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가너무답답해서 죽을거같아요 오늘 아빠의 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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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u44
·8년 전
새엄마가너무답답해서 죽을거같아요 오늘 아빠의 의견으로산 제중고차가 이상이있어서 수리를하러갔고 25만원은새엄마가 나머지25만원은제가 내기로했습니다 그런대 차엔진을열어보니 양쪽다교체해줘야된다고 18만원이 더든다길래 그비용은 제가 냈습니다 자동차고쳐주신분은 아빠지인이였고 100만원이 넘어가는걸 싸게해준거였고 아빠는미안한마음에 거기직원들에게점심을사주고 커피를사줬습니다 저는그직원들이랑 밥먹기싫은마음에 엄마한테 투정을부렸구요 집에왔더니 새엄마가 말도안되는트집으로 성질을내더라구요 기름값까지포함해서 한달에백만원이넘으면 문제가아니냐길래 고친건 매달고치는게아니니 이제 기름값만나갈거다 라고말을했습니다 문제는 근처사는아빠친구가 연락이왔고 아빠가나갔다온다고하니 새엄마는짜증을 내더라구요 결국아빠는친구를보러갔습니다 그후혼자서 성질을부리더니 동생을불러서 둘이야기를하더라구요 방에서가만히듣다보니 제가설명해줬던 한달비용100만원이 넘는다는투정과 거기직원들밥사주고커피사주고 그게말이되냐는식으로말하더라구요 그런데제가 객관적으로봤을때 거기직원분들이 4시간넘게고생하셨고 있는부품은그냥 꽁짜로갈아주셨고 다른 부품을원가로받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이건아니다 싶어서 나가서설명을했습디다 그거밥을산건 위와같은이유때문이였다고 그리고제가전화해서 투덜거린건 그사람들과밥먹기싫어서 그랬다고하니 새엄마는 이상하게 곡해해서듣더라구요 제가아빠편든것처럼요 옆에서듣던동생이 하도답답했는지 절방에보내더니 언니기말한건 누구의편도아니고 그냥객관적으로이야기한거고 괜히 아빠와엄마가싸울까봐 설명한거다 라고말을해줘도 본인입장에서만대입해서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물건을파는데 두시간넘께상담하는데 얼마나힘든줄아냐 누가원가에주냐 말만그렇다는등 나중엔동생도 설명해주다지쳤는지 짜증을냈더니 또다시 곡해해서 넌누구편이니어쩌니 이집안이 누구때메있는지아냐는등 니가다니고하는것도 다누구때문이냐는등 말도안돼는이야기 ... 말은되지만상황과는전혀 이상한말들과성질을내서 결국 동생이랑도싸우더라구요. 아주미치겠어요 무슨말을하고 상황을설명해도 자기주장과본인의생각 그리***신에게대입해서 말을하고 상대방에 이야기는듣지않으면서 자신의말이 다맞는다는식으로 말을하니 속이터질거같네요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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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8년 전
본문으로 보아하니 새엄마분이 글쓴이님을 그다지 맘에들어하지 않는거 같네요. 어르고 달래고 구슬릴 문제가 아닌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제생각엔 새엄마분이 짜증이 난건 맘에도 안드는 딸애에게 자기돈 25만원이라는 엄청나게 큰돈을 쏟아부은게 참 맘에도 걸렸나 봅니다. 동생분도 자기맘에 안드는 말만 늘어놓으니 동생분과도 싸우는걸 봐선 지금 두 따님들이 새엄마분에겐 눈에 가시같은 존재로 인식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이지 이 애들이 아닌데 왜 내 돈이 이렇게 나가야하지?라는 생각을 하는것일수도 있어보입니다. 아버지에게도 한번 상의 드려보세요. 아마도 아버지께선 따님을 잘 타이르고 이해해달라는 식으로 말씀하실겁니다. 딸의 편을 들어주고 싶지만 딸의 편을 들어주면 자신이 이런일에 딸의 편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사람을 선택한거가 되기 때문에(그 이유가 다는 아니겠지만)아마도 따님을 이해***려 하실거 같네요. 아버지와 잘 상의 하시고 차라리 이번일로 새엄마분과 금전적 문제에 있어서 어떠한 기준을 정하는 계기로 삼으시던지 아니면 가족회의를 통해 (3자 대면) 개선점을 찾고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가는 방향을 찾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금전적 문제의 기준을 잡을 하나의 방법은 어려우시겠지만 새엄마분이 지불한 25만원을 돌려드려 더이상 글쓴이님의 차에 관여할수 없도록하는 방법이 있겠구요. 아예 돈을 드리면서 더이상 새엄마분으로부터 금전적 도움을 받지 않겠다. 라고 하시고 다만 아버지께서 주시는 도움은 받겠다 하셔서 가족과의 분위기는 좀 나빠지겠으나 쌔게 나옴으로써 가족구성원간의 인식을 새로이 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할수도 있겠습니다. 아마도 아버지께서도 전혀 모르고계실 상황은 아니실테니 뭔가 각자의 의견에대한 중제 및 해결방안을 말씀해주시겠죠. 예상컨데 불화의 ***점은 새엄마분에게 돌***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동의하고 진행된 절차에 혼자만 불만을 품고 결국 표출했으니까요. 그에 응당하는 25만원 환불이라는 조건은 오히려 자식이 아닌 새엄마에게 그 화살이 갈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물론 글쓴이님도 꾸지람을 듣긴 하실거에요. 그래도 어른한테 뭐하는거냐고.. 하지만 따님의 행동에 대한 정당한 이유를 조곤조곤 밝히면 그 꾸지람의 이유마저도 새엄마분의 것이되니 글쓴이님이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크게 달라지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제 시나리오고 글쓴이님은 전혀 이렇게 이런방향으로 생각 안하실수도 있습니다. 꼭 이대로 하란 밀씀은 아니니 여러가지 가능한 경우의 수중 하나로 여겨주시면 될듯싶어요. 막말로 남의집 가정사고 민감한 부분이라 조심조심 쓴다고 썼지만 행여나 맘에 걸리시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삭제처리 하겠습니다. 그래도 가족간의 일은 대화로 풀어나가는 방향이 좋으니 잘 이해되고 절충되어서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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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1357
· 8년 전
아무리 친해도 장사하는 사람이 공짜... 그런경우는 거의 없답니다 새어머니든 친어머니든 주부입장에서는 중고차사서 수리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면 짜증나요 거기에 점심,커피까지... 거기다 모두 다른의견을 내니 짜증나셨을거예요 아마 중고차 살때부터 반대하시지 않았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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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44 (글쓴이)
· 8년 전
@pr1del 너무나도 와닿는말들이시네요 맞아요 저를항상 눈에가시처럼여기며 무슨말을하든 곡해해서 듣죠 아빠한테말하면 옳든아니든부모다 니가따라라 라는식으로말해서 ㅜㅜ이야기가안통해요 새엄마는늘 결론은다널위해서고 너에게도움되기위해한말이다라는식으로 말을하고 차에들어가는비용은알아서해라라고하길래 알아서할테니신경쓰지말라고하면 어떻게신경을안쓰냐 니돈만쓴다고 다니돈이아니다 가족아니냐는둥 말도안되는 소리를하며 저만나쁜년만들기?를합니다 상황이이래서 25만원을돌려주고 이야기를한다해서ㅜㅜ 과연좋게들을지가의문이예요 또다시 니돈내돈말하는게아니다 걱정되서그런다 스토리로흘러갈듯해서 걱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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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44 (글쓴이)
· 8년 전
@jjs1357 정답입니다 아마짜증나서그런걸지도? 살때부터엄청반대를했었죠 하지만혜택은 엄마가가장많이보고있어요 늘출퇴근에 태어다 드리거든요 뭔가 제입장에선 본인이누리는건생각도안하며 설명을해도 안듣고하는게 너무답답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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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1357
· 8년 전
사셨으니 타기는 타지만 첨부터 못마땅한게 돈이 많이드니 더하신거죠 앞으로 또 돈이 더 드는건 아닌가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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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1357
· 8년 전
제가볼때는 새엄마가 아니고 친어머니 같은데요ㅎ 님을 싫어 하시는게 아니고 본인 성격이시고 주부들 특성도 있고 저는 그렇게 느껴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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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44 (글쓴이)
· 8년 전
@jjs1357 음 아마 제가쓴글을보시면 왜싫어한다는말이나왔는지? 좀 이해하실수있으실거같아요ㅜㅜ 하지만 그렇게생각하지않고 그냥걱정되서그러신다고 생각하는게 더좋을거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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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1357
· 8년 전
엄마말대로 사지말걸 괜히 돈이 많이드네... 그래도 산거니 잘 관리하면서 탈게요...이렇게 한마디만 해주셔도 좀 나아지실거 같은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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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44 (글쓴이)
· 8년 전
@jjs1357 이글말고ㅜㅜ그전에썻던다른글이요ㅎ 일단말씀하신대로 한번말해볼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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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s1357
· 8년 전
친어머니도 더하신분들 많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