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뱉은 껌 그것도 아***트에 대충 뱉힌 껌 수많은 사람한테 짓밟히고 눌어붙어 사람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다가 스크래퍼로 박박 긁히고 찢겨서 부스러기가 되어 버려지는 말라 바스러진 껌
어렸을 때부터 아빠 앞에만 서면 본능적으로 위험한 기운을 감지하고 뭔가 본능적으로 잘못됐다는 걸 느꼈는데요. 그 위험한 기운이라는게 독재 국가에 사는 것 같은 삶 자유가 없이 강행되는 삷이라는걸 직감적으로 느낀 것 같아요. 아빠가 가진 핵심 신념이 “자유는 위험하다” “자기 멋대로 살면 망한다”인 것 같아요. 제가 본능적으로 느낀 위험한 기운도 “제 자유를 빼앗으려는 힘”이었던 것 같아요. 아빠가 보수적인게 아니라 자유는 위험한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그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그 위험한 기운이 감지되니까 긴장상태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단순한 불안이 아니라 본능적인 공포가 드는 것 같아요. 수용소에 끌려간다면 본능적인 공포가 들 것 아니에요. 제가 그 정도의 공포를 느끼는 것 같아요. 아빠의 그 위험한 기운이 “자유는 위험하다”라는 신념에서 비롯되는 것 같은데 제가 이 영향을 덜 받도록 제 자유를 확신하게 도와주세요.
저는 곧 서른을 앞둔 나이인데요, 예지몽을 또 꿨습니다. 몇 주 전에 꿨던 꿈의 장면이 방금 실현되었습니다. 이로써 제가 다시금 느끼는 것은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운명도 결과적으로 봤을 땐 이미 다 나와있다는거죠 무언가를 짐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봤을 때 누군가는 알고 있더라고요 제가 겪은 현상을 자세히. 게임을 하고 있는 장면, 뒤돌아 애인을 바라보는 장면까지 다 그대로 실현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뭘까요 저의 이 경험들은...
꿈속에서 만이라도 아무 걱정 하지 않고 싶어.
또
항상항산 긴장한다 매일매일
조회수가 왜 생긴걸까..? 조금 신경쓰일수도 있겠다.!
어렸을 때 오빠랑 부모님이 자주 싸워서 엄청 힘들어하고 자주 울었어요. 지금도 종종 울긴 하는데 싸우고 있을 때 오빠가 너무 싫고 이해도 안 되서 말로 하기에는 조금 그런 폭력적인 상상을 하곤 해요. 우울증이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몇년동안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감정기복은 조금 줄어들긴 했어요. 근데 거짓말을 할 때나 흔히 말하는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빈도가 줄어든 것 같아요. 어떤 날에는 아예 느끼지 않는 때도 있기도 하고요. 전부터 이러지는 않았는데 왜 이러는 건지 생각해본 건 오늘이 처음인 것 같아요. 문득 생각해보니 화가 나면 눈물부터 났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폭력적인 상상에서 시작하는 것 같아요. 분명 감정이 안 느껴지는 것도 아닌데 양심의 가책?이라고 하는 그 느낌만 안 들어요. 이게 도대체 어떤 상태인 걸까요?
제목 그대로예요. 특출나게 잘하는게 없어요. 다 애매하게만 해요. 제일 큰 고민은 이거예요. 제가 미술쪽에 관심이 있어서 친구와 같이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너무 뒤쳐지는 것 같아요. 남들 빨리 끝내는거 저만 못해서 진도도 안 나가고, 훨씬 앞서가는 친구를 보면 괜히 미워요. 꼭 학원에서가 아닌 평소에도 그 친구를 생각하면 조급해지고 불안해요. 다른 때는 잘 지내는데 그림만 생각하면 그러네요. 그렇다고 학원을 옮가고 싶은건 아닌데 말이예요. 계속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자꾸 번져서 다른 주제로까지 퍼져요. 공부를 꽤 잘하긴 하지만 잘하는 애들 사이에서는 또 어중간하고.. 애들은 노래를 잘 부른다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보면 또 아닌것 같고.. 아까 말했듯이 미술도 그렇고요. 저는 이도저도 아닌 사람같아요. 그냥 저를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요. 결국엔 끝이 좋지 않고 멀어지는 제 성격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