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동생이 이번에 시골로 내려가게됐는데 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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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엄마와 동생이 이번에 시골로 내려가게됐는데 저는 약속이 있어서 집에 있어요. 저는 일요일날 아빠와 시골갔다가 엄마랑 동생 포함해서 다같이 집에 옵니다. 어제부터 토요일까지, 즉 3일동안은 저 혼자 집에 있는 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아빠는 새벽에 오시거든요. 지금은 이틀째인데 평소에 말하는 집에 혼자있는거랑 차원이 다르네요. 진짜 독립한 기분... 이틀밖에 안됐는데 집에 혼자 지내는게 이렇게 외로울 줄은 몰랐어요. 다른애들도 쉬고 놀러가는거 아니까 연락도 못하고..ㅠ 내일은 학원갔다가 친구 만나서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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