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어머니는 동생들을 낳고 돌아가시고,아버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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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어머니는 동생들을 낳고 돌아가시고,아버지는 집을 나가셨다. 그 덕인지 나는 오늘도 피곤하다. 이제17살일뿐인데도. 자퇴를 한지 2년이 지났지만 동생들은 세명이고 아직4살이다. 이 아이들은 왜 태어나서 나를 힘들게 하는걸까. '그냥 죽었으면'하는 생각이 드는 피곤한 밤이다. 하루 숙면시간은 고작4시간..뭐 이렇게라도 잘 수있는것에 감사해야겠다. 아침에 아이들 어린이집보내고,낮에는 알바4탕뛰고,밤에는 아이를 돌보고..쉴수가 없다. 내가 태어나게된 이유가뭘까?나의 가치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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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mm
· 8년 전
헉...정말 고생많이 하시네요....언젠가 꼭 지금의 아픔을 보답받는 날이 올거에요! 응원할게요 힘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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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yee
· 8년 전
정말 힘든 삶을 살아가고 계시네요.. 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난것도 글쓴이님의 하나의 운명이고 글쓴이님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잖습니까? 그렇기에 글쓴이님은 소중합니다. 무엇보다도, 소중해요. 동생 3명 때문에 쉴틈이 없으시네요.. 더군다다 부모님도 없으시고..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힘내세요 !! 이 앱에 글쓴이 분들은 힘드신분들이 많네요. 모두 여태까지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좀 더 힘내요!! 파이팅.. 글쓴이님은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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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fhd89
· 8년 전
님 정말 존경해요. 저보다 100배 강하신분같아요. 시련을 이렇게 헤쳐나가고계신것만으로도 말이죠..ㅠㅠ 모든것엔이유가있다고 이모든것뒤에 보답받는일이꼭오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