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남자친구때문에 (맞춰가는거라하지만..맞춰진게 하나도 없는듯...나도 나지만[솔직히 난 많이 서운함]남친은 날 못믿고 이해를 못함..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싸울때마다 심하면 죽고 싶다란 생각이나 죽으려고도 했던 적도 있었고.... (차에서 뛰어내리려함.유서.수면제) 날 좀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아빠같은 이해심많은 사람이 좋아서 13살차이나는 사람을 만났는데..이게 뭐야....(내가 잘못임..) 매번 대화로 풀지못하고 물고 뜯고 자기는 잘하고 매번 내가 문제라고 하는 연애..(저번에 내가 남친보고 가스라이팅하지말라하니깐 그걸로도 화냈음...) 오늘은 날안믿어줘서 억울하고 눈물날 것같아서 엄마가 보고 싶더라(근데 재혼가정에 집에서는 날 별로 반기지않고 거의 내놓은 자식임...)그래서 더 우울하고 그래도 난 엄마(베트남분이심)보고 싶은 마음에 배도 안고픈데 또 다 먹지 못할 양으로 베트남 음식을 시켜서 울면서 먹음.. (애정결핍?인지 자꾸 다먹지도 않고 계속 뭔갈 시킴[쇼핑포함]) 아무도 날 이해할 사람없고 내가 왜 이런지 조금이라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애정과 관심..위로를 건내줄 사람은 나한테 아무도 없어 (내가 저렇게 남친한테 말하면 남친은 이렇게 말해 꿀발린 말 해주는 사람[나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들한테 말하라고함..) 폰도 가끔 내가 수면제먹고 완전 뻗었을때 지문인식해서 보는데 이것도 볼 수도 있겠단 생각드는데 풀곳 없고 답답하고 외롭고 힘들고 공허하니깐 더 많이 얘기 안한 것들도 많지만 너무 많으니깐 이쯤 쓸게
저는 현재 8년째 연애중인 여자입니다. 남자친구가 작년에 취직을 한 이후로 저에게 조금 소홀해진 느낌이 컸었어요. 일도 바쁘고 머리가 복잡한지 그냥 연락을 안할 때도 있더라구요..이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남친의 폰을 몰래 봤고 다른 사람과 카톡한 걸 보게 되었어요. 일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너무 상처를 받았고 어제 진지하게 어떤 상황이었고 어떻게 우리가 풀어나갈지 얘기하고 이해는 했지만 저는 너무 힘든 상황이에요.. 남자친구는 진심으로 저를 사랑하는 거 같은데 제가 너무 불안해하고 집착하니까 지친 거 같기도 해요.. 이 불안하고 집착하는 마음을 어떻게 떨쳐내야 남친을 잘 믿어주고 응원해줄 수 있을까요? 제가 바빠지면 좀 괜찮아질까싶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여자친구랑 사귄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그 와중 여자친구의 과거를 알아버렸어요 ㅠ 뭐 윤리적으로 어긋나는 과거는 아니라 다행이긴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자친구가 정말 다 이야기했을까라는 의심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과거에 대해 물어봤을때 그당시 여자친구의 표정이나 말 또는 정적? 그런걸 계속 곱***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ㅠ (예를 들면 내가 이렇게 말했는데 왜 아무말도 안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거지?! 또는 여자친구가 저 말이 사실일까?! 같은것들) 당연히 여자친구를 믿어야하는게 우선이 되야하는거 너무 잘알고 그렇게 하*** 할려고 정말 노력하는데 스물스물 상상력이 나올때마다 넘 지치네요 ㅠ 이거에 대해 여자친구한테 이야기했는데 여자친구는 자기 의심하는거 같아 기분나쁘다고 하네요 ㅠㅠ 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할까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 헤어지고 싶진 않아요
초6인데 3학년 때부터 사귄 남친이 있어요. 원래도 약간 남자애들이 더 편하고 여자애들 무리에 잘 못 끼는 성격이라 6학년 때 여자애들 무리에 들어가는 거 실패하고 나선 거의 남자애들이랑만 놀아요. 여자애들 대화는 좀 가식적이고 지루한 면이 있기도 하고요. 남친네 무리랑 다른 남자애들 무리가 있는데 전 다른 남자애들 무리랑 주로 놀고 남친네 무리랑도 꽤 많이 놀아요. 남자애들도 젤 편하거나 젤 나은, 젤 예쁜? 여자애 물어보면 3위 안엔 제가 있을 정도로 평판도 좋아요. 남자애들이랑 선은 당연히 지키고요. 갠톡하는 건 진짜 ㅎㅇ나 아니면 숙제 물어보는 게 다고 살짝 닿는 것도 피하려고 노력하고 남사친이란 단어는 가능성을 주는 느낌이라 평소엔 거의 안써요. 그런데 얼마 전에 남친이 저한테 자기네 무리가 더 재밌냐 다른 무리가 더 재밌냐고 물어보고, 애들끼리 떠들다가 제 친구가 남친한테 저한테 물어보고 싶은 거 있냐 했는데 그때 남사친 몇 명이냐고 하더라구요. 남친이 질투하는 건가요, 불편한 건가요, 아님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인데 사귀기 초반에는 다 그렇듯, 너무 좋아서 서로 결혼에 대해 자주 이야기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2년 정도 사귀고 제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입장이라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했더니 요즘 마음도 복잡하고 생각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생각 정리할 시간을 주고 기다리고 있어요.. 어제 대화 잠깐 했을 때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면 서로 포기해야 되는게 있을텐데 지금 자신이 그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는지?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 같았어요.. 남자친구는 술, 친구를 좋아하는데 그 문제에 대한 고민 같기는 했어요 남자친구에게 뭐라고 이야기해주면 좋을까요? 저는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156일 만난 여자 친구가 있는데 제가 진실게임 하다가 전남친에 대한 판도라 상자를 열어버렸습니다. 전남친과의 스킨쉽이였는데, 끝까지 간건 아닌데 그걸 듣고 나니까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진짜 남들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저희가 사랑하는데 헤어지기 싫거든요. 근데 저 혼자서 너무 깊게 생각하고 힘듭니다. 전남친과 저를 비교하게 되고 자존감이 계속 떨어집니다. 지금 학생인데 결혼까지 약속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6개월만나남친이 화가나면 술힘으로 욕설막말 그다음날 미안계속반복적으로~이제 저도 힘들어서헤여지고싶네요
남자친구가 asmr 영상을 최근까지도 보고있었고, 과거에는 돈을 주고 구독한 적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성인 사이트에서 19성인 그림도 돈주고 구독한 적이 있다는 것도요… 그리고 일반인 여성들이 모델로 등장해 거의 나체로 특정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본적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3-4년 전 과거이긴한데.. 돈을 주고 본 적이 있고 최근에는 돈을 주고 본 것은 아니지만 그 취향을 유지해왔을까 걱정이됩니다 남자친구의 성적취향을 받아들여주고 앞으로 안 보겠다고 하는 것에 집중해야할까요?
남자친구와 알고 지낸 지는 6-7년 더 오래됐고, 연애 한 지는 이제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고, 양가 부모님을 다 뵈었고 결혼 준비도 하고 있는데 제가 남자친구를 무시한다는 이유로 자주 싸우고, 남자친구는 본인이 당한 무시 때문에 상처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더 이상 만남을 이어갈 수 없다고 싸울 적마다 이별 통보를 해 온 상태입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기에 헤어질 수 없어서 계속 붙잡고 있는 상태구요. 그렇게 여러 번 이별 통보를 받고 다시 만나기를 반복했고,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느껴진 남자친구가 본인 친구들에게 우리 상황을 얘길 하고 서로의 잘잘못을 따져보자고 하더군요. 통화 결과 본인 친구들은 다 여자가 잘못했다고 하고, 제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문제 있다고 얘기합니다. 저는 남자친구가 저를 존중하지 않는 (예를들면, 말할때 욕을 섞어 말한다던가, 막말을 한다던가, 애칭이 아닌 '너, 야, 니'뭐 이런말) 말을 하는게 문제라서 저는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었구요. 남자친구는 저에게 무시하는 짓거리를 하지 말라 라고 했어요. 예를 들면, 본인이 저한테 얘기를 했는데 제가 잘 안 듣는다 던가, 본인이 주장한 내용이나 '뭐뭐 해라' 라고 했는데 제가 이행하지 않거나 대답을 안하면 그게 무시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애초에 처음 만날 적부터 당부하고 얘기했던 내용입니다. (저는 왠만해선 뭐라고 먼저 말하진않아요. 먼저 기분나쁜일이 많은건 남자친구인것같아요. 물론 제 입장입니다.. 무조건 100이면 100 다 제가 잘못해서 생기는 문제기 때문에 저만 잘못을 하니까, 제가 잘못하다 하는게 맞다고했어요. 저도 얘기 들어보면 제가 원인제공을 한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얘기해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화목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살아왔습니다. 남자친구는 평범하게 살아온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이제 남자친구가 더 이상 상처받기 싫다며 최후 이별 통보를 해온 상태입니다.. 한번 만 더 제가 본인을 무시하는 행위를 하면 더 이상 견딜 수 없고 말없이 조용히 헤어질거라고 해요..(연락이 닿을 수 없게 모든 조치를 할것같아요.) 이번에 마지막이다 라고 최후통첩은.. 저에겐 이별협박으로 느껴지고.. 그걸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
얼마전 200일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게된 이유는 그 친구가 저와의 관계 중 저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찍었기때문입니다. 저는 찍는 소리를 들었고, 듣자마자 핸드폰을 뺏어서 지웠습니다. 지우는 와중에 삭제된 갤러리에 있는 야한 사진을 보게되었는데 연예인의 가슴이 조금 도드라지게 찍힌 영상이었어요. 근데 그게 충격적으로 남았는지 계속 생각나고 릴스로 그 연예인이 뜨면 그 일이 계속해서 생각납니다. 또한 그 당시에 불안한 마음에 이전에 몰래 찍어둔 사진은 없는지 확인하는 도중에 봤던 그 친구의 갤러리 속 야한 여캠 사진들이 저에게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그냥 그 사진만 생각나는게 아니라 저런게 그렇게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뭔가 저 스스로랑 비교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쩔때는 저런걸 보는게 너무 혐오스럽다고까지 느껴져요. 남자분들이 저런걸 좋아하고 본다는것을 알고있고 저 또한 성욕이 없지 않기에 이해하는 부분도 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그런걸 본다는게 너무너무 싫고 그걸 알게되었을때 제 스스로까지 낮아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슬퍼집니다. 왜 이런걸까요? 지금도 그 연예인을 보면 그때 생각이나고 너무 슬퍼져요. 일단 지금 상황은 남자친구가 사진을 몰래 찍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이 크고 배신감이 커서 헤어졌고 그 후로 상담을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트라우마와 불안 이외에 왜 그런 사진이나 영상을 보는 남자분들에 대한 혐오스럽다는 생각까지 이어지게 되는지 알고싶어서 남겨요.. 너무 이해하고 싶은데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서 너무 속상하고 슬픕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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