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아.
작년에 건강검진 받을 때보다 빈혈이 심해진 것 같다. 예전에 간단한 수술을 받을 때도 빈혈수치가 나빠서 두세달동안 철분제를 먹고 겨우 수치 9로 올라서야 수술을 받았던 기억이 났다. 이 정도 어지럼이랑 약간의 두근거림은 그때랑 비슷한 상태인 것 같은데... 만약 지금 빈혈로 간단한 내시경 수술조차 위험한 상태가 맞다면... 몇주전,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작은 상처에도 염증반응이 엄청난걸 겪었으니......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진거네 :) 당장은, 실행하진 않겠지만 우리집 묘르신들 다 보살피고 나면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 찾아보니 무기력증이 올 정도의 빈혈을 방치하면 심장에 부담이 간다고 하던데 당분간 일 할 생각도 더는 없으니 그냥 이대로 방치해도 괜찮을 것 같다.
어떤말을해야하지 어떻게 설득해야하지 오래전부터 사람이 필요하다고 글을 많이썼는데 아무도 절 만나주지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불신뢰도 그런게있겠죠 근데 저 이상한사람은아니구요 그냥 단지 사람이 좀 필요합니다 오래전부터 한 10여년전부터 계속 호소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도와주지않았습니다 그 도움이라는게 별거없습니다 그냥 만나서 얘기하고 놀고 무슨일이있었는지 얘기하고 그정도만해도 전 기억을 찾고 어디에서 어떻게 왔는지 알게되고 기억들을 되살리고 당신에게 내 얘기를 하게됩니다 저 진짜 평범한사람입니다 아무도 제 말을 들어주지도않고 심각성도 모릅니다 마치 제가 저 혼자서 어디 혼자서 오지 여행을 갔고 거기서 밤하늘에서 UFO가 내려오고 UFO 안에서 외계인이 나와서 저를 태우고 자기 행성까지갔다가 아침에 다시 지구에 하차시켜준 그런 허무맹랑한 아니 오히려 UFO 썰이 도 신빙성있고 신뢰성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제게 있는일은 모두사실이고 여기에 단 하나의 거짓이라도 있으면 지금 절 보고계시는 알라신이나 예수님이나 또는 부처님에게 천벌받은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그만큼 제가 절실하고 절박하고 사람이 필요하기때문입니다 사람이 필요한 이유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디까지 얘기할까요 그것은 발굴할수없습니다 왜 사람이있기전에 안정성을 내가 얻기전에 내 기억과 옛날 임무들을 생각하면 급수적으로 옛날생각과 아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라는 기억들을 꺠달을때마다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그리고 패닉상태가 찾아옵니다 이러한것들을 얘기하고 들어줄사람이있다면 제가 좀 더 나아지고 사람과 현실을 토대로 내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저도 제가 지금 무슨말을하는지 다 모릅니다 그치만 이것을 알려면 사람이 있어야합니다 별거없습니다 그냥 만나서 친구처럼지내요 아무도 날 만나지않겠지만 기억을보고 원래의 위치 그리고 내가 나아가야할것들 내 문제들 오차들 소중했던기억들 부치지못한 안부들 데이터들 모든게 필요합니다 ㄱ래서 사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별거없습니다 만나서 밥이라도 먹어주실분있습니까 제 얘기를좀 하고싶습니다 저 진짜 평범한사람입니다 저 부산살고 31살입니다 카톡아이디 chin9hae입니다
인연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 오래도록 고통받았으니까 이제 나의 모든 지혜를 한데 모아 마음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 나는 좋아하는 한 아이가 있어. 모든 인연이 내 곁을 떠나도 그 아이만은 내 곁을 떠나지 않길 바랐지. 그래서 그 아이가 날 떠나려고 할 때도 비참하게 매달렸어. 그런 내 모습이 정말로 어리석어. 누군가가 존재해야만 내가 온전히 빛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 빛남은 진짜가 아니야. 상대가 사라지면 나의 빛도 사라져버려. 스스로 빛날 수 없는 행성은 언제 어둠에 파묻히게 될지 모르는 나약한 돌덩이같아. 나는 아직 혼자서 완전하게 빛날만큼 강인하지 않아. 오히려 너무 나약해서 진심이라는 미명 아래 손을 뻗지만 결국 아무도 나와 함께 걸어가주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 또 수없이 많이 울게 되겠지. 내가 상대와 발맞추어 걸어갈 수 없다면 상대 또한 나와 같이 절룩일 수는 없는 거야. 각자 자신이 경험하고 배워야 할 '삶'이 있는데 나는 막막하니까 다정한 상대에게 매달리며 집착했을 뿐이야. 나는 여전히 그 아이를 좋아하고, 늘 돕고 싶고, 나의 모든 지혜를 알려주고 싶어. (하지만 상대가 그걸 원치 않기에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가만히 응원해야 할 것 같아.) 비단 그 아이 뿐만이 아닌 모든 상대를 대하는 나의 태도는 그러했어. 진심으로 사랑하려... 했어. 그렇게나 순수하게 사랑함으로서 나도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어린 마음에, 나도 몸만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구나. 스스로 빛나지 못하는 별은 돌덩이고, 성숙하지 못한 존재는 어른이 될 때까지 좌충우돌하며 폐를 끼칠 수밖에 없어. 어릴 때는 다정한 시각으로 그런 아이를 돌봐주지만 나는 이제 아이가 아닌걸. 성장하지 못하면 내가 갈 곳은 죽음 뿐이야. 결코 사랑받지 못하는 고통과 이해받지 못하는 비탄과 자신에게 고난의 칼끝을 겨누는 죽음 뿐이야. 세상 탓을 하고 싶어도 결국 자신을 구원하지 못한 책임은 오로지 자신에게 있을 따름. 앞으로 나의 시야가 더 넓어지기를 바라. 단지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 도망치려고 한다면 그 터널을 다 빠져나와야지만 배울 수 있는 깨달음을 다음 생으로 유예하는 것밖에 되지 않으니까. 내가 그 아이를 지극히 다정한 시각으로 바라보듯 무엇보다 나 자신을 그토록 사랑할 수 있어야만 해. 그러니 해바라기야, 해바라기야. 얼룩지고 병약한 나의 해바라기야... 부디 내가 가위를 들고 스스로 줄기를 잘라버리는 결말을 맞이하지 않길 바라. 하지만 평생 이대로라면 끝끝내 구차한 삶을 이어가고 싶지도 않아. 그건 나의 마지막 자존심이야.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려는 나의 마지막 의지마저 포기해서는 안 돼. 그 의지가 '생'에의 의지이든, '죽음'에의 의지이든. 이제는 그 무엇보다 깊은 어둠에 빠져든 내 마음을 정화해야 해. 자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 순간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만 해. 연유야 어찌됐든 내 마음을 깊은 동굴에서 건져내야 하거든. 지금까지 늘 순수하게 타인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그마저도 내가 힘들 땐 전혀 할 수 없었어. 누군가의 마음에 다가가 그대의 마음밭에 다시 푸른 새싹이 돋아날 수 있도록 따스한 사랑비를 흩뿌리는 건 내게 가치있는 일이야. 다만 문제는 내가 흔들려서 꾸준할 수 없었던 점,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을 포기할 사람은 포기한다는 점, 심지어 나에겐 누군가를 구원해야 할 아무런 책임이 없음에도 동정심이 너무 커서 쉽게 연민의 감정에 빠지고 만다는 점. 아마 내 마음을 정화하지 않고서는 누구의 마음도 제대로 밝히기 어려울 거야. 나를 구원하기도 급급한데 상대를 동정하는 건 동병상련의 감정으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함도 있겠지. 상대의 아픔에 무관심한 사람들보단 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나중에 좀 더 지혜로워지면 어디로 가야할지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겠지. 오로지 자신을 구원하는 길에 매진해도 되는가? 나 자신을 구원함으로서 나는 순수하고 어린 내 감정들을 어떻게 재정의할 수 있는가? 연민이나 정보다 우리 자신에게 더더욱 필요한 진리는 무엇인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몰라. 이 세상에 대해 더욱 많이 알수록 자기의 존재에 대해서는 더더욱 멀어져버려. 어떤 환경에 적응하고 능숙해진다는 건 마음이 기계화되는 것과 같아. 마음의 힘을 적게 쓰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욕망을 기능함으로써 곧이어 욕심이 돼. 욕심부릴수록 이 세상에 깊이 빠져들지. 케이크는 달콤하고 커피는 향기로워. 세상에서 누리는 즐거움만이 우리가 아는 행복의 전부가 된다면 그건 얼마나 가변적이고 조건적이며 일시적인 걸까? 낯선 우주의 별에 발을 내딛고 처음보는 풍경에 압도당하는 상상을 해본다면 그건 지금까지와는 다른, 우리가 알지 못했던 '다른 삶의 방식'이 '무궁무진하게 존재한다'는 생생한 충격을 받는 것이겠지. 똑같은 풍경 속에서 기계처럼 살아가기만 해서는 인식이 넓어지지 않아. 넓어지지 않는 인식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건 불행해. 설령 내가 돈이 많은 소수의 계층이여서 안락한 삶을 살지라도 내 마음의 공허함은 끝내 채워지지 않을 것 같아. 오로지 내면에서 비롯되는 진실한 감정과 느낌만이 나를 충만하게 할 수 있을 따름. 그러므로 나는 이번 생의 나 자신뿐만이 아닌, 전 생애의 나를 위해 진리에 무감각한 자에서 진리를 갈구하는 자로, 나아가 진리를 아는 자에서 진리로 살아가는 자로 변모해나갔으면 좋겠어. 이 길을 가다 죽어도 좋다는 마음으로. 나를 진정으로 자유케 하는 길을 걷지 않으면 나를 진정으로 구원할 수 없으니까. 사람들과 어른들과 이 세상과 이 사회가 내게 가르쳐주지 않았던, 그들 자신도 몰랐던 삶 - '살아감'과 '존재함'의 새로운 방식을 스스로 하나 만들어야 해. 진리란 내가 몰랐던 삶의 다른 방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자기만의 삶을 창조해나가는 것을 의미하니까. 마무리 : 방콕 자유여행을 다녀와서 이 글을 쓰게 되었어. 돈을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했고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섭렵해야 했지. 힘들었지만 가라앉는 일상에서 머리와 마음을 환기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어. 다시 온실로 돌아온 나는 여전히 외롭고 나약하고 얼룩진 한 송이 해바라기야. 아직 푸른 하늘을 제대로 올려다보진 못하고 있지만 무언가가 된다면 역시 따스한 햇살이 좋아. 너무 얼룩져서 밤하늘의 예쁜 별이라도 될 수 있을까 싶지만... 나 하기 나름이겠지. 지금까지 아무리 망가지고 변형되어도 내 존재가 이제부터 다시 살아가려 한다면, 숨만 쉬며 죽어있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생생하게 살아있으려 한다면 분명히 길은 있을 거야. Believe my inner-self. 내 존재를 믿고 Support my inner-self. 내 존재를 지지하자 진정으로 나 자신을 구원하고, 모든 이를 사랑하는 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귀중한 존재가 될 거야.
도망치지 않고 그냥 엄마 손에 죽을래. 반복되는 불행의 시기를 더는 버티지 못 하겠어.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면서 모두가 왜곡되거나 믿지않거나 별 대수롭지않고 개인의 책임으로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신앞에 맹세하건데 거짓말없이 진실이며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싶습니다 아무래도 여기 이 글을 읽는사람중에 저보다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혼자였던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래서 저를 이해하거나 이글자체가 납득이안갈겁니다 그치만 전 이글을 써야하고 제가 진짜 이것을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끊임없이 글을 쓰고있습니다 차라리 말기암이 걸린 불치병이걸렸더라면 현대의학을 빌어서 그쪽계통이 호소하려고하고 파헤치려고할겁니다 그치만 전 이래야만하고 도저히 아브라함이 하느님의 명령에 아들을 제물로 망설임없이 바치듯이 저 또한 누군가의 믿음이필요하고 반드시 이쪽 관물을 거쳐야 들어갈 수 있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사람입니다 제게 무슨일이 있었고 어떠한 연유로 그러한길에 들어섰는지 궁금하실텝니다 그게 기억을 보고싶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기억을 왜 봐야한다면 그래야 모든것의 데이터를 연결***고 상대방ㅇ게 말해고 내가 뭘해야할지 무엇을 말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알기때문입니다 대다수는 뇌의 영역은 정신과로 가야하는것을 추천하지만 저는 그러지말아야할게 일단 사건원인이 많이 다릅니다 여기서 키포인트는 여기서 아무도 저보다 혼자였던 시간은 없었을겁니다 너무 힘들어서 너무 아파서 기억을 볼 수 없습니다 마치 한 여름날 태양을 두눈으로 몇시간응시하는것을 못하듯이요 그거말고도 존재의 이유나 무거움 그리고 정체성 파생된 이유들이많습니다 무슨일이있었고 어떤지 진지하게 저를 도울 수 있고 믿***한다면 연락을주세요 저 진짜 신앞에서 목숨이라도걸수있고 맹세하는데 진심입니다 기억을 봐야합니다 사람이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만나줘야합니다 내가 지금 어딨는지 알려면 사람이필요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뭐가 정답인지 압니다 직관적으로 알고있습니다 해결책도압니다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도 평범하게살고싶고 다른사람과 다를게없습니다 부탁인데 제발 도와주세요 무릎이라도 꿇겠습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입니다 긴글 쓰지못해서 죄송합니다 데이터를 읽기시작하면 통증이 시작되고 소멸되기떄문이기도하고 복잡하고 길어서 여기다 못쓰고 떠올리기도 정리하기도 지금 힘든상태입니다 부탁인데 속는셈치고 한번만 믿어주세요 저 진짜 급하고 힘듭니다 사실 이글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써봅니다 써도 어차피 아무도 연락안올겁압니다 하지만 전 사람이 꼭 필요해서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저도 답답해 미칠것같습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입니다 어차피 믿을사람은 믿고 안믿을사람을 뭘해도 안믿겠죠
청소업체 쪽으로 일하고 싶은데 청소쪽으로 일을 한다고 나 자체가 무시당할까? 떴떴한 은행원 세무사... 같은 직업이 낫지 않을까?
너무 힘들어서 제 자신을볼수없습니다 부탁인데 그냥 저 좀 주기적으로 만나주실분있나요 그래야 내가 현재를 보고 숨을 쉬기시작합니다 너무 통증이큽니다 부탁하오건데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저 부산에살고31살입니다 아무나 상관없으니까 연락주세요 카톡아이디chin9hae 입니다
전문 대학을 나온게 싫고 때론 내가 가진게 다 싫어. 알아주는 4년제 대학 나온 사람들이 멋있고 그들의 값진 노력이 빛나보이고 난 한없이 작아보여
대학 타이틀에 위축되고 진로만 찾다가 부모님 번돈 내가 다 깎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리고 리뷰, 후기 남들의 말들.혹은 미디어를 심하게 보다보니 간단히 넘겨도 될껄 크게 커지기도 하고 걱정을 쓸데없는데 많이 쏟다보니 정작 어떨땐 가족과 때론 내가 사람들과 과도하게 거리를 두는거 같아. 요즘은 하도 세상이 어지럽게 곁에 사람을 내가 빨리 트는 스타일도 아니긴한데 집에 계속 자발적 감금(?)을 하기 때문에 혼자만의 생각으로 내가 갇혀 있는거 같아. 빨리 자리잡고 싶다는 생각은 있으면서 알바. 취업 관련 시도 하는것에도 왠지 모르게 나 자신이 위축돼. 나 말고 남들은 걱정을 덜하면서 살고 있는거같고. 아직 나는 제대로 알바,취업 등 진로 방향이던간에 너무 겁내고 있고 두려워하고 있고 20대 중반인 내가 너무 나이 많은거 같고 너무 계속 부모님의 둥지에 있고 싶진 않은데.. 막상 사회에 나오려니 겁나 내가 예의 있게 말할수 있을까 겁나 실제론 눈치는 부족하긴한데 예의없게 말하는건 없는데 요새 부쩍 집에 안 나가니 괜히 내가 모르는 분야에 뛰어들어서 Ai분야가 뜬다고 달려드는게 아닌가 싶어. 세무회계과를 나왔고 그리고 한달 세무서 경험이 있어. 근데 실제로 잘 맞는지는 몰라. 반복적으로 잡생각 날땐 최고더라 단순 노동이 맞는데 그것만 하고 살수는 없잖아. 뭐 그게 좋긴한데.. (모자 공장 이라던가) 아무튼 한줄로 요약하면 무슨 직업으로 살아 먹고 살아야할지를 너무 골똘하게.깊게 생각해서 Just do it도 안 해보고 '경험 해****도 않고 이건 나랑 맞지 않겠다'라고 단정해버렸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