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변화에도 쉽게 불안을 느끼는데 어떤 때는 불안한 정도가 심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괜찮다는걸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마음을 진정하기 어려워요
핵심만 간결하게 말하고 시작하자면… 활동•도전•리스크 는 끌리는데, 그 결과가 ‘정체성’으로 고정되는게 너무 무서워요. 예를 들면) 운동 : 선수는 좋은데 프로가 되기는 싫음 보컬 : 노래하는건 좋은데 가수가 되기는 싫음 이런 느낌이에요. 저는 안정적으로 같은 일을 꾸준히 하는 것 보단, 도전하는 상황에서 각성도가 높아지는 성격이에요. 성장 체감• 실력 향상•몰입 상태에서 엄청나게 강한 쾌감을 느껴요. 그런데 결과가 공개될 때 실수가 나의 무능함을 증명하는것 같아서 급격히 불안해져요. 저에게 맞는 업무와 이러한심리가 충돌하면서 몇년째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 두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모른다 하면 거짓말이지만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용기가 나질 않아요. 몇년 째 무의식적으로 방치하고 미루고 자괴감에 빠지고 스트레스 받고를 반복중이에요. 저도 이런 사람이 가장 한심한 사람이라는걸 잘 알아서 고치고싶어요.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남친한테 제가 너무 의존적이에요. 전 20대초반이고 남친은 30대초에요. 제가 너무 많이 징징거렸나봐요..저한테 질린거같아요. 결혼하자고도 하고 진지하게 생각했는데 진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요.이런제가 한심하고 걍 죽었음 좋겠어요
저는 20대 후반 남자인데 중학생때 친구가 저보고 뭔가 성격이 여성스럽다라고 한 이후 트라우마? 콤플렉스? 같은게 생겨서 제 모습을 자꾸 검열하네요 이 행동을 하면 내가 여성스러워 보일라나?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사소한걸로 저를 검열하게 되네요 겨우 그 친구의 그 한마디가 저를 너무 힘들게해요...
+)다른 사이트에 올렷었던거라 반말체로 되어있어요. 저보다 연상이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옛날부터 뼛속까지 ENTP, 개샹마이웨이로 힘든 것 전혀없이 잘 살아왔었어. 2023년도쯤까지는 75kg 넘는 고도비만이었음에도 자존감도 높고 친구관계도 되게 원만했었어. 근데 이상하게 2024년도부터 살을 50kg까지 뺐는데 오히려 자존감이 바닥을 찔렀어. 옛날에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던 '못생겼다' 이 말이 내 노력들을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들었고, 사진빨도 잘 안받아서 애들이랑 단체샷 찍을 때도 내 얼굴 보면 너무 우울해지더라. 그리고 친구관계에선 내가 우선인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고, 어쩌다 홀수로 다닐 땐 항상 내가 홀로 다녀야하고, 이런 관계 어떻게든 붙잡아보겠다고 광대짓이나 자학 개그나 하고.. 내가 이렇게 뒷전인 이유가 혹시 내가 못생겨서 그러나? 성격이 나빠서 그러나?싶다가도 그래 내가 먼저 안다가간 탓이지 이러고.. 그리고 따지고 보면 초딩때부터 이상하게 난 항상 3명무리에 있어서 항상 서운해했던 것 같기도 해(그리고 이상하게 한명이 이쁘거나 성격이 쎄서 항상 주도권을 가지고, 나머지 한 명이 걔를 갑과 을 관계 수준으로 좋아해서 내가 힘들어했었어.) 가끔씩 뚱뚱한 애들이나 성격나쁜 애들이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걸보면 '니는 뭔데 잘지내?' 이런 못된 생각도 들어. 인생이 이런데 또 자존심은 있어서 남들 앞에서 한 번도 말하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고. 그냥 요즘따라 너무 힘들다. 새학기에도 남들은 다 다가와주는데 나한텐 한 명도 안다가오고. 이런것도 내 얼굴 탓같아서 미칠 것 같고, 친구들한테 자꾸 열등감 생기고, 차라리 웃기만 하던 뚱뚱한 옛날의 내가 되고싶어.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성인이고 20대 중반이나 되는 나이인데도요 편식이 너무 심해서 밥이 딱딱하다고 안 먹거나 쌀밥이 아니라 잡곡 섞인 밥이라고 안 먹거나 하는 둥 평소 먹는 걸 심하게 가리는데...(저런 거 먹으면 너무 먹기가 싫어서 헛구역질을 해요 식감이 너무 싫더라구요) 이거때문에 밥을 사서 먹는데 그것마저도 부모님이 사오시구요 왜냐하면 제가 용돈을 아예 안 받고 살아서 돈이 없어서 배달도 혼자 못 시.키고 또 소심한 성격이라 누가 집 앞까지 오는 게 너무 부담돼서 배달조차도 못 시.키는 성격....이에요 집에서 하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밖에 나가는 성격도 아니고... 최근에는 잠만 자는 것 같은데 의욕이 너무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 하겠고 뭐 좀 공부하고 있는 게 있는데 그것도 온라인 강의라 출석만 하고 수업은 거의 안 듣고 있고 제가 진짜로 하고 있는 게 뭐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혼자서 할 줄 아는 것도 없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돼요... 걱정한다고 해서 바뀌는 건 하나 없는데 그렇다고 걱정을 안 할 성격인 것도 아니라서... 능력이 너무 미달이고... 공부를 잘 하거나 체력이 좋거나 뭐 기술을 익혔거나 그런 게 전혀 아니고 나이만 있어서 백수예요...... 너무 막막한 기분이 드는데 이런 사람은 뭘 하는 게 좋을까요....? 진지하게 상담해주실 수 있나요.... 지금 제 삶을 보자니 혼자서 해낼 줄 아는 게 전혀 없는 것 같아서 위기감이 느껴져요 큰일에에요...
나는 대체 뭐가 부족해서 맨날 이런 상태인 것인가?????
제가 오늘은 되게 신기한걸 봤어요. 틱톡을 보다가 툴파라는걸 발견했는데 대청 보니까 자신의 뇌에 다른 인격체를 만들어 키우는 것 같더라구요. 대화도 가능해보이고… 재밌어보였어요. 그 인격의 성격을 내가 직접 정하고 생김새 그런 것 까지 정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식으로 자문자답으로 시작하다보면 어느샌가 이질감이 든다더라구여. 빠르면 1~2일 느리면 몇개월 또는 몇년이 걸린다더라구요. 근데요 만약 이걸 이용해서 또 다른 자아를 만들때 약간 천재 자아가 만들어질지도 모르잖아요? 물론 제가 말하는건 공부쪽이 아니라 예체능 쪽이요. 그림이라면 그 자아한테 아이디어를 빌린다거나 그런거? 그런시으로 서로 주고 받으면 최고의 작품이 나올지도 모르고 체육은 뭐 긴장을 풀거나 피드백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또 다른 내 자아이고 내 시점을 공유 받고 있을테니 피드백이 가능할지도 모르잖아요! 되게 재밌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데 저도 툴파 라는 친구를 만들까해요. 재밌어보여요
삶에대한 낙이없어요 항상 우울하고 어떤때는 왜사는지가 궁굼해요 삶에대한 의욕이없고 애착도없고 내가나을보면 한심해요 어떤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살 아 갈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