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8년차 되는 수학학원 강사 및 실장입니다. 지인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우연치 않은 계기로 학원강사를 하게되었고, 지금까지 8년차가 되어서 올해 고등학교 1학년 ~3학년 학생들을 전부 30명 가량 지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실장업무도 하면서 학생들 관리하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그러다보니 제 역량이 부족했겠지만 학생들중 성과가 좋지 못한학생들도 있었고 그로인해 퇴원생이 생기게 되기도 했습니다. 학원이 신구원생보다 퇴원생 수가 늘어나다보니 당연히 운영에 무리가 가기 시작했고 부원장님께서 원장님과 부원장님은 월급을 못받아간다고 이야기를 여러번 하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심적으로 부담도 되고 월급 못받아가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퇴원생이 생길때마다 제가 느끼는 심정이 더 안좋아지고 부담이 느껴집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입사한지 두달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같은팀이 5명정도라 하는일도 어렵지않고 시간도 충분하고 같은시기에 들어오신 분도 있어 적응을 해보아야지 생각하던찰나에 다른지점에 퇴사자가 있는지 하나둘 다른 지점으로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5명이서 하던일을 3명이서 하게되었습니다 출근자가 4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것이죠 근데 최근에 바빠서 그런건지 상사분이 쉬고 나오셨는데 제가 잘못한 일을 하나 이야기하시며 화내셨어요 그건 이해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생각하고 한 것이기는하지만 꼼수를 부린게 맞고 부족한 재료를 늘리려고 한 것이라 잘못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그러시면서 어제 한 게 뭐가있냐며 저희가 일을 안했다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그 후에는 제 사수분을 안좋게 이야기하시고.. 제가 쉬는날에는 제 욕도 하시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면접볼때부터 상사분이 싸하기는했습니다 그냥 나이 좀 있고 젊은 친구들 기 누르려는 분들 아시죠 그런느낌이 들기는했는데 지금까지는 사수분이 성격이 좋으시고 착하셔서 다닐만하다 생각했는데 상사분이 저렇게 나오시자마자 아.. 잘못들어왔구나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물론 직장생활이란게 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열심히하지 않는다는 말은 듣고살아본적이 없거든요 일하느라 화장실은 점심시간에 한번 가고요 물도 잘 안마십니다 제가 고쳐야할 점은 저도 인지하고있구요 근데 원래부터 면접보고 나오자마자 다른곳을 지원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라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점점 더 마음이 기웁니다 근데 제가 다른 직장을 구할 가능성이 적기도하고 사수분이 좋으셔서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합니다 그리고 다른팀에 한분이 저를 좋아하시는것같아요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였는데 인사도 대충,했어야했나 싶습니다 계속 웃으며 받아줬는데.. 뭔가 그 팀에서 할 말이 있으면 제게 자꾸 와서 묻고 고맙다고 한번 더 말하고 가고 제가 잘 못알아듣기도 해서 그런건지 좀 가까이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불편했는데 저번에 너만 편하면 인스타 알고싶다 그래서 그래도 외국이고 인스타 교환정도야 친구사이에 가능하니까 해드렸는데 같은방향이라 버스도 같이 타려고하시고 좀 많이 불편합니다 이 선을 어떻게 지켰어야 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언제나 이야기할때 부탁할때 웃는데 웃으면 안되었나 싶고 같이 밥먹자하길래 언젠가 먹자 하하.. 이러고 말없으니까 자기가 잘못한게 있냐고 제 발 저려서 물어보더라구요 하.. 같은방향이지만 저 때문에 느리게 가는버스 탄 것같기도하고 미안해져서 아 그냥 피곤한거라고 넘겼는데.. 그 말도 하지말았어야했나 싶습니다 감기까지 걸려 몸도 안좋고.. 이런저런 일들이 겹치니 그냥 퇴사하고 쉬고 싶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모든게 한번에 몰려오니 그냥 다 짜증나고 출근하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난 불편한데 그분은 진짜 친구가 되고싶은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있어서 아... 갑자기 정색을 하고 말하기도 어렵고 근데 너무너무 부담스럽고 그냥 관두고싶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만 지나고 1월부터는 그냥 관두는게 맞을지 그러기에는 한국돈을 끌어와야하는데 그것도 고민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직장 동료와 어려움이 있어 고민 상담합니다. 지금까지의 있었던 일을 적어보았으니 읽어보시고 느낀 점을 적어주세요. 적다보니 글이 길어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행동 1. 잦은 기분 변화 가. 그 분의 컨디션(어디가 아픈 것은 아니었고 근무하던 중 갑자기 일도 하기 싫고 집에 가고 싶었다고 함.)이 안 좋았던 날, 옆자리 직원과 대화하던 중 직원의 농담에 웃자 갑자기 밖으로 부르더니, ‘적당히 하라. 내가 지금 몸이 안 좋은 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웃음이 나냐.’고 함. 나는 사과드렸고 그날 그 분은 팀장님께 인사 없이 귀가했고, 그렇게 갑자기 조퇴한 적이 전에도 있었다고 함. 평소 기분 변화가 심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갱년기로서의 어려움을 자주 토로하던 분이었기에, 이 일이 있은 후에는 더욱 조심하며 사무실에서 누군가의 농담에 웃으려다가도 나도 모르게 그 분의 눈치를 보게 됨. 나. 내가 주관하는 행사 전날, 같은 팀원이 행사 준비 같이 하자고 하자, 갑자기 벌떡 일어나 사무실 문을 쾅 닫고 나가서는 행사장에서 말 없이 굳은 표정으로 의자 배치를 하고 행사장을 떠남. 다. 팀원 중 그 분보다 상급자가 주재하는 회의 중 갑자기 사무실을 나가서 회의가 끝날 때까지 들어오지 않음. 2. 평소 사소한 말과 행동 가. 내가 밥을 거의 먹지 않아 주변 직원분들이 걱정하자, ‘관심받고 싶어요?’라고 말함. 나. 전날 그 분이 주관하는 행사를 뒷정리하던 중 손등이 까졌음. 밴드를 안 붙일 수 없어 밴드를 붙이고 회의하던 중 팀장님이 보고 왜 그러냐고 하셔서 ‘어제 정리하다가 좀 까졌습니다. 하하.’라고 최대한 안 아픈 척 유쾌하게 말했지만, ‘이제 일 ***지 말란 말이네.’라고 함. (이제는 어느정도 이 분의 반응이 예상되어 다쳤다는 걸 표현하지 않았었고 팀장님의 질문에도 사실 말하기 싫었지만 그렇다고 거짓말까진 하기 싫어 어쩔 수 없이 대답함.) 다. 예전 우리팀의 팀장님이 인사 이동으로 인사 부서 팀장 자리로 가시자, ‘이제 곧 진급하겠네요.’라고 함. 그 외에도 그 팀장님이 자기한테는 자주 화를 냈는데 나는 엄청 예뻐하신다는 말을 수차례 함. 라. 주변 직원분들이 나에게 집도 먼데 아침마다 일찍 와서 힘들겠다고 할 때마다, 본인은 1년 동안 아침 6시까지 왔다고 직원들에게 수차례 말함. 마. 나의 당직날 여직원 대기실에서 대화하던 중, 자기는 내 당직날 항상 남아서 대화도 해 주는데 자기 당직날에 나는 매번 그냥 퇴근한다고 섭섭해 함. 나는 아직 애들 나이가 어려 저녁 초과근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을 그 분은 누구보다 잘 앎. 바. 평소 마주보며 대화를 하다가도 갑자기 그 공간을 나가버리거나, 자리를 이동함. 그럴 때마다 나는 졸졸 따라다니며 대화를 이어가야 하고,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 대화를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음. 이것이 평상 시의 대화이고, 화가 났을 때에는 본인의 말만 하고 자리를 떠나버려 내가 말할 기회는 아예 주지도 않아 대화 자체가 되지 않음. 사. 점심 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사소한 대화를 하던 중, 지금 하는 업무가 재미없다고 표현하자, 표정이 굳어지며, ‘일을 재미로 해요?’라고 하며 이해할 수 없다고 함. 나는 업무에서 재미를 느꼈던 적이 있고 앞으로도 재미있게 일을 하고 싶지만, 이렇게 말씀드리면 더 화를 내실까 봐 말하지 못하고 죄송하다고 함. 아. 평소 나에게 화내고 불편하게 했던 행동들을 주말에 얼마나 많이 회계하는지 아냐고 함. 갈등이 있다면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지 회계하는 것이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함. 3. 업무 가. 매주, 다음주 업무를 제출해야 있는데 되도록 그 분께 여쭤*** 않고 문서 검색 등으로 최대한 스스로 작성해 오던 중, 적을 업무가 없어 그 분의 업무 중 하려고 했던 업무가 생각나 그 업무를 적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그 업무 못한다고 화냄. 나의 업무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올 수 없다고 함. 하지만 지금까지 몇 차례 해당 업무를 요청하면 제출 시각이 임박하도록 안 준 적이 있어 나 또한 어려움이 있음. 나. 그 분은 사무실에 들어오며 직원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넬 때 지금까지 나를 한 번도 *** 않았지만 나는 섭섭함을 표현하지 않고 묵묵히 매일 그 분의 얼굴을 보며 인사해 오던 중, 전날 그 분의 다른 행동에 섭섭함이 풀리지 않던 날, 단 한 번 그 분을 *** *** 않고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만 하자 나를 불러 인사를 왜 안 받냐고 화냄. 다. 큰 업무가 갑자기 생겼을 때나, 부서장의 지시 등으로 새로운 업무를 누군가가 해야 할 때, 소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음. (본인의 업무를 내가 할 때가 몇 번 있었음.) 라. 업무로 드릴 말씀이 있어 자리에 가서 화두를 꺼내면 본인의 말만 계속 해서 정작 내가 전달하려는 내용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분을 말씀드리니, 울면서 ‘내가 잘못 살았네.’ 하더니, 화를 내며 ‘생각해 봐요. 본인보다 10살이나 어리고 계급도 까마득한 직원이 이런 얘기 하면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라고 함. 개인적으로 나는 받아들일 수 있고 실제로도 후배들과 그렇게 근무 해 왔으나 화를 돋우게 될 것 같아, 죄송하다고 함. 마. 평소 단둘이 있을 때 다른 부하 직원들의 언행에 불만을 토로한 적이 몇 차례 있었으나, 이해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음. 그렇지만 동의를 하지 않으면 사이가 불편해질 것 같아 가만히 들어드림. 마. 최근, 회의 중 내가 의견을 내자 코웃음을 침. 인격적 무시를 느껴 점심시간에 대화를 요청했고, 회의 중 내가 했던 ‘시대가 변했다’는 말에 기분이 나빴다고 함. 그러면서 나의 말을 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 후 거리를 걸으며 대화하던 중이었으나 나를 거리에 두고 자리를 벗어나 왔던 길을 되돌아감. 그 길로 다른 팀원에게 면담 신청하여 울면서 힘들다고 했다 함. □ 나름의 노력과 어려움 1. 거리두기: 식사 자리도 불편해지자, 점심시간에 운동을 시작함. 허기가 지고 운동 생각이 없는 날에도 접촉과 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식사를 혼자 따로 함. 2. 회사 내 동료상담사에게 동료와의 관계가 어렵다고 상담을 신청하여 애로사항을 토로하니, 나의 입장이 이해가 된다며, 지금 하고 있는 거리두기를 계속 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들음. 3. 그간 그 분의 컨디션과 기분을 매일 살피느라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큼. 4. 최근 회의 이후 같은 사무실 내에 있으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손이 떨림. 5. 그 분은 나를 존중하기 때문에 말도 놓지 않는다고 하지만, 말로 존대하는 것을 제외한 많은 행동들이 인격적 무시로 느껴져 더 이상 함께 근무하는 것이 어려움.
지금 회사를 직업을 전환하고 3곳을 다녔는데 1곳을 제외하고 잘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첫번째는 명백한 직괴를 당했고 두번째는 능력은 인정받고 일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는데 인간관계적으로는 동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저빼고 단톡방이 있었고 약간 왕따 비슷한 상황이였고 세번째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인데 입사 동기들이 입사한 지 6개월도 안됐는데 두명 이상 퇴사한걸 보면 회사 자체가 정상적인 회사는 아니고 텃세가 심한건 알겠는데 그래도 뭔가 제가 적응을 잘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그런데 저의 문제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일적으로는 자신있어요 제 자신이 이 분야에 능력이 있다는걸 알고있고 타인도 충분히 인정을 해주고 결과물로도 명백하게 그걸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주변에 친구중에 사람을 이용해서 이직을 하는 친구가 있더라구요..인맥으로 그게 부럽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도 좋게 유지를 할 수 있을까요...? 근데 이번 회사는 회사 사람들 수준도 너무 낮고 저랑 안맞고 술만 마실 줄 알고 업무도 너무 짜치고 그냥...사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없긴해요 ㅠ
19살인 저는 대학 학비 등의 문제 때문에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고깃집 알바를 하는데 저희 가게 사장님 성격이 조금 괴팍? 하십니다.. 진짜 바쁘면 엄청 신경질적 이시고 안바쁠땐 천사가 다름 없을 정도로 친절하시거든요..? 근데 바쁘거나 본인이 조금 기분 안좋은 날은 알바들을 모욕을 하다시피 뭐라 하세요 물론 본인 돈 주면서 가게 일을 거의 30년 넘게 하신 분이니까 미성년자들인 알바들 하는게 못마땅 할 수 있다고 봐요 부족한거는 혼나면서 배운다 생각하기에 그건 제가 뭐 주눅들거나 하지 않는데 가끔 도를 넘으시면서 고기 추가를 한 테이블을 보고 테이블 파절이를 먹었냐 물어보시는데 제가 바빠서 그 테이블이 파절이를 먹었는지 차마 돌***니면서 보질 못해서 한번 보고 오겠습니다! 이러고 가서 보고 왔는데 갑자기 왜 일을 그렇게 하냐! 소리를 높이시더니 바빠도 돌***니면서 파절이를 먹었는지 이런건 머리에 담아두고 일 해야지 그런것도 못하냐고 너 다른 가게나 다른데서 너같은애는 안써준다 너 같은애 안써준다는거 너도 알고 있지? 이러시면서 나니까 너를 써주는거다 그러니 너를 써주면 이런거라도 잘해야지 않겠냐 나는 마음만 먹으면 너 보다 나은애 당장 갖다 쓸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서 니가 얼마나 생각 없이 일하면 손님이 파절이를 다 먹었는지 아닌지도 모르냐 이걸 모르는건 너가 얼마나 생각없이 일을 하는지 증명 하는거다 이러면서 뭐라 하십니다 이거 말고도 평소에 심한 화도 많이 내시기도 하고 가끔 소리도 지르시지만 제가 엄청 일을 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혼나면서 일하는것도 맞다고 생각해 애써 참았는데 저런 얘기를 들으니까 자존심도 진짜 뚝 떨어지고 저도 너무 화가 나서 진짜 눈물이 나오는거 억지로 참아가면서 일하고 집에 왔는데 집이 조금 어려워서 학비도 다 대출에 대학을 가게 되면 필요한 물품 이런것 들도 다 제 월급으로 해야해서 그냥 그걸 다 감수 하고 알바를 그만둬야 할지 조금 힘들어도 그냥 참아가면서 알바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알바를 더 해야한다면 이런 이야기 잘 잊는 법좀 알려주새요! 제가 아직 서툴러서 이런 얘기를 빨리 못잊고 계속 억누르며 기억하면서 지내기도 해서 잘 잊고 싶습니다.. ))참고로 사장님은 기분 좋을때 자기가 기분 나쁘면 너희 한테 막말하는거 그냥 하는거니까 너네가 알아서 잊어라~~ 이러십니다…
출근만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무슨 일을 하나 할때마다 제가 딥답할정도로 너무 오래걸리고 욕먹을까봐 신중해지다보니 그런거같고 그러다보니 다른게 밀리고 밀리다보면 놓치고 그러면 혼나고…. 출근만하면 두근거리고 퇴근하고 나서도 회사 생각만하면 우울해지고 얼어요…얼음이되요 퇴근하고 쉬는날엔 멀쩡하거든요 근데 출근만하면 회사만 가면 그러네요ㅎㅎ 오늘은 누가 정신차리라고 싸대기를 때려줬으면 좋겠단 생각도들어요
수습 끝나고 이제 시작하는데 제가 실수를 많이해서 그것도 너무 죄송하고 눈치보이는데 하루하루 업무로 인해 혼나고... 이제 사수분이 한숨쉬시면 눈치도 보이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는거 같아요.. 저번주에는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에서 혼자 울었습니다.. 이럴거면 회사를 위해서라도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노력한다고 하는데 힘드네요..
이 나이 먹도록 아직 취업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게 너무 한심하다... 같은 시기에 남들은 연애도 하고 친구들도 많아서 놀기도 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 어디 들어갈 수 있을지 불안하고 걱정된다 부모님께 죄송하고 힘들다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힘든데 속 터놓고 얘기라도 할 친구도 없고 제일 싫은 건 걱정 때문에 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나다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벗어날 수 있기는 한 걸까
월욜날 첫출근인데 토할거같다 어떤사란들이있을까 텃세가있으면 어떡하지 내가 또 실수연발하면 어떡하지 뛰쳐나와버리면 어떡하지 ㅜㅜ주여 제발 버틸힘을 저에게 주세요ㅠㅜ
8월에 입사해서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있는데요... 가자마자 2주도 안되서 업무파악 부랴부랴해서 대표님, 부사장님, 모든 사원들 앞에서 발표했어요. 물론 부족한면이 있겠죠..근데 상사가 그자리에서 한숨 쉬고, 뭐라하고... 아 내가 첨이라 부족해서 그럴수 있겠다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뭐만 하면 드잡이..한다그러고..실수한번 하면 미리 그걸 생각해서해야지않냐부터.. 실험이란 해봐야되고, 변수가 늘 있는건데.. 무튼..전체미팅때마다 매번 공개처형당하고 자존감바닥치게하고.. 뭔가 물어보면, 방향성이라도 맞다 아니다 얘기해줘야하는데 그것도 안해줍니다. 왜 안알려주는지 알아? 너네 공부안할까봐..라고하시고.. 저도 박사과정까지했고, 곧 졸업하는데 공부안하겠습니까? 하..인신공격도 많이하시고..자존감 겨우 끌어올리면 또 시작이고..저도 귀하게 자란 자식이고, 이제 애둘 엄마인데, 이 나이 먹고 그런소리 들어야되나? 그정도 망나니도 아니고.. 회사에 모든 사람들이 그분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지금은 회사가 그분이 필요해요. 지금 회사일에 졸업준비에 이직준비는 엄두도 못네요..그분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메일 보낼때, 보내고 난 후에 또 무슨소리가 나올지 걱정되서 안보내고싶고..매주가 지옥이네요ㅜ 감정소모 안하고싶은데, 저도 책임감도 강해서 신경쓰이면 주말까지 계속 신경쓰고ㅜ스스로를 갉아먹고있는것 같아요ㅜ너무 주눅들어있고ㅜㅜ어떻게해야 좀 맘편히, 당당하게 다닐수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