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온화한 날씨가 될거같아오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하니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중학교때부터 친하게지냈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저 포함해서 6명정도 두루두루 잘 다녔었어요. 저랑 싸운 친구를 a라고 하겠습니다. 저희 6명 친구들 사이 중에서도 서로서로 친한 친구들이 있었어요, 중학교 3학년을 졸업하면서 저와 a는 다른 고등학교를 배정받았습니다. 같은 학교에 붙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어요. a가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학교 가더라도 연락을 잘 하자구요. 그렇게 졸업식을 마치고 겨울방학에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당시 a와 잘 놀던 b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a와 b는 같은 동네에 살고있어서 둘이 노는 날이 많았습니다. 저도 a라는 친구와 단 둘이 놀고 싶었는데 약속이 잘 안 잡혔습니다. 계속 미뤘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b라는 친구와는 잘 놀러다니는게 너무 속상했고 그때 당시 어린 마음에 질투심이 들었나봐요 어떻게 보면 제가 먼저 대화를 시작했었죠 왜 나랑은 안 만나주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다가 서로 오해가 생겨 상처받는 말을 하면서 sns로 대화를 하며 싸우고 끝이났어요. 그런데 지금은 성인이 되었고, 7년이 지났습니다. c라는 친구도 6명 친구들 중에 한명인데, c라는 친구는 저와 유치원도 같이 다녔던 친구였어요. 지금도 간간히 연락을 하고있구요. a랑 c도 물론 친했습니다. 제가 최근에 "c야 내가 a에게 연락을 하고싶은데 받아줄 생각이 있는지 물어봐줄 수 있니" 라고 물어봤는데, 받아준다고 하길래 얼른 a에게 연락을 했었습니다. 나쁜 반응은 없었어요. 그 뒤로 연락을 3개월정도 안 하다가 최근에 제가 a의 인스타를 먼저 팔로우 했습니다. 그 친구는 아직까지 받아주진 않았어요. 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사과의 연락을 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오랜시간이 지나서 예전처럼 친했던 사이를 바라는 게 아니라 단순히 사과의 목적으루요, 계속 생각이 날 것 같더라구요 사과를 안 하면 마음 한 편에 응어리가 남아있는 기분이랄까요.. 너무너무 친하게 지냈었고, 대화만 해도 깔깔 거리면서 웃었던 좋은 추억들이 계속 생각나서 후회가 되나봐요 지금 막 어떻게 연락을 보낼까 핸드폰으로 정리해서 적고있는데, 마지막에 이런 말을 추가해도 될까 고민이에요. '부담스럽고 답장하기 싫다면 안 해도 돼 사과를 하고싶은 마음이 컸던 것 뿐이였어 그냥 이 연락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 라는 말이요.. 용기내서 연락을 다시 해도 괜찮을까요? 다시 친하게 지내는 건 아무래도 무리겠죠..?
그깟성본능 .번식본능이뭐라고 법도 약한 똥구덩이 세상에 똥물이 난무하는 세상에 자식낳아놓고 자식한테 똥물이 안튀기를 바라는건 마치 사나운개우리에 단체로 들어가서 개한테 안물리기를 바라는것과 똑같다
인모드 FX랑 FORMA 차이가 뭔가요?? FORMA가 보통 더 비싸던데..!
필러, 수술 없이 골반 넓어지는 법 있을까요? 힙운동으로 골반도 커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작년 21살 대학교를 들어가 1학기 다니고 적성에 맞지 않아 휴학을 했습니다 학기 중 음향에 관심이 생겨 음향 관련 학과를 들어가려고 반수했습니다 음향학과는 전문대(3년제)밖에 없더라구요 22살 올해 음향과로 진학 예정인데, 졸업 후 이 직업의 수명이 짧다고 해서 진학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 막상 공부해도 안맞을까봐) 이 학교에 아웃풋은 모르겠고 그냥 학과보고 진학하려고 했습니다 음향에 관심이 생겨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음향에 대해서 공부하다가 내 길이 아니라고 확신이 들면 편입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3년제 졸업하면 25살이고, 26살에 대학교에 편입을 하게 되면 사회적으로 늦잖아요 사람들이 인생은 기니까 하고픈거 하고 살아라 라고 막상 얘기하지만 20대 후반에 걔 뭐한대? 라는 소식에 대학교 다닌대 라는 말 들으면 솔직히 좋은 생각은 안들지 않습니까 게다가 무일푼 대부분의 나이랑은 위치가 다르지 않습니까 (여자입니다) 사회의 진출 나이도 그만큼 늦어지는거고 그렇다고 막상 편입해서 대학에 입학하자니 또 편입한 전공이 안맞으면 음향과 갈걸 후회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골치아픕니다 아 인생 선배님들 이런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 대학 다녔는데 무슨 고졸이냐 싶으시겠는데 편입하려면 대학 자퇴하고 학점은행제로 편입해야하는데 대학교 자퇴하면 저는 고졸신분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거고 편입에 실패하면 그냥 학력이 대학중퇴 고졸밖에 안남습니다 게다가 지금 22살 1학년 2학기 휴학상태라 가진 커리어 1도 없습니다 두서없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냥 여러분들은 독해력 좋으시니까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멋진분들 아 밑은 요약입니다 대학 다니다가 안맞아서 음향에 관심생김 전문대 음향과로 반수 준비함 근데 진학하려니 그냥 안정적인 수도권 4년제 편입이 땡김 (전적대는 지방대라 절대 안돌***거임) 편입하려니 실패하면 고졸, 성공해도 전공 안맞으면 음향 배워보기라고 할걸 후회할듯(아닌가) 편입해서 또 잘 맞는 학과 생기면 너무 행복한 결말이긴 한데요 아 5년넘게 학과를 고민하며 방랑하다가 처음으로 관심 생긴 전공이 '음향'이라 포기하자니 겁쟁이 같기도 하고 미련 남기도 하는 것 같고 요약인데 너무 길어졌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작년 6월 말에 계약직 끝나고 실업급여 타먹다가 이제 실업급여도 끝났는데요 구직활동을 안 해요 제가. 32살이라 나이도 적지 않고 경력도 없다시피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오늘 하루만 지나면 주말이니까 파이팅 하세요^^
한국은 법도약하고 피해자를 귀찮아하고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만 대접해주는 마계 다
어차피 전공 안 살릴 건데 학교를 뭐하러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졸업장 따려고 버텼지만 공시 준비할 거면 졸업장이 쓸모가 있을까요 먼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다 보니 돈도 아깝고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시 칠걸 하는 후회가 됩니다 다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매몰비용 때문에,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드는 불안감에, 인생의 유일한 업적인 스카이 대학생이라는 타이틀 탓에 용감하게 발을 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마음을 다잡고 학교를 다니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많은 인생 선배들이 했을 고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 조언이나 충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