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감으면 그대 얼굴이 보여, 오늘도 꿈속에서 인사를 나누고 눈을 뜨면 다시 또 나 혼자야, 나 잘못한 것도 없이 벌을 받고 있네 우 — 서툰 목소리로 그대를 그려내는 오늘 밤, 나 천천히 온 마음을 다해 그대에게 다가가고 있네 눈 감으면 그대 목소리 그대 향기가 나를 스쳐 지나가고 눈을 뜨면 정말 꿈이었구나, 괜한 이불만 꼭 끌어안고 있네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엔 매일 밤 그대와 눈을 감고, 눈을 뜨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만큼 그대를 안아줄 거예요. 더 피스(THE PIECES) ‐ '잠꼬대'
여러이유로 인한 끝없는 이 불안감도 언젠가는 잠잠해지겠지...
윗층에 이사온집이 층간소음을 유발해서 3월부터 불안증세가있었는데 나름노력해서괜찮아지는줄알았는데 다시 4개월만에 또 시끄러운소리가들리니 불안감과우울감이 찾아와서 극복하고싶다
개인적으로바램은 자신이 원할때 00수있는권리가 있으면 좋겠어요 억지로살라는건 솔직히 말도안되잖아요 그렇잖아요 솔직히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니고 저는 부모님이 사고쳐서태어나게됬지만은 너무 불공평하네요. 인생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양극성정동장애를 앓고 있는 30대초반의 여성입니다. 우울증으로 병원 다닌 지는 꽤 되었지만 양극성 정동 장애라고 진단 명이 바뀐 건 재작년 빚을 1억을 만들며 잠을 *** 않고 스스로를 해했던 그 해부터입니다. 그 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입원도 했습니다. 정말 꾸준히 상담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다시금 우울해져 요즘은 울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제는 조금이지만 스스로를 해하기도 했고요. 제가 무서운 건 이 우울의 끝이 다시 조증의 시작일까 너무 두렵습니다. 터널의 끝은 있는 걸까요? 제가 그냥 정말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걸까요? 출구가 막힌 곳이면 어떡하죠
몸상태를 이해를 못하겠네요 훈련 제일 빡셌던 어제는 어떻게든 잘 견뎌냈는데 오늘 덥다고 실내훈련으로 바꾼 오늘 왜이리 속이 메스껍고 토할것 같은지 모르겠어요 결국 의무실 왔네요 왔는데 상태가 생각보단 멀쩡해요 살짝 소화 안됐던게 앞에 사람들 의자가 좌우가 안맞아서 앉을때마다 덜컹거리고 떠들고 뒷사람이 자꾸 제쪽 라인 의자에 발 올렸다 내렸다 하는게 오늘 컨디션 안좋은거에 플러스됐나봐요 왠지 꾀병부리는것 처럼 보일까봐 좀 그렇긴 한데 이런거 보면 참 제가 평판에 대해서 너무 신경쓰긴 하네요 아무튼 화장실에서 토를 시도했는데도 안나오고 좀 많이 쉬어야 할것 같긴 해요 여기서
어느순간부터 많이 지치기 시작했어요 지금 나한테 남은건 뭘까 내가 이렇기 애써야하는 이유가 있을까 아무 생각도 할수가 없어요 아무 생각도 못 하겠는데 자꾸만 우울하고 불안해요 그러다가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 이상한 걸로 화를 엄청 내고 다툼이 있었어요 지금은 사과도 하고 잘 푼 것 같은데.. 자꾸만 모든게 다 의미가 없어지고 공허해져요 밥 먹는게 즐겁지도 않고 맛있는 것 같지도 않아요 돈을 벌어야 해서 출근은 했는데 10분 하고나니까 일을 못하겠어요 해야하는데 몸이 굳는 기분이에요 진짜 할수가 없어요 하는 법을 잊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현실감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내가 보고 있는 것, 만지고 있는 것, 걷는 거까지 모든게 전부 다 현실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수면의 질도 낮아지고 운동을 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요 그러다가 울컥 눈물이 나오려고 하기도 해요 제 자신이 너무 이상해요 한심하고 그만 털고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그러지를 못하겠어요 요즘에는 이럴거면 죽는게 낫지 않을까 죽어도 괜찮겠다 싶은데 행동으로는 옮기지 않을거예요 하루종일 침대에 멍때리면서 누워있다가 울고 그래요 가끔 침대에 누워있으면 땅 속 깊은 곳으로 끌려들어가는 기분도 들어요 정신과 가서 치료 받고 싶은데 그럴 돈도 없고 이미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복지 신청해서 심리상담 받고 있는데 쉽게 나아지지 않아요..
나만 생각해서 외로움 ㅠㅠ
살찌는게너무무서워 먹고토하고 토를 너무 많이해서 이젠 목구멍을 아무리찔러도 토가 안나와 정신과 가기는 너무 무섭고 돈이랑 이런 날 알게 될 부모님이 너무무서워근데지긋지긋해서미치겠어 도와줬으면아무나 나를
저는 니들 포비아(주삿바늘 공포증)이 있는데 채혈(피검사)를 해야 될때가 있는데 이거 어떻게 극복해야 되나요 그냥 심장이 ***듯이 뛰고 졸도 할 것 같고 실신 할 것 같아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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