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온통청년에서 취업관련해서 상담받았어요 조급함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제가 조급한게 너무 스스로 옭아매는 것 같더라구요 무슨 말이냐면 저는 대전관광공사 하나만 노리고 상하반기 이렇게 두번 준비하고 있잖아요 그게 너무 기회가 적다는거예요 확실히 그 말에 동의해서 학교 취업센터에 오랜만에 전화했어요 전화하니까 7월 1일에 ***대학교에서 있는 취업관련한 인사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있는 행사를 추천하시더라구요 다 주업이 반도체 it 우주 이런쪽이어서 나랑은 안맞는구나 했는데 그쪽에도 제가 할 수 있는 사무직 파트가 있대요 대전에서 문과계열이 메인인 곳만 찾으면 너무 없대요 그래서 한번 가보려구요 그 중에 좀 눈길이 가는 회사가 있어서 채용공고 찾아봤는데 애초에 사무직 파트를 잘 안뽑긴 하고 티오도 젤 적고 면접도 2차까지 있어서 좀 그렇긴하지만 2~3순위 기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최선만 다하면 잃는건 없단 생각으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보건계열로 3년제 나와서 병원에서 3개월 일하다가 우울증으로 퇴사했습니다. 전공 못 살리고 컴퓨터그래픽 배우다가 26살에 첫 알바 다니다 그만두고 생산직 계약직으로 1년 넘게 다녔어요. 계약만료로 퇴사하고 실급받으면서 제과제빵 배우고... 급한대로 집 뒤 공장 계약직으로 일한지 지금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결국 그만두려고요ㅎㅎ 참.. 일도 일인데 사람이 쉽지 않네요. 주변에서는 처음이니까 못하는건 당연하다고 하지만 저랑 파트너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가르켜줬는데 잘 못하고 또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하려니 분명 화가 날거에요. 제가 손도 안빠르고 정리같은 것도 잘 못하다보니 같이 하는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밖에요. 저도 제가 일머리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처음 일하는 곳에서는 일머리 없는 사람이었는데 두번째부터는 또 일을 빨리 습득하는 편이다, 일머리 있다 그런 소리 들었거든요. 지금 하는 곳도 처음 배정된 부서에서 처음엔 느렸는데 점점 빨리지더라고요 같이 하는 사람도 여태 여기 들어온 사람중에서는 가장 빨리 늘은 사람이다, 일주일 되어도 못하는 사람 많다. 그랬어요. 근데 지금 배정 받은 곳이 제가 3일째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다른사람들 처음에 어느정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속도도 느리고 정리도 안되고 있어요. 같이 하는 사람이 한숨쉬면서 혼잣말처럼 뭐라하니까 일을 못하는 걸 떠나서 그 사람이랑 있는 게 힘들어요. 또 관두면 부모님 속상해하실거 같고 내가 너무 쉽게 힘들다고 관둔다고 하나 싶긴하네요. 근데 눈치보여서 못다니겠어요
현재 어린이집쪽에서 일하고 있고 자기개발로 따고 싶은데 무엇을따는게 좋을까요? 피부관리사랑 hsk4급 토익 자격증 컴활1급 전산회계1급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역할 해보고 싶었어 근데 니가 나한테 먼저 ***하고 개잡듯이 팼잖아 그니까 사과도 하지말고 불쌍한 척 하지말고 애비인 척도 하지마라 나는 내 인생에 애비같은 거 없다 생각하고 살 거다 당연히 남들이 부럽지 그래서 밖에서 좋은 아빠 있는 척 얘기도 하고 다닐거지만 절대 우리가 다시 가족이 되는 일 같은 거 없다. 너같은 걸 애비로 두는 것보다 애비 없는 빈자리 느끼면서 사는 게 백 번 낫다. 딸이라고 죽을 때까지 애비대우 해주는 시대는 지났고 니가 나를 개잡듯이 두들겨 팼을 때부터 나는 애비없는 사람으로 살기로 마음 먹었다. 다른 집 딸들은 아빠가 자기한테 욕한 적도 없고 때린 적도 없대. 그걸 들었을 때 내 기분을 너는 죽을 때까지 모르겠지. 내가 니***처럼 남한테 ***하고 두들겨팬다고 기분이 나아지는 한심한 인간이 아니라는 게 통탄스럽다.
제가 디자인 대학 졸업하고 1년동안 히키코모리처럼 있었어서 올해는 취업준비를 본격적으로 하려고 하고 부모님한테 돈받을 나이는 지난 것 같아서 알바를 구하려는데 알바 다 찾아봤는데 다이소 입고알바, 쿠팡, 카페 알바, 야구장 알바, 올리-브영, 도서관, 미술관, 문구점 등 다 찾아봤는데 역시 쉬운 건 없더라고요. 그나마 할 수 있을 것 같은 미술관 알바를 하려는데 전에 디자인 알바 면접 때 불합격을 했는데 불합격보다는 면접관분이 제가 알바 경험도 없고 옷도 나름 신경썼는데 그분들 눈에는 차지 않았나봐요 막 비웃고 위아래 흩어보고 기분나쁘게 하셨어서 또 두려움에 지원조차 못하겠어요. 그리고 제가 인천 검ㄷ신도ㅅ 쪽에 사는데 그 미술관들이 보통 서울이라 1시간30분 걸리는데 제가 학교 통학을 2시간했는데 한번도 지각한 적 없거든요 그래서 안늦을 자신있는데 면접 때 거리 멀다고 불합할까봐 불안해요. 미술관 업무보니까 안내데스크, 지킴이, 전시 스태프, 미술관 굿즈 판매 등이 있는데 혹시 미술관 알바하신분 업무 난이도 너무 높은가요? 블로그 후기나 알바-몬 커뮤니티에 미술관 정보가 많이 없어서 간절합니다...
올해 19살 고등학생인데 저는 여태까지 살면서 죽어라 노력해 본 경험이 한 번도 없어요 늘 적당히 노력하고 늘 중간에만 머물렀어요. 제가 할 수 있는만큼만 최선을 다했고 1등 자리는 바란 적도 없고 중간만 가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나름 만족하고 지냈어요. 자격증이나 꼭 일정 점수가 필요한 시험도 딱 합격선만큼만 공부해서 전부 합격했구요. 욕심은 정말 많은 편인데 제가 그 욕심만큼 충족할 노력을 안 할 사람이란 걸 알거든요. 질투도 많은 편이지만.. 지인들이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해 줘요. 사실 지인들도 몇 없긴 하지만요 ^_^; 근데 지금은 고민이 들어요. 그냥 이렇게 적당히만 살면 뭐라도 될 수 있을까요? 죽어라 노력해야 행복해질 수 있나요. 여태까지는 어찌저찌 살아왔다고 해도 이제 성인이니까..혹시 성인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어떤 삶의 태도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요. 저는 나중 가서도 적당히 하루하루 먹고 살***만큼만 간소하게 살아가는 게 목표에요 적당한 대학 가서 적당하게 사는 거요
저는 고3 이에요 기말 얼마 안남았고 기말 끝나면 면접이랑 수능 준비해야되니까 생각난건데 요즘은 뭘 선택해도 다 쓴소리 듣는 것 같아요 특히 문과요 (제가 문과에요) 솔직히 이과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들은 적은 많이 없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학과 검색을 많이 하다보니 간접적으로 듣게 되네요 교육-저출산, 교권추락, 요즘 학생들 예의 없다 역사-취업 망함, 역사만 있을뿐 미래는 없다 사회복지-엄청 힘듦, 돈 못벎 심리-취업 안 됨, 돈 못벎, 석사 박사 학위 따야함 국문-너 뭐먹고 살거니 법-엄청 힘듦, 공부 많이 해야 함 등등..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대부분 오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다 오지 말라고 하면 우린 어딜 가야하나요 이런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문과의 옳은 길은 경제, 경영 밖에 없는건가 다른 학과는 다 들러리 느낌이랄까 어차피 뭘 해도 안될 거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거 고르면 되지 않을까 뭘 선택해도 그닥 미래에 행복하지 않을 거 같고 꾸역꾸역 사는 건 똑같을텐데 관심도 없는 과목을 돈, 성공을 목표로 억지로 공부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공부하다 잡생각 나서 적어봤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20대 후반에 우울증약물치료 받고있고 남자친구는 있지만 날 사랑해주지 않고 약먹는데도 매일이 괴로워 울고 내인생이 너무 싫고 사랑받지도 않는연애 너무 싫은데 헤어지질 못하는 내가 싫고 죽고싶은건지 살고싶은건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뇌가 멈춰버린것같고 죽을 용기도 안나고 이런 내가 너무 질린데 남친은 벌써 질렸겠다 그래서 나한테 연락도 안하는구나 싶고 엉망진창인 내 인생이 너무 싫고 괴로워죽겠고
후... 이틀째 바나나 같은 소화 잘되는 음식만 먹으면서 강제 다이어트 중인데 힘드네요 왜 또 장염에 걸려서 이렇게 고생하는지 모르겠네요 6월 4일 이후로 제대로 한게 없어요 그래서 더 뭔가 조급해지는것 같기도 해요 이번달도 거의 끝나가고요 아 나도 빨리 공부 다시 스퍼트 올려서 점수 올리고 싶다, 관광공사 시험 통과하고 싶다는 마음 굴뚝같지만 쉽지가 않네요 제대로 밥도 먹으면서 대비해야 하는데 말이죠 내일까지는 약 먹으면서 소화 잘되는 음식만 먹어야 해요 단음식 짠음식 매운음식 찬음식 다 못먹는게 힘드네요 제대로 된 밥도 못먹는게 한이네요 죽만 먹어야 하는 상황이어서요 아무튼 대전 공공기관 통합채용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있는데 관광공사라는 회사 보다는 연봉 맞춰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확실히... 정말 원하는 저같은 사람이 들어가야 하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일단 수요일까지는 근데 쉬어야 하네요 답답하네요
차라리 행복이란 걸 느끼지도 못했으면. 차라리 불행만 잇던 인생이라 모든 것에 잠재된 희망이 없었더리면 난 인생을 빨리 끝낼 수 있었을지도.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엄마 아빠가 서로 만나지 않앗더라면 엄마 아빠가 날 유산했더라면 난 지금 쯤 어디선가 더 행복하게 살아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괴롭다. 참으려고해도 솔직히 많이 괴롭다. 만약에 만약에라는 말이 꼬리를 물고 늘어져 내 생각을 헤집어놓는다.난 니세상에 왜 태어났을까. 왜 죽지도 못하는 인간으로. ㅎ조금의 희망을 놓지도 못하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