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차피 전공 안 살릴 건데 학교를 뭐하러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졸업장 따려고 버텼지만 공시 준비할 거면 졸업장이 쓸모가 있을까요 먼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다 보니 돈도 아깝고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시 칠걸 하는 후회가 됩니다 다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매몰비용 때문에,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면 드는 불안감에, 인생의 유일한 업적인 스카이 대학생이라는 타이틀 탓에 용감하게 발을 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마음을 다잡고 학교를 다니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많은 인생 선배들이 했을 고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 조언이나 충고 있을까요
성푝행당한사실로 명예훼손 당하고 112에신고 했더니 182에 전화하라고 하면서 귀찮아하네 이게맞아?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못배우고 성욕만 남은 짐승들은 자식의 고통은 외면하는 짐승들은 아기낳지말지 자식이 무슨 죄인도 아니고 왜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자식을 낳아서 자식을 고통받게 하냐고 ㅡ ㅡ
내가 혼자일때 스스로를 지킬수가 없고 또 누군가 날 지켜주지도 못하니까 나는 그러니까 지켜지지 못한거 같아서 나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 끝없이 중복되는 이 세상속에서 진짜 나를 찾을때까지 나는 계속 살아가겠구나..
내일은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해요 그래도 빙판길은 조심하세요 바람도 강하게 분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공감된다. 그만 공감됐으면...
일할 의욕은 있는데 리뷰 ,후기를 많이 보니까 겁나
세상이 돌았다. 물을 마시러 갔다가 극심한 현기증에 그대로 쓰러졌다. 부엌에 30분 정도? 누워있다가 다리가 저리고 묵직한 느낌에 눈을 떴다. 고양이들이 걱정(?) 됐는지 같이 차가운 바닥에서 (오래된 아파트, 개별 난방이라 낮에는 보일러를 거의 틀지 않는다) 내 옆을 지켜주고 있었다. 더 정확히는 양쪽 다리를 각각 한 마리씩 배게삼아 누워있었고 그루밍을 해준건지 수면바지가 약간 축축해져 있었다. 많이 놀랬을 두 묘르신들을 진정시1키며 츄르를 진상해드렸다. 손가락 발가락 잘 움직이고 팔 들었을 때 한쪽이 떨어지는 곳 없고 눈 깜박일때 경련도 없고 발음도 명확한걸 보니 그냥 일시적인(?) 현기증인가보다. 다시 주섬주섬 일어나 물을 마시고 이젠 저녁을 차릴 준비를..해야지.
셩관계 쾌락에 눈돌아가서 타인한테 피해주는 인간은 많을까? 적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