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텐더 입니다. 몇달전 갑자기등장한 한 외국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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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는 바텐더 입니다. 몇달전 갑자기등장한 한 외국인 여성이 있습니다. 저희는 간단한대화를 나눈뒤 친구들과 그녀와함께 새벽에 일이 끝난뒤 식사를 가졌습니다. 그녀는 저의 한마디한마디에 웃어줬고 저도 호감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그날 이후로 주 2, 3회 가량은 바에찾아와 새벽에 저의 일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었으며 일이 끝난뒤로 함께시간을 보냈고 제가 일하지 않는날에도 약속을 잡아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관계가 1달정도 있은 뒤로 주변사람들은 저희의 관계에 관하여 묻기 시작했고 저를 부추겨 고백을 하게끔했습니다. 저는 신중했고 그녀의 친구들에게 까지 조언을 요청했고 그녀의 친구들마져 그녀도 저를 좋아하는거 같다며 고백을 하라고 했습니다. 저도 결심을 하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좋은 방법은 이니였습니다. 용기가 부족하고 부끄럼이 많은 저는 메세지를 통하여 마음을 전했고 시간이 한참이 흐른후에야 답이 왔습니다. 얼굴을 보고 나중에 대화를 하자고 하루가 지난뒤 저희 둘은 만남을 가지고 대화를 했늡니다. 대화를 시작한지 10분쯤 흘렀을까 저는 다시 정식으로 고백을 하였고 돌아온 대답은 널 정말 좋은친구라 생각하였다고. . 같이 있으면 행복해지는 친구라고. . 그 말을 들은 저는 많은 생각을 하다가 말했습니다. 나는 마음이 아파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친구로서 바라만 보기힘들다고. . 그녀는 자신은 좋은 친구를 잃고 싶지 않지만 저의 의견을 존중해준다 하였고 저는 마지막으로 인사를 한다고 전했고 그녀는 버럭 소리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쓰지말라고. . 저는 그저 미안하단 소리와 함께 말없이 뒤돌아 가려는 순간 그녀는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그냥 이대로 가는거야? 우리 앞으로는 진짜 예전처럼 같이 술마이고 만나서 웃고 떠들고 못하는거야? 이제 나는 널 보면 모르는 사람인척 처음본사람인척 해야되?" 저는 모르겠다고. .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 그러다 그녀는 생각이 정리되면 연락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아직 연락을 못했습니다. 몇몇사람들은 그게 시간을 달라는 말일수도 있다고 하고 몇몇은 좋은 친구를 잃는다는게 힘들어서 그런거일거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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