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자해를 걸렸습니다. 저는 자해를 이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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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부모님에게 자해를 걸렸습니다. 저는 자해를 이제 2년정도 해가는 고등학생이구요. 지금까지 자해를 4번정도 걸렸는데 걸릴때마다 부모님께서 걱정을 너무 해주셨어요. 저는 그 걱정이 너무 짜증나고 미안하고 저한테 계속 짐만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수면유도제 40알을 먹고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자고 일어나면 저체온증으로 죽어버리길 바랬어요. 하지만 전 다시 깨어나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부모님은 저를 걱정과 함께 가정폭력도 합니다. 이번에 자해를 했다는걸 알아버리신 후에 비게와 이불을 뺐어갔어요. 저는 지금도 추워 떨고있는데 맨바닥에서 자야만하구요. 전 언제까지 버텨야지 편안해질 수 있나요? 전 언제쯤 죽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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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34567
· 8년 전
전 자해 걸렸을때 싸대기 맞았 ... 그러지마시고 일단 맛있는 음식이라거나 기본적인것 부터 조금씩 즐거움을 느껴보는게 어떨까싶어요 죽기위해 시도하는것보다 덜 고통스럽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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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7
· 8년 전
자해를 시도하다 일어나면 그것만큼 더 고통스러울순 없을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삶의 의미있는 부분을 찾아보는 트레발러가 되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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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악까악까악까마귀
· 16일 전
수면유도제 40알 먹고 저체온증으로 자살 시도한 것이 실패로 돌아간 원인이 있을까요? 저도 이런 방법으로 시도할 건데요. 워낙 오래 전 글이라 답장 못 받을려나요..