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sns를 친한 친구랑 같이 하고있어요. 좋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외감]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8년 전
어떤 sns를 친한 친구랑 같이 하고있어요. 좋아하는 취미를 같이 공유하면서 이야기할수 있는데 이게 계정 잠금을 걸어두면 친추허락된 사람만 내용을 볼수있어요.. 그런데 친구가 친화력이 좋아서 잘 친해지는데 저는 재미도 없고 말주변이 없어서 쉽게 친해지지 못해서 그 친구가 너무 부러워요. 저도 저럴수있으면 좋을텐데 하고. 그런데 이제 어떤 한분과 친구가 친해졌는데 저는 아직 그렇게 친해지지못했는데 이제 그분과 잠금 계정까지 서로 텄어요. 친구는 저 몰래 새로운 잠금계정을 파서 그 계정으로 그분과 다른분(이 분이랑은 저도 잠금계정을 알고있어요) 즐겁게 놀아요. 물론 그 친구는 제가 아는걸 모를거에요. 일부러 알려고 한건 아니고 저랑 친추된 다른분이 친구를 언급했길래 뭔가 싶어서 봤더니 모르는 잠금계정에게 그렇게 말을 걸고있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보다보면 셋이서 즐겁게 놀고있다는게 보여요. 물론 그 다른분 대화만 보여서 친구랑 그분은 무슨 말을 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친이기때문에 막 그분이 너무 재밌다 하는걸 듣는데 제가 너무 소외감이 들어요... 전 저 혼자 빼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 즐거워보이면 소외감 너무 느껴서 우울해져요.. 그런데 그게 너무 심해져서 눈물도 계속 나고. 나도 그 사람과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걸 친구에게 말해도 친구입장에서는 해줄게 없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친구에게도 너무 소외감 느껴지고 그사람들이랑 노느라 저에게는 신경을 잘 안쓰는것같아서 그것도 서운하고... 그냥...너무 우울해요..제 성격 왜이런지 모르겠고.. 친구도 떠날까봐 두려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