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사귄지 106일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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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에겐 사귄지 106일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싸움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100일이넘는 시점부터 만나면 분명히 좋고 그런데 연락을 할땐 조금씩 답장도 느려지고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폰바탕에 알림이안떠서 못봤다고 하긴하는데 그게 너무 잦으니 조금씩 내가 뒷전인것같고 지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해해주려고 이해해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제친구에게 약 270일쯤되는 여자친구가 있고 그친구가 저에게 니네는 권태기 안왔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게 뭐냐니까 "답장도 느려지고 애정표현도 줄고하는건데 할튼 오면 딱 느낌이 온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게 권태긴가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첫 연애이고 권태기라는 것도 처음이니 어떻게 헤쳐나가야될지도 모르겠고 점점 연락을할수록 제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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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ri
· 8년 전
여자친구한테 왜이렇게 연락이 안돼? 이러실수록 서로 안맞는다고 느끼고 질릴거에요 상대방이 정말로 글쓴이님에 대한 마음이 떠났고 글쓴이님 또한 더 이상 미련이 없다면 이별하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권태기 없는 커플은 정말 거의 없을거에요. 두분이서 떨어져있을때도 같이 재밌게 할수있는 취미를 하나 만들어서 같이 즐겨보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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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day99
· 8년 전
연애초반엔 무리해서 연락도 많이 하고 자주 만나지면 시간 지나면 원래 삶으로 돌아가려는게 일반적인데... 모든 사람이 처음처럼 그대로 유지하지 않아요 ~ 권태기도 그중에 하나도 안 사랑한다가 아니고 그냥 원래 나로 돌아가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