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9년지기 친구가 있었는데 얘가 착하긴 한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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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저랑 9년지기 친구가 있었는데 얘가 착하긴 한데 저를 만만히 보고 다른애들한테는 비유 맞추고 그랬던 애예요 걔랑은 정말 친했고 제가 가끔 그런거 말할때마다 항상 너랑은 친하고 편하니까 그러지 이러면서 넘어갔어요 이게 반복되면서 쌓여서 저도 터졌어요 진짜 이제 연 끊을 생각으로 다 끝냈어요 이렇게 된지 1년정도 되가는데 요즘 제가 지금지내는 얘들사이에서 힘들어서 그런지 걔랑 지냈던 때가 그립고 내가 너무 심했나 싶고 얘랑 싸운거 내가 참았어야 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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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them
· 8년 전
저도 지금 그런 애가 있어서 연 끊을려고 하거든요 근데 저는 지금 글쓴이님 상황이 되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것 같아요...그때로 돌아가도 그 친구가 바뀌지는 않지 않을까요?...저도 지금 처한 상황이 너므 힘들어서 그러는 거지만....참기만 하고 살면 언젠가는 다시 터질꺼에요...그 친구분 말고 더 마음맞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조금더 힘을 내 주세여! 아지아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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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foot
· 8년 전
사람이 다 맞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당신이 필요로 할 때 곁에 있어줄 친구라면 평생 지기로 있어야하는 게 좋겠죠. 친구라 하더라도 누군가는 좀 더 우위에 있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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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woohwa
· 8년 전
저도 학교때 많은걸 나눈 친구가 있었는데, 잦은 트러블로 연끊고 지내고있어요. 좋은기억도 많지만 좋지 못한게 더 많아 헤어졌는데. 후회가 되긴해요. 그렇지만 더 잘지낼 순 없을것같고 인연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요. 다른 인연이 오더라고요. 다 그순간이 오는데 다시 만나도 같은이유로 헤어질것 같아요. 마음 비우시고 여가를 즐겨보세요 취미생활도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