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후반 여성, 타인의 대한 미혼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애인이 없다는 것도 부모님의 자식의 대한 걱정 애인이라도 있으면 불안감이 덜한데, 그것도 아니다 나에게 무엇이 문제인걸까? 내 주변은 결혼하고 가정이 있는데 나만 그런다ㅠ 타인의 시선과 선입견이 힘들다.
연애를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연애를 시작하니 이 혼란형 애착이 얼마나 관계의 장애물이 되는지 심각하게 실감중입니다.. 연애 초반에는 관계가 깊어지기 전이라 괜찮게 관계를 이어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가 상대에 대한 마음이 점점 깊어지며 문제점은 커져갔어요.. 남자친구가 좋아질수록 이러다 나중에는 결국 날 떠나고 다른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언젠간 나도 버려지는게 아닌가, 이사람이 이런 나를 언제까지 좋아할 수 있을까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만 들고 이걸 남자친구에게 털어놓으면 남자친구는 본인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들을 하는거라고 그랬어요.. 근데 맞아요.. 전 아무리 누구와 사겨도 그사람을 믿지 못하겠어요.. 사랑은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감정인데 전 그 기반이 망가져있으니 분명 사랑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 계속 이런 부정적인 마음을 표출하니 남자친구도 지쳐하고 저도 막상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다 표출하고나면 아차싶고 내가 왜그랬지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고 제 자신도 싫어져요..근데 그것도 일시적이지 또 반복해서 그런 생각을 하고 남자친구에게 또 상처를 줘요..
좋아하는 사람과 썸이 나의 의심(집착)으로 깨졌는데 최근 다시 연락되었지만 그의 카톡답에 나의 감정이 많이 흔드리고, 그도 느꼈는지 평소에는 다 답을 해주고 먼저 오기도 했는데 어제는 낮에 잠깐 톡했고, 저녁에 보낸 카톡은 처음으로 읽지 않네요. 마음이 무너지고 초조하고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해요. 방금 감정일기도 쓰고 명상도하고 몇가지 불안증세를 잠재울수 있는 것들을 했는데 좀처럼 가라앉지를 않네요. 소화가 되질않아 밥대신 과일은 먹었는데 잠도 부족하고 기운도 없네요. 타이레놀을 먹어야할까요?
29살이고 1년 사귀고 헤어져서 다시만났는데 너무 작은지 할때 기분이 안나요. 성격은 다 맞고 괜찮은데, 느낌 자체가 안나서 이게뭐하나 싶고 연기해서 기분이 좀 그러더라구요. 물론 애인에게는 돌려서 기분 많이 안나쁘게는 말했지만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좋은사람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을 했어요 똑같이 전해드릴게요 "아무에게도 말 못했는데.. 널 좋아하는거같아." 그 친구가 당황해서 아무말을 못해서 저는 "너가 날 좋아하게 될때까지는 대답은 필요없어." "앞으로는 친한 여자애가 아니라 널 좋아하는 여자애로 생각해줘." [애니에서 본걸 똑같이 따라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도망쳤는데 뒷일을 감당 못하겠어요…ㅜㅜ 일단 계속 마주칠때마다 "좋아해" 라고 말하고있긴한데 제가 예쁘지도 않아서 통할지는 모르겠고 싫다고하면 어쩌죠…
사소한 싸움이었는데 여태 쌓인게 갑자기 터져서 급발진으로 여자친구에게 막말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서로 감정싸움이 심해지니까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 저는 그 순간에도 욱하는걸 멈추지 못하고 ‘이제 정 떨어졌다. 얘기하고 싶지도 않다. 그만 만나자’라고 했더니 여자친구에게 헤어짐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가 정신을 붙잡고 이틀만에 다시 연락을 하니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는데 순간 욱하는걸 참지 못해서(1년반 만나면서 처음 그랬습니다) 이별 통보를 받아 너무 일상이 힘듭니다. 헤어지고 전화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거절당하고 장문카톡으로 진심을 말했는데도 자신도 많이 좋아했는데 그만하는게 맞는거 같다면서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거절 당했습니다. 일단 여자친구가 마음 정리하도록 기다리는게 맞는걸까요? 저는 지금 당장이라도 여자친구 집 앞으로 가서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은데 무작정 찾아가는건 오히려 역효과가 날까요? 너무 슬픕니다 ㅠ
한달 전부터 여자친구가 집안 사정과 학업으로 인해 많은양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번아웃이 왔어요.. 그로 인해 저에게 오는 연락도 뜸해졌었죠 그러다 한달 만에 만났습니다. 얼굴을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구 같더라구요. 그래도 제 얼굴을 보니 표정이 좋아지더라구요 같이 길거리 구경도 하고 식사를 하러 갔을때 자기가 먼저 얘기를 해줬어요 사실 한달동안 연락 잘 안하면서 생각 해봤는데 저를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후 만나보니 아직 좋아하는걸 느꼈다고 가볍게 만나는거도 아니라고 말을했어요 그런 뒤 데이트를 마저 한 후 서로 집에 갔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어요 이번주가 오기 전까지 이번주 화요일쯤 부터 다시 저번달 처럼 이 일이 되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에게 아직 아무랑도 얘기 하기 싫고 의욕이 안생겨? 하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그렇다고 하고 여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한번더 저에게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말을 들은 뒤 여자친구에게 너무 힘들고 그러면 말해라 같이 산책도 가고 영화관도 가면서 기분전환해보자 내가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 기다려 주겠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말을 한뒤 하나씩 천천히 풀어 가며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아직 너무 좋아하고 서로 가볍게 만나는 사이가 아니기에 이 상황을 같이 극복해 나아가고싶어요.. 하지만 상대방은 아닌거 같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니가 너무 좋은데 너의 태도에 화가 나고 짜증이나서 이제 보는게 두려워 속이 답답하고 토할 것 같고 니가 ***듯 미워 내가 잘못했으면 알겠는데 내가 뭘했다고 이렇게 날 또 버릴 수 있는거야 진짜 너무한거 알지 족같아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지 1년 정도가 지났네요. 그는 전여친과 4년 정도 연애를 했고,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다고 했어요 . 그와중에 전여친과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보게 되었고, 임태기부터 예전에 썼던 다이어리 편지 사진까지 다 보게 되었죠. 보았다고 말을 하니, 본가에 보냈다며 거짓말하고, 다른 곳이 숨겨 놨더라구요. 그 사건뿐만아니라 그의 행동은 저를 사랑하는지 의심스러움뿐이여서 그 와의 연애는 항상 불만 족 했습니다. 외로웠어요. 이렇게 의심 혹은 불안 해 하고,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질투와 고민으로 결국 헤어지자고 했죠. 그 친구 재정 상황도 안좋았고, 힘든 시기였어요 . 질투에 대한 고민을 말하니, 그 친구는 저를 보면 전여친이 생각 난데요. 근데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사랑하는게 맞는지 고민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 이후 , 저를 사랑 한다며 1년간의 연애를 했는데요.. 그 후 핸드폰을 보던중 전여친과 6개월 가량 연락했고 만나서 밥까지 먹은 연락을 발견 했습니다. 배신감에 저는 헤어짐을 말했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 후 , 1년동안은 헤어진 상태였어요. 저도 치유할 시간이 필요했고, 그 친구도 사정상 저를 못만날 상황이였는데, 그동안 매일 저에게 편지쓰고, 자기가 한 일을 반성한다며 저와 다시 만나고싶다고 했어요.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고, 자신도 상황이 안좋았으며, 어떻게 지내는지만 알고 싶었고, 그냥 단지 밥만 먹고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절대로 전여친과 잘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전여친 동생이 장애? 가 있는데, 자기한테 연락이 와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 일년동안 저에게 매일 쓴 일기로 저에게 연락을 했고, 그렇게 헤어진 채로 일년이 지났습니다. 헤어진 후 1년 뒤, 오랜만에 보니 다시 만나고 싶었고, 자신이 달라진다는 말을 편지로 계속 들었던 터라 흔들렸어요.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자꾸 생각이 나요. 다시만난 지금은 저에게 잘 해줍니다. 전의 제가 싫다고 했던 부분은 엄청 신경쓰고 행동 합니다. 하지만 자꾸 전여친과의 추억을 봤던 기억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제 속마음도 공유 했어요. 전여친과의 추억을 본게 생각이 난다. 힘이 든다.등등요. 그러니 저를 안심려고, 계속 연락하고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저는 .. 사실 이게 맞는건가 하고 무기력 합니다. 제가 상황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전여자친구에 대해서 물으면, 365일 중에 350일은 만났다는 둥, 굳이 안해도 될 말들 을 해요. 저는 하얀 거짓말을 바랬거든요. 그녀에 대해 나쁜 말은 안해도, 굳이 사랑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도 답정너 인것 같긴 하지만..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어요 . 전여친과 헤어지고,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도, 서로 가끔 보는 그런 사이였대요. 좋은 시간을 보냈던 사람이였고. 몸이 안좋았으니, 연락을 하는게 문제인지 몰랐다 혹은 그냥 안부만 물었던 거였다 하더라구요. 나로 인해 연애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 알겠다. 하며 저랑 다시 만나기 전에 전여친과 통화해 다시 연락 안하겠다고 연락 한것 까지 보여줬습니다. 근데, 그게 더 짜증나요. 통화 하면 그걸로 끝이 나야 하는데, 한시간 뒤에 그 여자가 연락와서 이제는 마지막니 좋은 사람만나라고 또 잘지내 등등 문자를 주고 받은걸 봤는데, 하..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본인은 저를 만나기 전 정리 한 내용을 보여준거지만, 제 입장에서는 전여친은 아직도 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거 처럼 보였거든요. 굳이 통화로 한 이야기를 다시 카톡으로 굳이 연락하며, 너랑 연애 할 때 좋았다. 장문의 카톡으로 주고 받으며 너와의 연애는 이랬어 좋은 사람만나, 라는 카톡을 하는게 더 열이 받아서 혼자 끙끙 앓았네요.. 제가 속이 좁은 것 같기도, 질투가 너무 많은거 같기도 해서 죄괴감이 들어요.. 이제는저랑 결혼을 하자는 남자친구. 저도 나이가 있기도 하고, 결혼이 하고싶은데, 다시 연애를 시작 한 금, 마음의 안정은 들지만, 이렇게 계속 연애를 해서 결혼하는게 맞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일때문에 힘들어서 그런지 꽃을 사줘도, 같이 밥을 먹어도 무덤덤 합니다. 제가 사랑이 식은 걸까요? 다시 만난지 2주가 되어 가지만,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잘 헤처 나갈수 있을까요?
어제 남자친구가 밤9시경 친구만나서 술마시면서 놀고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새벽 1~2시까지만해도 연락으로 나만 바라보겠다 여자랑 말도 안섞을거고 헌팅도 안할거고 합석도 안할거라면서 저를 안심하게끔 만들고 연락은 잘됫는데 그뒤부터는 연락이 없어지고 마지막으로 연락온거는 오늘 오전 8시19분 이였습니다 .. 근데 아침에 집에 들어오겠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들어오지도 않고 핸드폰 전원이 꺼있는상태에다 연락이 되지도 않는상태이구요,, 남자친구 어머님이 오후12시에 퇴근하셔서 1시쯤에 집에들어오시자마자 저에게 남자친구가 내(어머님)카드로 120만원 결제를 하였다 , 또는 인클원(홍대)는 어디냐 , 주식회사 코페이는 무엇이냐 라고 저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클원(홍대)가 어딘지 뭐하는곳인지 알아보기위해 네이버 통해서 검색후 확인해보니 클럽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 그래서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서 온몸이 떨리기 시작하고 별에별 오만가지 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정도면 잠수이별인가 싶은생각도 들었고 저를 밀어내는건가 싶은생각도 들었습니다 .. 어머님 전화도 안받고 지금까지 연락도 없고 집도 안들어와서 .. 제가 너무 미칠지경입니다 .. 제가 오늘 일을 하러 가야하는상황인데 물론 4시감이지만 집중이 안될거같고 실수를 할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왜 이렇게 행동을 하는지 저를 싫어졋는지 잠수이별인지 클럽은 왜 간건지 왜 약속을 어기고 거짓말을 하는지 그 이유을 듣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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