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그림 좋아해주고 고맙다고 해주는 사람에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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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ago
·8년 전
나도 내 그림 좋아해주고 고맙다고 해주는 사람에게 이것저것 그려주고 싶지, 매번 맡겨 놓은 것처럼 구는 사람에게는 주기 싫단다. 인간관계에 당연한건 없어. 아무리 가깝고 주고받는게 사소하고 늘 해왔던 거더라도 고마워하고 소중히 여기는게 맞아. 나는 이제 더이상 너에게 뭔가를 해주지 않을거고 이게 맞다고 생각해. 언제까지고 오지 않을 관심, 사랑 기다리는게 진짜 사람 환장하게 만들거든. 더 하고 싶지 않아졌어. 이제 그만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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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sil
· 8년 전
맞아요.. 저는 그림을 자주 그리지는 않지만 주변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그려줘라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고 거절하면 왜? 너는 그림잘그리잖아 라고 따지거나 왜나는 안그려줘?라고화내고 그려줘도 고맙다고도 안하고 심한경우 에이 별로다..라고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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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d1236
· 8년 전
@mongsil 진짜 그런사람들 극혐 그림이 하루아침에 뚝딱 나오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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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o (글쓴이)
· 8년 전
@mongsil 다들 뭘 그렇게 맡겨둔 것처럼 그러는 걸까요.....자신들의 그림 잘그린다는 칭찬이 뭐 어마무시하게 영광이라도 되는 것처럼, 태도는 완전 소비자 입장인데 그렇다고 돈을 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품평하는 사람들 진짜 최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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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o (글쓴이)
· 8년 전
@mold1236 그림 그리면 그려 보라고하고 노래 부르면 불러 보라고하고 체육하면 체육시간 짐나르고 앞에서 체조***고 연기하면 연기 보여 달라고하고. 뭘 그렇게 다들 ***고 앉아있는건지. 진짜 극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