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공포 범죄 스릴러 이쪽을 좋아하고 친구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요 제가 보자고 하는 건 러닝타임 2~3시간 사이의 영화들이고 친구도 좋아하는 장르라서 둘 다 재밌게 보거든요 근데 친구가 좋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정말 너무 제 취향이 아니에요 뭐가 재미있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저는 초등학생 때 본 짱구 도라에몽 아따맘마 스폰지밥 톰과 제리 이런 거나 지브리 스튜디오 디즈니 작품들 빼면 애니메이션을 아예 본 적이 없거든요 심지어 보자고 가져오는 애니메이션들이 한 작품에 막 최소 10화 이상~ 최대 몇백화 이상 되는 작품들이라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그냥 디코 연결만 해두고 소리 끄고 할 거 하거든요 친구가 재밌지? 하면 그냥 재밌다 하고 내용에 대해 얘기하면 적당히 맞장구만 치고..... 그냥 사실대로 애니메이션 재미 없다고 말하는 게 나을까요? 지금까지 아무 말 없이 잘 보다가 갑자기 얘기하면 당황스러워할까봐 걱정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을 놓치고 추억도 잃었어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내가 줄에 앉을땐 누구 호원이 자리라고 해서 뒤로 앉았는데 한별이 언니아 읁을땐 왜 아무말도 않해? 그릭 나만 투명인간 취급하고 아니 나만 몰르는 게임하고 나만 무시하고 나만 왕따하는것 같고 내가 자리에 앉은 같이 애기하다 내 뒤에 쪼로록 앉아서 내가 없는것 처럼 하고 진짜..
은따?왕따?를 5년쯤 당하고 있고요(초딩부터 고딩인 지금도) 그거 때문에 우울증 걸린 거 같네요. 그냥 매일이 뭣같고 짜증나고 그냥 숨 쉬는 걸 멈추고 싶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누워서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싶고 그냥 죽고 싶어요. 더 이상 삶에 미련도 없고 뭘해도 금방 우울해지고 예전 처럼 즐겁지 않아요. 무엇보다 전 행복할 수도 없고요 살아봤자. 진짜 거짓말 없이 매일 매일 하루종일 자살, 죽음만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다 그만하고 싶어요.
저는 항상 웃고다니는게 버릇이 됐어요 친구들이 잘못해도 별로 안웃긴 개그를 쳐도 저는 항상 웃어줘서 애들이 좋아하지만 저한테 돌아오는게 없어서 좀 현타가 오더라고요 애들은 제가 잘 웃어줘서 좋아하는것같고 안웃어주면 떠나버릴것같아요 제가 배구부인데 배구부 언니들한테 웃어주고 리액션도 잘하려고 하는데 언니들은 어떤 한 친구만 귀여워하는것같아요 제가 질투하는거일수도 있지만…ㅎ너무 웃고다녀서 무시하는애들도 있어요ㅜ 이제는 어떨땐 웃고 안웃는 내가 되고싶고 무시안당하는 애가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여중을 다니는 중3 학생입니다 저는 오늘 너무 어이없고 지금 다시 생각해도 심장이 뛰는 일을 겪엇는데요 반에 제가 한달전에 싸운워서 손절한 애가 잇는데 저희 학교 교칙은 학교 내부에서 음식을 먹지 못해요 근데 오늘 싸운애를 포함한 반 애들 5~7명이 반에서 컵라면 등등을 먹다가(얘네는 3번 정도 이짓을 해왔습니다) 제가 제 자리 옆 창틀을 보는데 작는 바퀴벌레가 살아 있었고 제 친구도 화장실 칸 한곳에 변기에 주황색 라면 국물?로 추정되는 게 튀어있고 컵라면 용기도 옆에 버려져 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 친구 몇명과 저는 교무실로 가 담임선생님께 몰래 말씀을 드렸는데 반에 올라가니까 애들은 복도에서 쌤함테 몇명 혼나고 있었고 쌤이 가시니까 걔네가 문을 아주 세게 여러번 닫으며 짜증을 내며 욕설을 내뱉더라고요 그리고 한두교시 쯤 지나니까 쌤함테 혼난 애들(이중에 일진 같은애도 몇명 있는데 겁나 째려보더라고요;;) 은 걍 대놓고 저를 째려보고 쳐다보고 이 일과 연관이 없는 혼난애들이 속한 무리?는 절 힐긋 보거나 숙덕거리더라고요;; (저랑 싸운애가 저희반 무리 하나한테 제 욕을 해서 지 편으로 만들어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제 친구가 혼난애들 입장을 들어봣다는데 걔네는 ”걔네는 그런걸 자랑스럽다는 듯이 쌤함테이르냐?ᩚ“ , ”걔네는 그런걸 왜 쌤한테 이름?ᩚ 머리에 총 맞앗냐?“와 같은 말을 햇다고 직접 들엇다고 저한테 말해주더라고요.. 그 애들은 제가 대놓고 지나가는 데도 자랑/썰 이라는 듯이 다른반 애들한테 막 말하려는 게 보였고요 한명은 마치고 나니까 부계 팔 끊어져 잇고 다른 한명은 친친 투표?를 올렷던데 백퍼 저격 하려고 그러는 거 같아요;; 제가 선생님께 이른게 잘못된건가요?ᩚ 애들이 째려볼 때만 생각하면 심장이 막 뛰고 제가 잘못한 거 같고 너무 힘들어요 저랑 같이 이르러 갔던 제 무리 친구들은 째려봄이나 팔끊기 같은 건 안 느끼고 저희반 반 이상이 저한테만 그러는 거 같아요 ..저 어떻게 할까요?ᩚ
저는 5학년 2학기때 일찐 같은 친구한테 이거 안들어주거나 뭐 안하면 000 오빠나 언니 부룬다면서 협박 했었어요 그러고 쌤한테 말해서 풀긴 했는데 가끔 일찐 같은 오빠나 언니들 보면 불안하고 무서워요 트라우마 인가요 아님 그냥 겁쟁이 인가요
한명이 스몰토크라고 해야되나 TMI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신경쓰임 작게는 밥 뭐 먹을까 옷 살 건데 골라달라 크게는 본인 직장이나 가정에서 있었던 일 등등 길드원들끼리 잘 얘기하다가도 그 사람이 그런 얘기 하면 두세명 빼고 다 무시해서 단톡방 갑분싸 되는데 눈치가 없는 건지 계속 그럼 그런 건 현실 친구들이랑 얘기하지 싶은데 친구가 없는 걸까... 다른 길드원들이랑 얘기하다 그 사람에 대한 주제가 나온 적이 있는데 불편해도 길마가 자꾸 받아주니까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그 사람 나타나면 단톡방 알림 끈다고 함 단톡 분위기가 애초에 사담 거의 없고 게임 공략이나 공지사항 이런 게임 관련 얘기만 하는 곳이었는데 그냥 눈 딱 감고 개인적으로 말하는 게 나으려나 길마한테 중간에서 자중 좀 시켜달라 얘기하니까 본인은 극 I라 그런 얘기 못하겠다고 함...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 누구도 안 왔으면 좋겠다 혼자있고 싶다 혼자서 푹 자고 싶다 깨지 않고 좋은 꿈을 꾸면 좋겠다
작년 말 아는체육관아저씨에게 ***당함 올해 2월 무기력을 극복하*** 일 시작 6월인데도 겉돌고 눈치보고 신뢰를 못쌓겠음 근데 여지껏 사람들이랑 잘어올리고 걱정없고 엥뿌삐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변한 내자신에대해 자책이 들고 회사사람들과 어색해서 계속 혼나고 눈치보고 더 스트레스받음 잠이 폭발적으로 늘고 더 무기력해짐 현재 23살에 가장으로 언니와 부모님을 책임지고있음 모든 상황이 합쳐져서 정신이 무너질거같다는생각이종종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