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스무살 초반 밖에 안됐는데 오래 살았다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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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아직 스무살 초반 밖에 안됐는데 오래 살았다라는 생각이들고 시간이 가는게 무섭네요...과거에 비해 달라지지않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변화고 싶어도 의지가 약한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요. 미래에도 이 모습 그대로 변화지 않을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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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rue
· 8년 전
전 몸이 건강하면 마인드도 건강으로 차던데.. 운동 하나를 꾸준히 해보는건 어떤가요? 몸의 변화가 마음의 변화로도 이어지는데.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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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ptrue 그래서 여러번 시도를 해봤지만..일주일 이상을 가지 못하네요ㅜㅜ 의지가 너무나 약해서 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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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rue
· 8년 전
사람이 몸의 습관이 차려면 적어도 21은 해야한다는데 목표를 21로 잡아보고 강도를 적당하게 해보는게 어떨까요?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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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ptrue 예전이면 모를까 요즘 학교다니고 과제하며 알바 뛰는게 너무 힘들어서 집에 오면 지쳐서 그냥 잠이 들어버리네요..너무 피곤해서 씻지도 못하고 잘 때도 많네요. 점점 몸이 망가져 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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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rue
· 8년 전
하루 흐름이 그렇다면 정말 어렵습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하는게 결국 사람사는거니까 오히려 지금도 충분히 열심히 살고 계시는것 같은데.. 아직 학생이시니까. 큰 욕심 부리지 마시고 눈앞의 과제 성적 알바에 올인 하시길. 차후 직장에 따라 하루의 리듬이 바뀌니 그때 정신차리고 마음 제대로 먹으면 몸 케어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