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날 ***로 아는거같아요. 심지어 나는 부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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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po
·8년 전
다들 날 ***로 아는거같아요. 심지어 나는 부자도 아닌데 계속 금수저네~ 금수저네~ 그러면서 말하는 것도 짜증나고 옷을 덜 사고 먹을걸 사는건데 오해하는게 짜증나요. 그리고 먹을거만 사들고오면 계속 주변에서 탐내면서 먹자고 하고, 달라고 하고.. 뭐만 먹으러 가자 그러면 00(글쓴이)가 쏘는거야~? 이러는데 너무 짜증납니다. 화내기 싫어서 꾹꾹 참으니 아주 ***로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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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gl1111
· 8년 전
그럴때 속상하죠ㅜㅜ왜들그리 오지랖도 넓고 음식만 있으면 붙을려고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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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8년 전
화날 땐 화내야죠. 다물고만 있으면 그런 사람인줄 압니다. 근데 그런거에 하나하나 신경쓰고 짜증나면 나만 힘들어져요. 상대방은 우스겟 소리일수도 있어요. 물론 그 말에 내 기분이 나쁘면 좋은 소리는 아니지만.. 가볍게 말하면 가볍게 받아쳐주세요. 먹으러 가자 할 때 "ㅁㅁ가 쏘는거야?" 그러면 "응 내가 쏠려고. 너만 빼고." 이렇게 반 농담 식으로 받아치는걸 반복하다보면 그 친구도 그렇게 말하는걸 줄일거에요. 안그러고 계속되거나 오히려 더 새게 나오면 진짜 그 친구만 빼 놓고 가버리세요. 너 같으면 그렇게 말하는 애를 사주고 싶겠니 라는 식으로 대하면 생각이 좀 달라지겠죠. 당하지만 말고 줄때도 있어야 합니다. 대인관계는 뭐가 됐든 주거니 받거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