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님.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이제 그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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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엔젤링님.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이제 그만 아프고 싶어요, 그만 아프고싶어요. 4학년때부터 여러가지 정신병에 시달리고..그걸 부모님은 아시면서도 방치하고 있다가 6학년때부터 겨우겨우 치료를 받고있는데 상담사분들과 눈 마주치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싫어서 웅얼거리기만 하고 말하기 싫다고 그러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자신이 너무 미워요...상담도 받으면서 주위에 언니들한테 가끔씩 매달리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그렇게하면 나한테 질릴까봐 하지도 못하겠어요...솔직히 말해서 이게 살아있는게 맞나 싶어요. 정신적 지주도 이제 사라져버렸고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갈지 모르겠어요. . 이렇게 아파할 자격은 나한테없는데 아파하는 나 자신도 너무너무 미워요.. 나는 악마같은 사람인데 천사같은 사람을 옆에두고 아프게 하는 악마같은 사람인데 이렇게, 이렇게 아파해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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