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그나마 잠이 내가 그나마 편해질 수 있는 것 이였는데.. 이젠 잠도 제대로 못자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것마저 빼앗아가.. 나도 쉬고 싶다고... 분명.. 정말 행복하고 편한 순간이 있었는데... 그 땐 뭐만해도 웃었는데... 차리리 철 안들었던 그 때가 나았지.. 아... 항상 답답했었는데... 내가 이래서 답답했던건가..? 내가 ' 편안해질 공간이 없어서 ' 내가 항상 습관처럼 하는 말이있어. " 아.. 집가고 싶다 " 나 이 말을 이미 집 안에 있는데도 자주 말해. 처음엔 진짜 단순히 그냥 습관인 줄 알았는데.. ... 나한테 '집'이라는 의미는 좀 달라서 그런 것 같아. 나한테 집은 아무걱정안하고 슬픈 땐 울고 기쁠 땐 웃는.. 정말 내게 편안한 공간을 '집'이라고 말했던 것 같아... 지금 그런 공간이.. 너무.. 간절하거든...
이제 중3이 되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에요 우울하지 않아요 그런데 이유 모를 답답함과 불안함이 있어요 누가 얘기는 안 해줬지만 꼭 자해를 해야지만 그 답답함이 없어질 거 같아요 자해를 안하고 그냥 자려고 하면 잠이 안와요 부모님한테 들키기 싫고 그냥 혼자서 괜찮아지고싶어요 어떤사람들 말로는 자해에 중독이 되었다는데 그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해요 근데 학교 상담센터에서 상담하기는 싫고 제가 우울한걸 안 들키면서 자해를 멈추고 괜찮아지는 법이 있을까요?
왜 하나님 나를 계속 내가 이길수 없는 바닥에 바닥으로 내릴까?죽어 버리겠다 마음 먹으면 또 그렇게 못 하게 하고 아니라면 뭘까 남들은 말한다 크게 쓸일이 있어 그렇다고 위로 하지만 현실에 ***봐라 그말이 나오는지 죽고싶다가 아니고 죽을래 그래도 못죽고 돌아온다 .오늘은 그래 좀 그러면 어때 라는 내가 쓰지 앉는 단어가 생각나서 돌아왔다 지금에 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월세 보증금도 못내서 월세비 못내서 두번째 쫓겨나고 사무실은 세번째 내 급여 안챙긴지도 10달째 .가족은 다 흩어지고 연락도 없고 빚은 40억 넘고 오늘 집에 쌀 떨어지고 .차도 압류 당할 위기 ... 그런데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가르쳐 준것은 그럼 좀 어때 라는 생각을 주셨다.이것이 말이 되는가. 뭐때문에 어디까지 내가 고통에 시간을 가져가야 하는지 의문스럽다 . 이 시간이 다 지나고 나면 하늘 나라로 쑝쑝 가는것 아닌가 . 힘들었던 어린시절 과 중년이 지나 가는데 나에 바닥은 어딘가 그냥 하늘 나라로 쑝쑝 가길 원한다.
(환경) 10대 초반 환경 변화로 시작된 우울증이 10대의 마지막 19살까지 이어지며 꽤 오랜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 힘들어했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했던 날들도 많았고 가끔은 일상생활을 하다 갑자기 찾아온 불안증세에 당황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우울을 벗어나보려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고, 계속된 실패와 절망 끝에 이제는 우울에 심하게 빠져있지는 않게 됐습니다. 매일 부정적이었던 일기는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해갔고 저 자체도 회복하는 텀이 조금 짧아졌음을 느꼈습니다. (문제) 따라서 점점 우울증이 희미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데, 문제는.. 마인드만으로 바뀔 수 없는 것들이 문제입니다. 단순한 우울감은 이제 버틸 수 있는데, 가끔씩 감당할 수 없는 불안감과 지속된 긴장상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상황) 이제 저도 수험생이고, 집중해야 할 땐 집중해야하는데 심한 불안감 때문에 생각이 복잡해지고 이 때문에 다시 마인드도 무너지곤 합니다. (질문) 이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멈추고, 이 지겨운 우울증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는게 ㅈ노잼 사는것도 싫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나라 꼬라지도 ***은데 슬슬 죽을때 다 된거 같기도 하고 이 글 쓰고 죽을계획이나 짜고 온다 다들 즐밤
오늘 엄마랑 밥 먹다가 또 그냥 갑자기 우울해져서 엄마한테 "나 우울해." 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그게 우울한 표정이냐?" 였어요. 저도 모르게 또 웃고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리 얘기하면서 우울한 표정을 지으려고 해도 자꾸 웃는 얼굴이 되어버려요. 물론 엄마는 그래도 왜 우울하냐, 스트레스 받는 일 있냐 물어봐 주긴 했어요. 하지만 제가 웃고 있으니 딱히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같지는 않았죠. 그렇게 밥을 다 먹고 혼자 화장실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입꼬리가 축 늘어졌어요. 지금도 혼자 침대에 누워있으니 아무리 웃으려고 해도 입꼬리가 무거워요. 진지하게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어도 저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는데 너무 고민이에요
또 정겨워서 가끔은 힘이 되기도 하고 또는 없으면 진이 빠지기도 하고 희안하다
꼭 야심한 밤에 이***이야. 배고프다. 1봉으로는 안되고 2봉도 부족할 것 같아. 또 폭식은 안되는데. 나한테 타임리프가 있으면 먹토 대신에 시간을 돌릴 듯. 개빡쳐.
제 감정이 체한 것 같아요 화병인것 처럼 느껴지는데 너무 오랫동안 그렇습니다 하루가 너무 짧고 사는게 참 별로입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침침하지만 정겨운 동네 목욕탕이 그립다 더워서 어질해질 때까지 있고 싶다 부산 내려가고 싶어 서울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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