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쟁이 분들은 머리에 나 있는 ㅂㅏ보 털이라는 포인트를 아실껍니다 (친구랑 화이트 보드 사이트를 사용합니다) 제 친구는 캐릭터를 그릴때 머리털을 아예 안 그리고 매끈하게 그리는 스타일인데 언제 제가 캐릭터를 그리는데 머리가 너무 허전해 보여서 뭔갈 추가 하고싶은데 장식구를 추가하기엔 뭔가 애매하게 생긴 친구여서 제가 한번도 넣어본적 없던 머리털을 그려봤는데 꽤 괜찮아서 하트처럼 꼬인 머리털을 그려봤어요 그때 제 그림체에 처음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개성이였어요 그 뒤로 저는 캐릭터를 그릴때마다 하트 머리털을 그렸는데 갑자기 친구가 그걸 보자마자 자기가 그리던 자캐에 그 하트머리털을 그리더라고요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제가 별 말 안하니깐 갑자기 좀 더 대담하게 제가 추가해뒀던 포인트 같은걸 걍 대놓고 집어 넣더라고요 장식구, 옷, 헤어스타일, 눈, 체형, 자캐설정, 개성, 우정설정 그런걸 따라해서 솔직히 말했습니다 네가 안 그리던걸 갑자기 내가 그리니깐 따라 그리는게 좀 그렇다고 그랬더니 사과는 안하고 이런거 너만 쓰는거 아니잖아 이러더라고요 역시 내가 무례한건가 생각했는데 그 뒤로는 무단으로 피드백을 하거나 어깨를 너무 넓게 그린다고 어깡이라고 저의 그림체의 특징을 강조해 따라그려서 비하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무시하고 싶었지만 제 그림체의 특징을 강조하며 비하하던 그 그림이 자꾸 떠올라 얄미워 눈물이 났어요 그래서 현재는 제 그림엔 눈에 띄는 개성이 아예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캐릭터일 뿐이에요 그리고 제가 자캐를 그릴때마다 자꾸 이상한 상극 같은데에 제 캐릭터를 넣어서 억지로 진행 시켜서 제가만든 자캐가 친구가 지 맘대로 만든 스토리 때문에 그 스토리에 흘러가는 제 캐릭터가 역겨워 보여서 제 자캐는 아예 만들지도 않고요 새로 만든다해도 자꾸 너무 역겨워 보여서 금방 폐기 시켜버립니다 싫다고 진심으로 한번 말해도 미안하다고 가볍게 말하며 1년이 지난 현재도 밥 먹듯이 파쿠리를 일삼고 제 자캐를 허락도 없이 캐붕, 세붕 시킵니다 솔직히 현재는 그냥 솔직하게 하지마라고 말하지만 친구는 자꾸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제가 하지마라고 하자 자기 혼자 삐져서 그림으로 욕을 하거나 전화를 자기 마음대로 끊어버린적도 있어요 그럴때마다 잘못한적도 없는 제가 사과를 해버립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진심으로 말해도 정말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말하는 태도를 보이긴 하지만 1분도 안 지나서 또 1년전 파쿠리했던 제 그림체를 제 그림옆에 추가해버리네요 제 캐릭터 설정은 친구 없어요 근데 갑자기 자기 캐릭터를 제 허락없이 친구로 설정 해둬요 개ㅈㅗㅈ 같은 뇬같음 걍
역시 외로움과 돈은 바꿀수없는 것 같다.. 내가 돈이 많은형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아는분? 친구들이 아무도 없으니 너무 외로우면서도 슬프다ㅠ.. 어릴때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이사까지? 친구들 번호가 하나도없다ㅠㅠ.. 후 ~
제가 다니는 점집에서 무슨 날 되면 쌤이 뭐 싸주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진원 언니가 줬다 아는 언니가 줬다 이런식으로 둘러댔는데 오늘도 정월대보름이라 오곡밥이랑 이런거 받으러 갈껀데 쌤이 주시는건데 맨날 다른 사람 공으로 돌리는게 좀 죄송스러워서요. 딱 점집에서 받아왔다 까지는 아니어도 쌤이 줬다는거는. 알게끔 말하고싶은데 아빠는 맨날 뭐 받아오는게. 자존심 상해 하시는 눈치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요 오늘도 그냥 회사에서 줬다고 해야 할지 아는 언니가. 줬다고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어도 회사에서 줬다고 하면 아빠가 그런 반응을 보이진 않겠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그 정성을 다른 사람한테 돌리는게 넘 죄송해서요
학창시절에 나 먹으려고 미숫가루 갖고 가면 거지들이 안 친하면서 그럴때만 달라고 때로 몰려든다 역겨워 거지 년들 니들은 나한테 먼저 음식 주고 챙겨봤냐 니들은 나 왕따 주동하고 뺐으면서 친한척 뺏어먹는건 무슨 경우야 내가 니들 시다바리고 감정 쓰레기통이냐 착한 마음 약한 마음 이용해먹지마 예의 없는 나쁜 인간들 역겨워
언제부턴가 제가 쓴 단어가 이질감이 들고 , 맞는 단어일까 네이버에 수시로 검색하게 됩니다. 말이나 글을 제대로 이어나가가도 어렵고, 막막할때가 많아요. 어릴때 부터 항상 대화 전달력이 딸려서 사람들이 무슨소린지 이해못할때가 많았어요. 이번에도 면접보다가 제 질문을 면접관이 한번에 못 알아들어서 조금 혼란스러웠고, 이러다가 점점 기억력이 약해져셔 대화를 거의 못하게 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들어요.ㅠ
어려서부터 왕따 은따를 자주 당하였고 그 외 시기에는 친구가 있던 적도 있었지만 사귄 친구들조차도 대체로 이기적이고 저에게 함부로 대하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와 같은 명령이라던가 은근슬쩍 저에게 떠넘기는 말들 아니면 별로 친하지는 않은데 저에게 갑자기 다가와서 시비를 건다거나(00아 넌 공부 못하잖아~ 니가 할 수 있겠니~ 너 자고 있어? 뒤졌니?) 사귄 전남친들한테는 일종의 먹고 버리기 등을 당하거나 저를 깔보는 태도를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앞에 있는데도 친구랑 전화하며 저랑 헤어질 거라는 말을 한다든지 저만 일방적으로 선물을 주고 저에게 돌아오는 건 없다든지 제가 헤어지고 그 남자에게 다시 연락을 했을 때 그 남자가 저보고 넌 참 남자가 없나보다 사이즈가 보이네 이런 말을 들었을 당시에는 제가 딱히 잘못한건 없는데 왜 이런말읗 들어야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런 무시당하는 경험을 인생에서 자주 당하니까 저는 더더욱 뭔가 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처음에는 성과가 있다가 고등학교 막바지에 이를 때쯤 학업이 가장 중요한 때일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모든걸 망쳐버럈고 어느것도 집중이 되지않았습니다 인생이 마치 실패한 거처럼 느껴지고 세상에 날 위한 사람이 없는 거 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저 진정한 사람을 찾고싶읗 뿐인데 너무 큰 욕심인 걸까요?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 같습니다
저는 친구가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그닥 좋아하지도 않아서 그런 건지 항상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어색한 사람들을 만날 때면 늘 긴장하고 불안해 합니다.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계속 납니다. 그래서 항상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하지 못하고 그저 상대방의 말에 수긍하고 상대방의 말만 따르고 그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몇 년 만난 친구들에게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제 친구 중 한 명이 병원에 입원을 했다는 말에 당연히 걱정이 되었지만, 어떻게 말을 하고 표현해야 할 지 몰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걱정된다는 내 의견 그대로를 말하기에는 쑥스럽고, 그렇다고 장난을 치거나 욕을 하기에는 아닌 것 같아 말을 계속 망설였었어요. 지금도 비슷해요. 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서 심한 장난도 칩니다. 재벌도 아니고 부자도 아닌데 친구가 항상 갖고 싶어했던 거나 좋아하는 게 있으면 사주기도 해요, 친구는 제 생일에 챙겨주는게 딱히 없고 생일 축하 메시지만 보내줘도 괜찮다는데도 늘 꾸역꾸역 계속 뭘 사줍니다. 사람들은 다 선물 받는 걸 좋아한다는 생각에 계속 무언가를 챙겨주려고 합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제가 아직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건가요?
제가 재작년에 좋아했던 남자애 때문에 작년에 눈치를 보며 살았단 말이에요 왜냐면요 재작년쯤에 그 남자애 번호 따고 오글거리는 대화를 “저만” 했단 말이에요ㅠㅜㅡ 심지어 그 남자애 무리가 7~8명인데 제가 그 남자애를 좋아했다는 걸 5명 정도가 알고 저한테 직접 물어봤어요 너 걔 좋아하냐고ㅠㅜㅜ 근대 그 애가 또 유명해서ㅠㅠㅜ 또 작년에 같은 반이었는데 다른 그 남자애 친구들이 막ㄱ 작년에 좋아했던 애, 사귀었던 애, 자신을 좋아했던 애까지 막 이름까지 공개하면서 대화를 했단말이에요ㅠㅜㅜㅠ 거기에서 제 이름이랑 내용까지 ᄉ 자세히 이야기할까 봐 다른 데에 집중도 못하고 심지어 이것 때문에 반 애들이 내 이야기하는 거 같고 다른 애들도 내 이야기하는 거 같고 어딜 가나 제 이야기를 하는 거 같아 보이는 거예요ᅲᅮᅮᅲ 그거 때문에 불면증도 생기고 그래서 눈치를 보면서 살았는데ㅠㅜㅜ 결국 겨울방학 때까지 그러고 살았는데 이제 곧 개학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또 그 생각이 나요 안 그래도 여드름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졌는데 심지어 이걸로 놀림도 받았어요ㅠㅜㅜㅠ 그래서 결론은 이 일 때문에 학교 가기가 무서워요 진짜 가기 싫은데 어떡하죠 남 눈치도 보이자존감도 없어지고 과거일 때문에 힘들어 스트레스받아서 자살도 생각했어요…ㅠㅜㅜㅠ 과거일 잊는 거랑 자존감 눈치 안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심지어 제작년에는 날뛰고 살았는데 작년에 성격이 많이 죽었어요ㅠㅜㅜ 글이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는데 제가 설명을 잘 못해요 죄송해요,,근데 진짜 간절해서 도와주세요ㅠㅜㅜㅜㅜ
전으로 돌아가면 진심 너무 외로울거같아….일상을 공유할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는게 감사하지
제가 평소에 전화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친구는 전화를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제가 남친이 생기고 부터는 남친이랑은 전화를 자주 하면서 자기랑은 전화를 잘 안 한다고 서운해 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가 나쁜 걸까요? ㅠ 남자친구는 남자친구니까 더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제가 이상한 건지 요즘 좀 스트레스를 받네요 ㅠㅠ 친구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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