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같이 하는언니가요. 너무 짜증나요.. 제가 같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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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알바같이 하는언니가요. 너무 짜증나요.. 제가 같이 알바하는 오빠랑 사귀게 됐는데요. 오빠랑 이 언니가 동갑이고 저보다 훨씬 오래아는사이긴했어요. 언니가 이 오빠좋아하는거 같았거든요. 오빠는 모르는 것 같지만 그ㅋㅋ여자의 감이라는 게 있잖아요ㅋㅋ.. 오빠가 저 처음 볼 때부터 주변에 쟤 좀 괜찮다고 얘기 많이 하고다녔대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언니가 처음부터 쌀쌀했어요. 막 트집잡고 그렇게요. 처음에는 무서운 언니다라고만 생각햇는데 다른사람한테는 그렇게 행동하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아니 그럴거면 고백을 하던가 하지 1년이나 알고 지냈으면서 그동안 뭐한거고 저는 무슨 죄죠ㅠ. 전 그저 오빠좋아했고 그 오빠도 저 좋아한다해서 사귀는 건데.. 뭐 그 언니입장에서는 짝사랑하는도중에 그랬으니 제가 방해꾼으로 보였을 거고 미울만하지만 너무 대놓고 티내는거같네요. 오늘 친구랑 알바가게음식 먹으러 갔더니 그 언니가 주문받아서 줫는데 남보다도 못하게 대하더라구요. 쎄하게 대답하거나 음식 막 그냥 탕하고 놔두고 가고... 친구한테 슬쩍 저 언니 나 싫어하는 거 같냐고 물어보니 친구가 고민하는 틈도없이 바로 응 이라고 하네요.. 하.. 고백받았을 때, 제가 나는 오빠랑 언니가 그런 사이인줄 알았다고 했더니 오빠는 전혀 그 언니랑 그런 쪽으로 아니라고 걔랑은 정말 서로 이성으로 안본다고 얘기해서 안심 했는데 사귄다고 밝히자마자 더 급작스럽게 쌀쌀해지니까요..ㅠㅜ그래서 말안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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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606
· 8년 전
그언니도 ***네요 자기 그릇도 못 찾아먹고 어딜 글쓴이한테 화풀이하는지 글쓴이 기죽지마세요 그언니한테 잘 보일생각도하지말고 그저 오빠랑 이쁘게 연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