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다른분들은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엄마가 어제부터 내일은 어버이날이야 무슨 이벤트 해줄거야?라고 계속 하셨거든요 그래서 저랑 언니가 엄마한테 꽃은 어떠냐고 하니까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다음에도 편지,옷 등등 다 싫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오늘 아무것도 준비한게 없는데 일을 끝내고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나는 니네 엄마도 아니냐고 너넨 도대체 언제 커서 엄마 챙겨줄거냐고 그러시는거에요 아무말도 안하고 있다가 엄마한테 저녁 드시라고 말 하는데 엄마가 난 자식 없다고 막 그러셨어요 그리고 엄마랑 친한 분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마가 자기는 자식 다 포기할거라고 내가 힘들이면서 키워봤자 지들 잘난 맛에 산다고 막 그러셔서 너무 듣기 싫어서 진짜 저 혼자 제 머리채 쥐어잡고 귀 막고 그랬어요..어떡하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sapsick
· 8년 전
엄마가 많이 섭섭하셨나봐요.늦지 않았어요 내일이라도 선물을 하나 사시고 마음이 담긴 편지와 함께 전달 하세요 늦어서 미안해 엄마.. 엄마 사랑해. 이렇게 하는게 정답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