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팀남자팀장,우리팀남자과장,베프시녀여자대리를 포함해서 자기친한이들에게 내뒷담활 지 유리한대로 말하고다니는듯.. 그이후론 그사람들 날보는눈빛,태도가 달라졌으니 (전무님도한쪽얘기만듣고판단한다) 그래서 말한번은해야겟다 홧병걸리지안케 "제 얘기 함부러 하고 다니지 마세요" (눈똑바로쳐다보고 오은영박사님이 말하듯이) 그러고 변화는커녕 더교묘히 뒤에서이간질하겟지만. 그래도 날 지키고싶어졋다 이곳에 잇는동안은 그기억이 날이상하게몰아가는그분위기에 매일매일이 아무도모르게 종이에베이는상처가쌓이지않도록. 그이후론 똑같거나더하겟지만 더이상말하지않고 내일만해야지 또한번다짐한다
요즘 친구들이 다 싫어요 쟤는 인성이 왜 저러지 왜 저런 말 하지 싶고 어떤 애는 막 급 따지고 그러니깐 더 정떨어지고 어떤 애는 자기감정이 너무 앞서는 것 같고 그냥 다 짜증 나고 싫증 나고 친구들 다 손절하고 싶어요 손절하면 친구가 없어지는데 그냥 다 싫어요 왜 이럴까요 진짜 손절하면 후회할것같은데 요즘 제가 이상한 것 같아요
저는 타인에게 기본적인 예의, 매너만 지킨다고 생각하는데(선넘을 정도로 친절하려 노력하지 않는다는 뜻) 다른 사람들이 저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왜 이런 식으로 나를 대하지? 싶은 상황이 되면 주변에서는 ‘네가 너무 친절하게 해주니 너를 우습게 보는 거다‘라고 하는데, 저는 막상 그렇게까지 친절을 베풀지 않았거든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려 노력할 뿐인데, 이 사회의 친절의 기준이 이렇게 낮은가 싶어요. 친절하다고 해서 막 대해도 된다는 생각부터 잘못된 거긴 하지만, 성격을 바꿀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만만해 보이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당신은 지금 나에게 선을 넘고 있습니다’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학생때 따돌림과는 거리먼 조용한 바른생활 학생이엇다 이직한 직장에서 따를 당할줄이야 말은안하는데 분위기가 나만 모르고 배제되는 분위기 사원님부터 팀장님까지(물론 예외로 몇분은 괜찮으시다) 사원님부터대리님까지는 그들끼리 뭉치고 정보공유하고 여자들은 그들끼리 아침에 커피마시고 히히덕 팀장님은 매일 나에게 잘모른다고 머라해서 난 일에 실수하지않고하는것만해도 정신없고 바쁜데 위축되는 상황에서 팀 분위기도 소외감느끼고 팀원중 몇몇분들도 나한테 함부러 말하기시작한다 그리고 결심한것은 이사람들 믿을만하진않은것같다 생각하여 말을 줄이고 일에만 집중하자 근데 말을 잘안할수록 날 더 이상하게 여기는것같고 그런 분위기로 일상을 보낸다 이게 따인것같다 은따(?)
대학생활 2년 동안 같이 놀고 먹고 하던 동기 언니랑 사이가 틀어졌어요. 인간적으로 너무 좋은 사람이었어서 제가 먼저 화해하자고 얘기를 꺼냈고 마무리 했지만 언니가 그때 이후로 연락을 피하네요. 최근에는 부계 인스타 팔로우 취소도 당했구요. 제가 노력을 안했던 관계라면 미련 없이 그냥 털어버리는 건데 언니가 싫어하는 부분은 안하도록 노력을 최대한 썼었는데 결국이 이렇게 되는 게 너무 허무해요. 내가 이럴려고 인간관계에 신경썼던 게 아닌데 그리고 내 노력이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 가는 거 였던거라면 지금 내 주변 사람들은 다 나를 언니가 생각했던 거랑 똑같이 생각하나? 라는 생각이 불쑥 들고요. 언니가 다른 동기를 만나게 되서 저와의 있었던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이 듣고 똑같이 생각할 것 같은 불안감이 계속 생겨요. 신경이 예민할 때는 모든 게 내가 문제인 거 같고 가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틀린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언니랑 싸운 것도 서로 오해한 부분이 제일 크고 다음으로 제가 실수한 것인데 그냥 상황이 왜 이렇게 된 거지라는 생각으로 한달을 보내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한테 얘기해봤는데 그냥 저랑 안맞는 성향의 친구라네요. 굳이 매달리지 말고 털어버려라 하는데 그게 맘처럼 쉽게 되지도 않고 어쩔 땐 제가 상대방에서 정을 많이 주니까 생긴 문제인거 같다라는 생각도 하면서 상대방에게 정을 덜 주고 싶은 방법도 알고 싶고 빨리 이 상황을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한국 대학 다닐 때 알던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가서 조별과제 얘기도 하고 최근에 겪었던 일들도 서로 얘기하고 그랬어요 작년이 다들 정말 힘든 해였네요.. 갑진년이 유독 그런 해였나봐요. 친구는 대학을 일찍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걔는 여러 사람들한테 치여 보고 광고 대행사에서도 일해보고 마케팅도 해보고 되게 다양한 경험들을 했어요 20대 중후반이 진짜 어려운 시기인 것 같아요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기 너무 힘들고 사람 때문에도 힘들고 돈도 모으기 힘들고 나이가 들어가니 자리를 잡으려고 노력해야 할 때고 그런 얘기를 하다보니까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갔어요 사람 관계란 게 멀어질 수도 있는 거지만 애가 같이 화내주고 이해해주는 게 참 고마웠어요 지금은 막 누구한테 의지하거나 그런 건 덜한데 제가 대학에 친구가 없으니까 졸업할 때 와서 같이 졸업여행 다니기로 했어요 원래 졸업식 때 가고 싶었다고 말을 해주더라고요 그게 중국이잖아요 타국까지 와준다는 게 고마웠어요 그런 거 보면서 원래는 그렇게 안 친했는데 성향이 맞으니까 시간이 지나고 좋은 관계가 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좋은 친구가 생겼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삶을 살아가면서 큰 버팀목이 되는 것 같아요 마음에 안정이 됐어요 그런 게 관계인가봐요 멀어졌다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진 사람들은 또 미련 없이 보내주고 아쉽고 실수했던 부분들은 또 인정하고 다시 좋은 벗들이 생기기도 하고요 애한테 그래서 오늘 많은 얘기를 했어요 애들 학교에서 만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그런 얘기도 하고 두려웠던 것도 솔직히 얘기하고 입밖으로 꺼내니까 그게 극복이 조금씩 되는 느낌이었어요 자퇴했던 것도 다른 기억들도 그런 식으로 내가 받아들이고 덤덤해져야 한다는 걸 배웠어요 그리고 이제는 더 힘들었던 것 때문에 지금을 낭비하고 싶지가 않아요 부모님이 이제 너무 소중해요 한번 가족끼리 경제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면서 엄마가 제 인생에서 1순위라는 걸 느꼈어요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두려워하고 내 자신을 미워하면서 그 시간들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부모님이랑 한번이라도 더 웃고 논문 한자라도 더 쓰고 더 제가 하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요 집중하고 머리를 써야 할 때 걔네 생각이 많이 나서 참 괴로웠어요. 그래도..ㅋㅋ 힘들어할만큼 힘들어해야 벗어날 수 있겠죠 그거를 근데 알고 있으려고요 덤덤해지고 극복해야 한다는 걸요 힘든 감정에 파묻히지 말고 그거를 인지한 상태로 나아가야 될 것 같아요 20대 중후반이 진짜 빡세네요.. 이십춘기라는 말이 진짜 맞아요
경력입사한지 얼마안되엇으나 시스템 등에대해 아무도 알려주는사람이없다 내가 잘모른다고 팀원 다잇는 공간에서 무안준다 매일매일 팀원들도날 무시하는 분위기다 내가 잘몰랏부분에 대해 화난다고 나에게 퍼붓는다 그냥 얘기해도 알아들을텐데 충분히 자책하고잇는데.. 그러다 풀리면 급화색하며 농담던진다 근데 기분묘해지는 농담이다
안녕하세요 21살 대학생입니다:) 우울증은 15살부터 있었고 괜찮다가 안괜찮다가 반복하며 지냈고 19살때 일을 몇개월 정도 했는데 그때부터 대인기피증 증세가 좀 있었고 20살에는 대학교때매 타지와서 있다가 정신이 더 맛가서 너무 죽고싶어서 눈알이 마를때까지 울다가 자해까지하고 대학교다니면서 대인기피증이 너무 심해져서 정신병원가니 대인기피증이라더라구요(정신과 가기전까진 뭔지 몰랐음) 그냥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어요 대인기피증만은 꼭 고치고싶은데 이거때매 학교도 자퇴하고싶단 생각 많이했고 사회에 들어가기가 무서워요 두렵달까 ㅎㅎㅎ 하 이거때매 더 죽고싶어서 자살시도해봤는데 겁이 많아서 결국 죽지도 못하고 정말 죽을 방법을 알게됐는데 부모님때매 못 죽겠어요 하 하 !!! 살지도 죽지도 못하는 인생 대인기피증 고치신 분이나 고치시는 분 어떡하면 좋을까요..? ㅎㅎㅎㅎㅎ
저도 젊은편에 속하지만 젊은 사람들이 널린 지역만 가면 무섭고 움츠러들어요. 저는 여기에 속하지 못한다? 이방인같은 느낌이 들고 어울릴수없는 느낌이랆가요. 어떤 여성분과 아주잠깐 눈마주쳤었는데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눈빛이 절 째려보는것같았어요 ㅠㅠㅠㅠ
저는 12월 말쯤에 제 무리 애들과 싸웠어요 싸운 이유는 제가 가끔 명령조 말투를 쓰나봐요 그거때문에 애들이 참고참다가 저한테 말했고 저도 다른 일때문에 좀 예민했는데 친구들이 화나서 저한테 따로 학교에서 따지고 하더라구요 제 잘못인걸 다 알기에 눈물밖에 안나고 집 와서 사과 보냈는데도 안받아주더라구요 관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서로 갖자고 하고 전 친한친구들을 잃었으니 학교도 매일 조퇴하고 어쩌다 감기까지 걸려서 결석을 6일정도 하고 사과를 한번만 보낸게 아니라 여러번 보냈어요 6일동안 결석하고 다음날 학교에서 애들과 얼굴보고 얘기했는데 2명은 어느정도 풀렸고, 2명은 아직 덜 풀렸어요 제 잘못이지만 언제까지 끌고 갈 생각인가 싶고 저도 지치고 지금은 연락은 안하는데 인스타 팔로우는 되있는 상태에요 처음엔 방학하고도 많이 힘들었는데 곧 개학이니 반배정이 나올때 걔네들중 1명이라도 같이 되면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어떡하죠...부모님은 개학하고도 정 힘들면 전학 보내주시겠다곤 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