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이루고 있는 모든 요소들이 다 싫고 제일 싫은 걸 고르라면 역시나 나 자신 태어나지 않았으면 제일 좋았겠지만 이미 낳아진 걸 어쩌겠어 최대한 빨리 죽길 바라는 수밖에 나는 솔직히 1분 뒤에 죽는대도 상관없어 아니 오히려 빠르면 빠를 수록 더 좋아 이 세상이 지옥이고 태어난 거 자체가 저주야 끔찍하고 더러워
점점 따뜻한 사람이 떠나가는 시간이 더 늘어나는 것 같아서
아빠가 돌아가신지 이제 6년 정도 되었습니다. 부고소식을 새벽 중 통화로 들었는데, 이후로 트라우마 같은 게 생겼나봐요. 비슷한 통화 벨소리나 ... 며칠전 재난문자라던지 응급차 사이렌처럼 특히 새벽 시간에 들리는 소리에 딱 6년전 그때 장면이 떠오르고 갑자기 불안해지면서 심장이 두근거리고 심할 땐 몸이 떨리면서 눈물이 나기도 해요. 이제는 이런 증상 자체보다는 또 언제 불쑥 이럴까봐 걱정이 돼서 더 스트레스예요. 평소에도 나쁜 일이 생길까봐 사서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겁이 많은 편이기는 해요. 그 외 일상 생활은 다 멀쩡한데 이런 건 어떻게 대처하거나 완화할 방법이 없을까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쭉 회피형 애착유형이였습니다 제가 이유를 모르지만 의심되는건 한 5~7살때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막 평소에 안하던 짓이라던가 그런걸하면 되게 많이 비웃었습니다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가족이니까 그땐 그럴수있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당시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앞으로 절대 이런걸 하지말아야지,이런건 나같은 애가 하면 안되는구나,나는 사랑받는다거나 애교부린다거나 이런거랑 안 어울리구나' 한 5~7살쯤에 또래애들이 부모님한테 애교를 부리거나 막 치마를 입는다거나 그런거 보면 나는 절때 저런게 안맞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막 7살때쯤에 유치원에 한복을 입고가야했을때 나같은애가 이런걸 입으면 예쁜척하는걸로 보일까봐 일부러 막 이상한소리를 내면서 걸었어요 예시로 짱구같은 소리요 이문제로 언제는 친척집에 갔을때 부모님도 아닌 외삼촌이 제대로 혼내줘서 이건 고쳐지긴 했어요 하지만 마음은 그때랑 지금이랑 다를께 하나도 없습니다 제가 회피형이 얼마나 심하냐면 8년동안 말도 안했어요 이건 왜이러냐면 어릴때 안좋은 일같은게 있었어요 한마디로 약점이 될만한 일이 생겼어요 그당시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형제가 이일을 말싸움할때 꺼내면 어떡하지 아, 그냥 말을 안하면 이런일이 안 생기겠구나' 이렇게 생각해서 말을계속 안했습니다 이렇게 말을 안하고 지내다가 친형제가 또 제 약점을 말하면 그때마다 '아,말을안하길 잘했구나'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건 아직까지 그럽니다 8년이 지나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말은 어릴때부터 회피형 애착유형이라 힘들어요 입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부터 고등학교 때 까지 왕 따를 당했었어요 중학교 2학년때 갑자기 머리가 너무아파서 보건실로 갔었어요 근데 혈압이 너무높게 나온거에요 그러다 부정맥 이랑 고혈압 이왔어요 찾아 보니까 죽을 수도 있는 병 이더라고요 어렷을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었어요 옥상에올라간적도있어요 너무 숨을 쉬고싶었어요 그러다 남학생이 거기 올라 가면 은 안된다고하더라고요 문은 잠겨져있었어요 그 친구 한테는 고맙게 생각 하고 있어요 회사를 다닌지 는 좀됫는데 아침에도 저의 이름을 부르고 일할때도 저의 이름을 부르고 점심때도 와가지고 저의이름을 부르는거에요 일하다가 집중력이 너무 떨어 질 까봐 걱정이되요 너무 스트레스를받았는지 4일째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눈을 감았다 떳다 하면은 까만점이 보여요 막쓰러 질 것 처럼요 잠이 게속 쏟아 져요 그분을 회사에서 게속 봐야하는데 스트레스를 안받 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있으면은 알려주세요~~
살아있기 위해 버티고 애쓰는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고 지겹다. 행복했던 적도 없고 만족했던 적도 없고 사랑 받은 적도 없고 즐거웠던 적도 없고 그냥 지치고 힘겹고 지겨움의 연속이다. 살아있는 이유가 가족도 아니었고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제 희망고문도 하기 싫다. 날 행복하게 해주던가 아니면 그냥 죽여줘요 너무 힘들어
저는 올해 20세 여성입니다. 학교폭력 트라우마로 인한 우울증 치료를 위해 중학생 시절부터 정신과를 다니고 있으며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약(프로이머정, 아빌리파이정, 졸로푸트정)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증상> - 마치 꿈 속인 것처럼 멍해지고 무감각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분명 내 다리로 걸어다니고 있지만 내 의지가 아닌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 옆에 일행의 말에는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는데, 지나가는 낯선 사람들의 말만 크고 정확하게 들려 거기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 청각이 예민해져 조금이라도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면 양 손으로 귀를 틀어막습니다. (평소에도 겁을 먹으면 귀부터 막는 버릇이 있는데, 거기서 온 습관인 것 같습니다.) - 말을 똑바로 하지 못합니다. 왠지 머리가 잘 안 돌아가서, 술에 취한 상태인지 의심할 정도로 심하게 횡설수설합니다. (ex: 전화번호나 집주소 등을 잘 떠올리지 못함.) - 호흡이 어려울 때도 있고, 심장이 긴장한 것처럼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 시선처리가 어렵습니다. 상대방의 눈을 바라*** 못하며 대화중에도 멍때리듯이 딴 곳만 바라봅니다. - 긴장을 풀고 안정을 취하게 되면(ex: 응급실 침대에 누웠을 때 등) 불안감이 갑자기 확 몰려오고, '말도 잘 못하고 머리도 안 돌아가고, 평생 이렇게 살게 되는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휩싸여 울게됩니다. 일단 제가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 정신과에서 처방 받아온 약을 약 40알 가량 털어먹은 적이 있습니다. 약을 과다복용했던 그 당일에는 정말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고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워터파크에 갔었습니다. 그리고 이 날 처음으로 증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조금 멍한 상태였기에 '내가 놀다가 실수로 물을 마셔서 그렇구나'하고 넘어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져서 친구의 부축을 받으며 의무실에 갔고, 직원분을 통해 부모님께 연락하여 저를 데리러 오시기로 했었습니다. 부모님을 기다리며 안정을 취하려 누웠지만 극심한 공포감을 참지 못하고 119를 불러 응급실에 실려가 안정제를 맞은 뒤 귀가했습니다. 이후로도 증상이 나타난 날에는 응급실로 찾아간 적이 두 세번정도 있습니다. 당시 응급실 의사선생님과 상담했는데, 선생님께서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뇌파검사를 추천하셨습니다. 증상도 원래는 1년에 한 두번 나타날까 말까였지만 작년 2024년부터는 빈도가 늘어 한 달에 한 번 정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주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꼈고, 정신과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하여 비상약(리보트릴정)을 처방받았습니다. 병명이나 원인은 모르시는 듯한 눈치였고 전에 응급실 얘기를 꺼냈는데 일단 신경과에 가서 뇌파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이나 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많은 공간에 있을 때, 충분히 잠을 못 잤을 때, 인간관계와 관련된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을 때 나타나기도 했지만 상황 관계없이 정말 뜬금없이 나타날 때가 훨신 더 많았고 대부분이었거든요.. 공황장애라고 여겨왔지만 일반적으로 공황발작에 포함되는 증상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섬망증세와도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정말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늘 초조하고 불안해요 ㅠㅠ
죽으면 다 끝날텐데 이걸 6년 가까이 고민만 하고있는게 너무 한심하다. 죽으면 이제 힘든것도 없고 딱히 나때문에 슬퍼할 사람도 별로 없을텐데 뭐가그리 소중하고 미련남는다고 아직도 못죽고있는건지. 맨날 뭐만하면 다 내탓으로 돌리는 엄마가 미련남는건지 딱히 날 소중하게 생각하는것 같지도 않은 친구들 때문인지 큰 흠집만 내고 떠난 사람들때문인지 그냥 다 원망스럽고 그만두고싶다
SGI종교에 집주소나 전번 다 있는데 그 문자오는사람들한태 차단해도 그래도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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