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가면 반에서 그나마 친한 애들이랑 억지로 재밌는척 억지로 웃으면서 무기력한데 어울리고 애들이 건내는 말에 어떻게 대답해야 정상적인 대답일지 모르겠어요 저는 뭔가 말할때 할머니 같은 목소리 내거든요? 뭔가 그래야지 제가 말재주도 없고 대화 흐름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모르는 타입이라 그러는데 계속 삭은 목소리 내면 장애같다고 까일것 같고 대화흐름을 어떻게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길게 늘려서 다른 애들은 잘 말하던데 저는 추임새 같은것만 많이 내요 제가 초딩때 친구를 많이 안사귀어봐서 그런것 같은데 해결책좀 내주세요
친구나 뭐 아무튼 딴 사람이랑 있을 때는 정말 잘 지내는데 약속 뒤에 집 돌아오거나 하기만 해도 그 갭차이가 너무 커서 그런가 끝도 없이 외로워져요 웃고 떠들다가 조용한 곳에 덩그러니 혼자 있는 게 싫어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있는 걸 견디는 게 너무 힘들어요 몇 년째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고치죠
요새 학교가면 초등 4학년때부터 괴롭히던 애가 같은반 되서 매일매일 꼽줘요 잘나가는애 세명 무리가 있는데 예로 피구시간 제가 초딩때 체육 안좋은 기억이 많은데 공 못잡거나 못피하면 아!!!!!!!!!왜 못잡는데,(피하는 모습 따라하며)왜 못피해!!!!!!!!!!!!!,잡아야지. 잡아야지.ㅡ 이러거나 수업시간에 노트북 활동할때 클릭 하라는거 못찾아서 헤매고 있으면 걔네가 아!!!!!!!!ㅡㅡㅡㅡ 저기 저거 누르면 돼잖아 !!!!!!! 이래요 저는 저희반에 있는 애들 전체가 저를 싫어할것 같다고 생각하고 반에서 그나마 제일 친한애가 있는데 두명이거든요? 걔네한테도 잘나가는 애들이 꼽 많이 주는데 저랑 그나마 친한 애들 y랑 p라고 하면 저 합해서 세명이서 쌤께 잘나가는 애들한테 당했던거 일렀는데 당했던 일을 메모에 써오라는거에요 그 다음엔 잘나가는 애들이랑 면담 하자고 쌤이 말하셨는데 저랑 p는 알겠다고 했는데 자꾸 답답하게 y가 난 걔네 얼굴 보기 싫어 이래요 그래서 제가 면담을 해야지 일이 풀릴수 있다 했는데 알아 근데 싫어 아 몰라 라고 자꾸 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심지어 면담 하기 싫으면 증거만 쌤께 제출하라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 이래요 진짜 화나서 돌아버릴것같아요 몇년째 걔네한테 못벗어 나고 있는데 진짜 정떨어져요 하는 행동이 찌질하고 역겨워보여요 물론 저도 그렇게 다들 생각하겠지만요 저는 학교에 있을때마다 무기력하고 저랑 반에서 가장 친한애도 ***같이 느껴지고 아얘 안어울리면 또 잘나가는 애한테 꼽당할것 같고 안그래도 학교,학원이 걔랑 같아서 눈치보고 사는데 혼자 다니면 더 보일까봐 억지로 y,p랑 재밌는척 억지로 웃으면서 어울리고 잘나가는 애 근처 지나갈때마다 걔네가 째려봐요 잘나가는애는 뭔가 남미새,일진 느낌이 강해요 그리고 원래 사학년때 엄청 친했던 애 두명이 또 있었거든요? s,k라 하면 힘든일 있으면 s랑 약속 잡아서 놀거나 디엠으로 털어놯었는데 최근에 털어놓으니까 아 어쩌라고..!!! , 헤읏 이라는둥 장난섞인 언어 쓰거나 읽***하고 s걔가 인기가 많이 없는 타입이에요 짜증나는일 있으면 안짜증나는척 (일베어라 초성으로 대채할게요) ㅇㅎㅇㅎ 거리거나 기분좋다!!!!!! 이러고 제가 오늘 학교에 있었던 일 말하면 1초 뒤에 어?????? 뭐라고??? 이러고 다시 말하니까 하하하하하!! 벼어엉시ㅣ인~~~?? 이래요 전 힘들었던일 털어놨었는데 대충 듣는것 같고 정떨어져요 그리고 예전에 s랑 전철 타러 갔었는데 가기 전날에 전 처음 타는거라 모르는거 물어봤었는데 단답식으로 쓰고 제가 왜 그러냐 물었더니 아니 너가 전철 타자 했으면서 결국 내가 캐리하는게 뻔한 엔딩이여서…. *** 내로남불 아님?? 이러고 다음날 제가 다 캐리했었어요 전철 타면서 저쪽으로 가는거 맞지?? 이렇게 질문하니까 그니까…???? 이래요 걔는 그니까를 많이 말해요 ~~~하니까 ~~하는게 맞을듯 이런 질문의 형식이나 ~~~하는게 맞지? 이런 질문에 걔는 꼭 그니까…?????? 이래요 또 k는 걔가 기분파라 기분 안좋을때 무표정으로 있다가 제가 말걸면 뭐. 이러거나 본인이 만화의 주인공이라는듯 나대요 기댈사람 한명도 없고 학교-학원-집 이런 반복적이고 지루하고 무기력하고 공허한 삶이 지긋지긋해요 집 가면 엄마나 아빠가 뭐라뭐라하고 혼자 있고 싶은데 관심주고 너무 화나요 한번도 꼽 안당하는 날이 없어요 꼽주는 애 심리를 알고싶고 답답한 학교생활/대인관계 나아지는법좀 있을까요 주말도 너무 짦아요 토요일에 벌써 내일이 일요일이라는것 때매 힘들어요 하루하루가 버티는 삶이에요 오늘은 학교 가려고 입을게 없어서 무지티 입었는데 뭔가 조이는 티밖에 없어서 무기력한채로 입었는데 급식시간에 애들이랑 밥 다 먹고 절 좋아해주는 애인지 애매한 애 포함해서 y,p랑 교실 가려 하는데 학주가 저 불러서 너 그거 무지티야? 그건 무지티가 아니라 쫄티야. 이런식으로 길게 말하더라고요 저번에 만났을때는 제 옷 보고 아무 얘기도 안하던데 오늘 딱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저 말고도 저랑 똑같은 옷 맨날 입는애 여러명 있는데 저 불러서 확성기로 뭐라 하더라고요 왜 저한테만 ***인지 이해가 안돼요 혼나고 나서 자존감 안그래도 떨어졌었는데 더 떨어졌어요 어깨가 축 내려가고 부정적 생각이 한참 들다가 집 갈 시간 돼서 축 쳐지고 무기력한체 무거운 가방메고 집 왔었어요 밖에 나갈까 하면 아는애 마주칠까봐,안좋은일 벌어질까봐 두렵고 그냥 방에 혼자 폰보고 있고싶어요 어깨 내려가서 자신감 없이 다닐테니까요 하교할때 1,2,3학년들이 시끄럽고 즐겁게 북적이는게 꼴보기 싫어요 보기만해도 얼굴이 찌푸려져요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친구란게 이런거에요? 막대하고 눈치주고 지 기분 상하면 무시하고.. 친구들 시켜서 나만 무시하고.. 못논다 하면 귀찮아서 안노는구나? 이러고... 몸이 안좋은데 어떻게 놀라는거지.. 개인시간도 있을 수 있지... 거짓말하고... 아무것도 없었던 것 처럼 친한척,착한척 별 짓이나 다 하고.... 지 사과 해야될거 달랑 미안해,장난스럽게 우리 다시 쌈@@뽕 하게 지내자... 하.... 그애가 다른애랑 친래지고 더 이상해지네요. 친구란게 이딴 관계면 죽어버릴래요.
진심으로 친구를 친구로써 대하고 거짓말이나 악의 없고 기본적인 예의 있으면서 이간질 안하고 남까내려서 자기 올려치기 안하고 맨날 다른 사람 이야기 안하는.. 뒤틀린 인간성을 가지지 않은 같이 있을때 불편하고 같이 있음에도 외로운 그런 친구 말고 정말 친구다운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요즘엔 심한 비속어나 남평가하고 욕하는 말을 정말 아무렇지 않게 그게 얼마나 잘못된지도 모르고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또래집단을 봐도 솔직히 괜찮아보이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또 사람이 이렇게 뒤틀렸나 하고 스스로 충격받고 상처받을까봐 세상의 70프로가 그런 사람들이라면 친구를 안사귀는게 낫다는 생각이랑 그래도 괜찮은 친구를 꼭 사귀고 싶다는 마음이 공존해서 힘드네요 서로서로 배려해주고 뒷담까고 앞뒤 다른 그런거 없는.. 그런 친구관계는 참 흔하지 않은것 같네요 학교도 악의적으로 헛소문 퍼뜨리고 정치질한 친구 때문에 너무 심하게 괴롭힘 당해서 자퇴했었어요 괴롭힌 사유는 자기 마음대로 수학여행 방에서 원하는 친구 모두와 있고 싶고 그렇게 안되면 나오지 않겠다고 하다가 제가 이미 같이 방을 쓰기로 한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 마음대로 배정을 ***려고 하길래 왜? 라고 물었더니 그날부터 저를 싫어하는 티를 내고 온갖 헛소문을 내서 왕따가 됐어요..ㅋㅋ 놀랍게도 모든 친구들이 그 친구의 말만 믿었어요 전 살면서 남 괴롭힌 적도 뒷담을 깐적도 친구한테 예의없게 행동한적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 친구말을 믿고 학기초긴하지만 그 누구도 저한텐 진심으로 친구라고 여긴적 없이 집단으로 사람을 무시하는걸 즐기는 모습이 참 슬프지도 않고 회의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여태껏 정상적인 친구 솔직히 초중고 내내 본적 없습니다.. 제가 운이 안좋은 편일수도 있지만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를 해외에서 나왔어요 한국에 친구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다들 바쁘기도 하고, 타지역에서 생활하기도 해서 동네에 편하게 부를 친구가 없네요 지금껏 연애라도 해왔지만 집착에 힘들어져서 그냥 놓았어요,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혼자이기 싫어요 힘들어요 고독함이 싫어요
외로워서 친구를 사귀면 연락하기 귀찮아서 답장 안 하다가 멀어짐... 진짜 왜 이럴까 난 친구가 아니고 내가 심심할 때만 대화해 줄 채팅봇 같은 게 필요한 것 같음
두달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면서 처음 느낀 것 같은데 관계에 대해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번 헤어짐을 통보받고 겪다보니 점점 관계가 잘 되지 못하는게 나때문인 것 같고 내가 문제인 것 같아 되돌아보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져 사람들과 멀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자존감이 없으니 관계를 가질 때 혹시나 얘도 나를 끊어내려고 하는거 아닌가? 내가 하는말에 상처를 받고 내탓을 하는거 아닌가? 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되고 그 감정이 상대에게도 느껴지는 것 같아 이럴 때면 친한친구와도 가까이하기가 두려워져요. 그러다보니 아무 활동도 하기싫어지고 누군가를 만나기가 싫어지며 취업도 하기 싫어져요 정을 주면 그만큼 너무 크게 상처를 받을까하는 두려움인 것 같아요. 관계를 잘 이어가지 못하면 계속 그 관계를 잘 만들지 못한 내 탓이라고 생각하게 돼요. 저는 사람들과 만나는걸 너무나도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되니 제 강점조차 사라진 기분이에요 어떤 활동을 하면 극복하고 관계를 잘 만들 수 있을까요? 누군가와 헤어짐을 당하고 끝나는거 너무 싫어요
그냥 드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인간관계나 사람들이나 친구관계가 좁았고,인터넷상에서도 처음엔 친했다가 저를 은근히 따돌리는것 같은 분위기가 도는 패턴을 늘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들을 천천히 분석해보는 결과 무시당할만한 ***짓들을 결국 골라서 하더군요. 알고는 있었지만 정작 사람들 앞에선 그 사실을 잊어버리게 되네요. 어렸을적부터 지금까지 무시당할만한 짓만 골라서 하는 심리.... 저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죽음만이.정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에 메이플하다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디코까지 넘어가서 좀 친하게 지냄 한 2년인가 3년인가 계속 연락하다 우리 부모님 이혼하고 결혼한 언니도 형부 도박중독때문에 이혼하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음 그러다보니 사람이 우울해져서 게임이고 뭐고 컴퓨터도 안 켜고 2년이 지남 최근 병원도 다니고 좀 괜찮아져서 오랜만에 컴퓨터 켜니까 디코로 괜찮냐 무슨 일 있냐 돌아와라 하면서 그 사람이 채팅 많이 보내놨었더라 진짜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계속 친하게 지냈다면 좋았을걸..... 아무튼 그 사람이 지금도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