인이 만화의 주인공이라는듯 나대요 기댈사람 한명도 없고 학교-학원-집 이런 반복적이고 지루하고 무기력하고 공허한 삶이 지긋지긋해요 집 가면 엄마나 아빠가 뭐라뭐라하고 혼자 있고 싶은데 관심주고 너무 화나요 한번도 꼽 안당하는 날이 없어요 꼽주는 애 심리를 알고싶고 답답한 학교생활/대인관계 나아지는법좀 있을까요 주말도 너무 짦아요 토요일에 벌써 내일이 일요일이라는것 때매 힘들어요 하루하루가 버티는 삶이에요 오늘은 학교 가려고 입을게 없어서 무지티 입었는데 뭔가 조이는 티밖에 없어서 무기력한채로 입었는데 급식시간에 애들이랑 밥 다 먹고 절 좋아해주는 애인지 애매한 애 포함해서 y,p랑 교실 가려 하는데 학주가 저 불러서 너 그거 무지티야? 그건 무지티가 아니라 쫄티야. 이런식으로 길게 말하더라고요 저번에 만났을때는 제 옷 보고 아무 얘기도 안하던데 오늘 딱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저 말고도 저랑 똑같은 옷 맨날 입는애 여러명 있는데 저 불러서 확성기로 뭐라 하더라고요 왜 저한테만 ***인지 이해가 안돼요 안그래도 너무 자존감 바닥났고 지쳐있는 상태에서 혼나서 뇌리에 깊게 박힌것 같아요 진짜 혼나고 나서 자존감 안그래도 떨어졌었는데 더 떨어졌어요 난 모자르고 성격 안좋고 ***같은 아이고 불량하고 비호감인 아이구나 난 왜 이런것도 못하고 선생님 말도 못알아먹지? 이 생각 많이 들었어요 어깨가 축 내려가고 부정적 생각이 한참 들다가 집 갈 시간 돼서 축 쳐지고 무기력한체 무거운 가방메고 집 왔었어요 밖에 나갈까 하면 아는애 마주칠까봐,안좋은일 벌어질까봐 두렵고 그냥 방에 혼자 폰보고 있고싶어요 어깨 내려가서 자신감 없이 다닐테니까요 하교할때 1,2,3학년들이 시끄럽고 즐겁게 북적이는게 꼴보기 싫어요 보기만해도 얼굴이 찌푸려져요 제 꿈이 댄스 쪽인데 요새 저런것도 인맥 있어야 성공하겠지… 이러면서 자책해요 댄서 꿈 생각하면서 옆에서 학주가 뭐라 하는것 같고… 인터넷 볼때마다 학주가 뭐라 하는것 같아요 저한테 그리고 안그래도 애들이랑 더 나락갈까봐 불안하고 무기력해서 죽겠는데 학주 ******가 방해해서 ***같았어요 요새 어지럽고 토할것 같다는 느낌도 많이 들고 자주 울어요 학교 교칙도 엄격해서 이래도 돼나? 무슨 실험장 사육장 교도서 같다 이런 느낌 많이 들어요 왜 저한테만 ***일까요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살려주세요
친구란게 이런거에요? 막대하고 눈치주고 지 기분 상하면 무시하고.. 친구들 시켜서 나만 무시하고.. 못논다 하면 귀찮아서 안노는구나? 이러고... 몸이 안좋은데 어떻게 놀라는거지.. 개인시간도 있을 수 있지... 거짓말하고... 아무것도 없었던 것 처럼 친한척,착한척 별 짓이나 다 하고.... 지 사과 해야될거 달랑 미안해,장난스럽게 우리 다시 쌈@@뽕 하게 지내자... 하.... 그애가 다른애랑 친래지고 더 이상해지네요. 친구란게 이딴 관계면 죽어버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