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는다고 울어줄사람이 옆에 있을까요? 다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살]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내가 죽는다고 울어줄사람이 옆에 있을까요? 다들 제가 하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인줄 아나봐요ㅋㅋ 내가 바라는건 그냥 걱정해주는 거 빈말이라도 그냥 한번 더 관심가져주는 거 '내가 니편이 돼줄게' 그 말 하나 듣고 싶었던 것 뿐인데 그게 너무 큰 바램이었나봐요... 이젠 어디에도 제 마음을 말할곳이 없어요 아니 말하지 말라고 운명이 내게 말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털어놓으니까 멀어지고...혼자 또 상처받네요 너무 힘들어서 자살상담센터에 전화를 했는데...ㅋㅋㅋㅋ상담중이라고 다음에 걸라네요...다니고 있는 병원마저도 전화를 안받습니다 이게 제 힘든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면 뭘까요? 들어줄곳이 너무 간절했는데...그러라고 있는 곳마저 저를 버려버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그냥 다 포기하고싶어요 그만 살고싶어요...누가 날 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혼자 안고가는거 너무...힘들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hd2
· 8년 전
힘내세요 어디사는 누구신진몰라도 응원합니다! 무슨일인지 말해주기 좀 그러면 안하셔돋·딥니다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rian
· 8년 전
ㅇㅅㅇ...... 이리와 나랑 놀자
커피콩_레벨_아이콘
dawan1115
· 8년 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죠, 이곳 카페에 글 올려보시는건 어때요? 하다못해 저라도 열심히 들어드릴게요! 글쓴이분도 자신을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글들을 보면 조금은 기운을 차릴 수 있으실 거예요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p7
· 8년 전
다 괜찮아요 여기있는 분들 다 그래요 다 하나같이 죽고싶어하고 그래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으니 간간히 버티며 지내는거에요 다 털어놓고 우세요 저희들도 같이 울거에요 내 상황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