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생#사람이란 그냥 나는 나의 미래의 관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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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냥 나는 나의 미래의 관해서도 잘모르겠어요 그리고 지금은 애견미용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공장가서 돈벌어서 학원을 다녀야하는 상황인데 사람을 무서워해서 걱정이에요 그리고 나도 평범한 사람처럼 친구있었으면 좋겠다구 생각을해요 그런데 제가 친구가 없는건 아닌데.. 그냥 어느새 다 멀어지고 고등학교때 무슨일있어가지고 여튼 개들한테 연락2번인가 왔었는데 하기 싫드라구요.. 으음 근데 그러면서 나는 왠지 모르게 외로움을 느끼고 집에 있으면서 실제로 우울증이 심해서 정신의원? 이런데서 약은 먹고있지만 그냥 제 인생이 나아질거같지 않을거같아서요.. 그 혹시 나쁜기억 즉 왕따당했던기억이나 사람이 상처줬던 기억은 어떻게 잊으면 됄까요?? 저는 진짜 그만 잊고 싶고 외롭지도 않고싶어요.. 저는 왜이러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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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tu
· 8년 전
저는 그냥 잊어야지 잊어야지하니까 더 안 잊혀직더라구요. 내가 잘 살아야지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 수 있을 까 생각했더니 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는 거였어요. 쉽지 않았어요. 근데 그냥 앞에 주어진 거 그것만 보고 사니까 잊혀지게 되더라구요.. 별안간 그 때의 기억이 나타나 괴로울 때도 있었고 지금도 괴롭지만 그래도 이제는 미워하지 않고 그래도 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애견미용사가 목표라고 하셨죠? 힘들겠지만 정말 화이팅해서 행복한 애견미용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