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 스스로가 너무 위선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끊긴 인연들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내가 끊은 거긴 하지만, 끊어내면서도 최대한 화 안 내고 다정하게 말하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스스로도 웃기고 끔찍하다 어차피 손절하는 건 상처주는 일인데 꼴에 나쁜 사람이 되기는 싫어서 그러는 게;; 다른 사람들도 내가 꼴값떤다고 생각할 것 같음
저는 회사다니고있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인 회사원입니다 회사생활 하다보니 남들이 서로 뒷담화하는 그런 모습들이 보기만해도 지쳐셔 그냥 혼자 있는 걸 택했거든요? 그래서 일만하고 남들이랑 잘 안어울려요.. 제 성격이 이상하고 문제인가요? 전 다른사람 의견도 듣구 싶어서 그래요 상처안받으니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이번에 입시 끝내고 26학번으로 대학 가는 사람입니다.친구 사귀려면 오티를 꼭 가야한대서 갔는데 결국 거기서도 우물쭈물하고 말 건넬 타이밍만 재다가 아무랑도 말을 못했어요..중1,중3 때 친구를 단 한명도 못 사귀고 철저히 혼자였던 끔찍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도 그렇게 될까봐 너무 공포스러워요..그런 일을 겪은 이후로 친구 사귀는게 너무 힘들어요.1년도 아니고 4년 내내 혼자 다니기는 진짜 상상도 하기 싫은데 이미 애들이 무리가 다 만들어졌어요..저 진짜 어떡해요..?
저는 초 6 때부터 중 고등학교를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문인지 모를까 한국에서 오고 나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특이하다 였습니다. 아무리 궁리를 해도 저 스스로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면 아마도 그렇겠지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세상 사람들이 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의와 사회적 통념이라는 보이지도 않는 것으로 쉽게 남을 평가하고 지적하며, 마치 저를 위해서 말한다는 듯한 태도로 보입니다. 저는 그런건 바란적도 요구한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사회적인 지위가 높으면 말도 안 되는 논리도 정론이 됩니다.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어느샌가 가슴이 먹먹해지고 다 부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별것도 아닌일로 짜증이 나는 일이 많아졌고 화를 참는 것이 점점 힘들어 졌습니다. 솔직히 지쳤습니다. 더 이상 타인에게 기대하고 상처받고 싶지 않습니다.
말은 한없이 다정하고 착하고 걱정하고 너 하고싶은대로 다해 라고하는데 막상 만나면 말도없고 팔짱끼고 앉아있고 자기이야기는 안하고 사적인 질문들만 한가득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선생님이 몇번을 알려줘도 이해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사람 말을 잘 못알아듣고 쉽게 긴장한다. 내가 이해력이 늦고 사회성이 없어서 담임쌤과 학생들이 새학기 때 반 배정 후 내가 반에 들어오면 한숨쉬고 싫어하는 거 표정에서 다 드러난다. 친구를 겨우 사귀어도 모두 나보고 재미없다고 떠난다. 각 친구들이 좋아하는 거를 조사하고 반응해줄 때 잘 지내다가도 모두 은근 무리에서 다른 친구와 더 지내고 싶어하는거 다 안다. 지하철 타거나 가게에 손님으로 들어가는데도 죄 지은 듯이 긴장한다. 미대 입시 때 선생님이 분명 3시간 안에 그림 완성하라고 했는데 분명 들었는데 깜빡하고 시간 착각하고 2시간이라서 완성못했다고 선생님한테 제출했다가 정신차리라고 왜 실수 많이 하냐고 약간 혼내셨다. 스스로가 짜증나서 드라이기로 손과 허벅지와 얼굴을 멍이 나도록 때렸다. 초3때는 선생님이 한 명씩 퀴즈 내셨는데 내가 시간 못읽는다고 선생님한테 혼나고 나를 이해못한다고 하셨다. 반 학생들이 신나게 비웃기도 했다. 숫자에 심각하게 약하고 몇 m라고 숫자로 말하면 깊은 건 알겠는데 깊이가 사실 체감이 확 들지 않는다. 성인이 되고 25살까지 알바 한번도 안했다 사실 대학생활도 적응못해서 빨리 졸업하고 숨고 싶어서 졸업식도 안갔다. 지금까지 집에서 디자인 툴 강의 듣기만 하고 포폴은 안만들고 집에만 있는 내 모습이 역겹다. 갑자기 치킨먹고 싶어서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같이 치킨을 막상 먹으면 치킨을 먹는 내 모습이 역겹다는 생각이 든다. 먹었던 치킨이 입에 튀어 나올 정도로 스스로를 세게 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더 나아가 그냥 누군가 나를 죽-이고 큰 돈을 부모님께 선물로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돌려서 부모님의 젊은 시절로 간다면 절대 나를 낳지 말라고 말할 것이다. 친할머니가 둘째 강요해도 절대 듣지 말고 오빠만 키우라고 말할 것이다. 나 낳아봤자 나는 고집불통에 부모를 괴롭히는 악한 존재이기 때문에 인생 망-치기 딱 좋다고 말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18살 학생입니다 중1때부터 이유 모르게 남자를 무서워하게 돼서 학원, 미용실, 상담센터 등 일상에서 남성분들을 절대 마주치지 않으려고 해요. 심지어는 사촌오빠들과도 대화를 아예 안하게 됐어요.. 부모님도 제가 얼마나 심하게 무서워하는지 알고 계세요. 고등학교 전까지는 일상에 큰 무리가 없었는데 입학을 하고나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학교에서 밝고 활기찬 성격이라 어쩌다보니 짱친이 된 남학생이 있는데 요즘 자꾸 피하게 되었어요. 1학기때까지는 전혀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남학생들중 가장 편했었는데, 요즘은 갑자기 같이 있는 상황들이 답답하고 숨이 막혀서 피하게 돼요. 자꾸 실수할까 봐 불안하고 실***까 봐 무섭고요.. 그 친구도 불편해하는 걸 아는지 요새 같이 있는 시간도 줄었어요. 제가 피한다는 걸 자각하고 나니까 남성분들이 옆에 있기만 해도 숨이 턱 막히듯이 숨쉬는 것도 힘들고요. 쭉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꾸 피하게 되니까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무기력하고 차라리 이런 제가 없어지고 싶어요..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싫어요. 왜 친하게 지낼 수 있는데 그러지를 못하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너무 끔찍하고 피하는 걸 그만두고 싶어요. 답답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어떡해야할까요..
저는 사회생활 할때 내향적에 소심하고 맨날 실수만 하네요.. 남 눈치만 살피고 수근수근 거리면 내 욕 하는 것 같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것 같고 그 화는 남자친구한테 푸는 것 같고 이런 내가 너무 싫네요.
여러분! 대부분의 분들이 어렸을 쯤에 동화를 읽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마녀는 공주님에게 저주를 걸었어요.' '용은 마을 사람들을 공격했어요.' '늑대가 돼지의 집을 파괴했어요' 같은 대사를 한 번 쯤은 보셨죠? 만약 공주가 잘못했지만 마녀에게 죄를 물은 것이라면? 사실 마을 사람들이 용에게 먼저 피해를 끼쳤다면? 늑대가 돼지들에게 피해를 입었다면? 그리고 그것이 숨겨진 것 뿐이라면? 그래도 마녀가, 용이, 늑대가 잘못한 것인가요? 사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보는 관점'이 마녀처럼, 용처럼, 늑대처럼 누군가를 나쁘게 만들기도 하고 누군가의 삶을 망쳐버리기도 해요. 때로는 누군가릍 살리기도 하지요. 저는 책을 읽을 때 마녀와 용, 늑대같은 악역에 자주 집중해요. 과거 서사가 불쌍한 애들에게 집중하기도 하죠. 악역의 입장에서, '만약'이라는 말을 대입하면, 악역만이 나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과거 서사가 불쌍한 캐릭터들도 다른 시점에서 보면, 현재를 생각해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지않아요. 이처럼 '친해지고 싶지 않은 애', '나쁜 소문이 난 애'같은 이 아이들도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억울할 수도, 화날 수도 있어요. 소문이 진실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래도 나쁜 소문이 난 애는 진짜 나쁜거에요? 외모가 험상궂은 애와 친해지기 싫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 애는 오모가 험낭궂은 것 때문에 차별받고 지적받아야 되는 존재인가요? 저는 '상판때기는 예쁜데 피부때문에 좀...'이라는 말과 '조용하고 어두운 애.'라는 소문이 돌았어요. 학교에서도 책벌레로 소문나 있어요. 제가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 조용하고 어두워 보이는 이유를 아무도 알려고 해주지 않았어요. 저는 언제나 애들에게 다가갔고 친해지려고 했어요. 하지만 본래 말이 많은 성격이 아니라 무리에서 소외되었지요. 그리고 그 애들은 저를 어두운 애라고 판단했어요. 그 이후 저에게 다가오던 몇 애들도 떠났지요. 그래서 책벌레가 된거에요. 애들에게 몇 번인가 더 다가갔지만 무시당했지요. 어느 날, 제 짝궁이 인기남이 되었어요. 그 아이에게 애들이 모이니 저에게도 조금의 관심이 가졌어요. 그리고 지금은 제가 소외당하는 아이들에게 말을 걸고 친해지고 있어요. 여러분 주변에는 이런 사람이 없나요? 이런 사람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고 말을 걸어주세요. 당신의 따스한 한마디, 아침 인사, 소소한 잡담이 그 사람의 인생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전에 가정사정, 재산 등이 넉넉하지 않아 고통받다 머지않아 자결을 할 뻔한 애를 살린 적이 있습니다. 그 애에게 먼저 다가가서 친구들과 말을 걸었고, 그 이후 현재까지 우정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아이가 있으면 제발 도와주세요!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부터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한 학생입니다. 저는 4개월 전부터 인스타 디엠으로 연락하고 지낸 온라인 친구가 있었는데요,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잘 맞았고 그럴 때마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나 취향이 같은 친구를 만났다는 기쁨 때문일까요?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매일매일 연락하고, 제가 그 친구를 부담스럽게 한다는 걸 알면서도 저는 익숙해져서 그렇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그 행동을 지속했는데, 그 친구도 한계가 온듯 결국 인스타에서 차단을 당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무런 말도 없이 차단을 당한 터라 저는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버린 나머지 카톡으로도 연락을 시도하고 그만 인간관계에서의 선을 넘어버리는 행동을 저도 모르게 해버렸습니다. 다시 와서 보면 정말 부끄럽고 제 자신이 초라하고 한심해지는 행동이었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제가 남긴 카톡에 답장을 해주긴 했는데, 네.. 결국 손절을 통보하면서 카톡에서도 차단을 당하며 저희 관계는 이렇게 끝나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의 잘못으로 잃기엔 너무 아까운 친구이고,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 잘 지내고 싶습니다. 몇 개월 정도의 텀을 두고 사과의 장문을 써보려 하는데.. 유일하게 틱톡에서는 차단을 당하지 않은지라 아예 불가능은 아니지만 사과를 할때 언제가 제일 좋을지, 언제 보내야 그 친구가 부담스럽지 않을지.. 다시는 제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고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그 생각으로 막막하기만 해요.. 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그 친구와 화해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수 있을까요..?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